제295집: 국가 메시아의 격위와 사명 1998년 09월 2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97 Search Speeches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

상헌씨 책 있지요?《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말이에요. 여기에 없어요? 박마리아에 대한 문제도 나와요, 박마리아. 박마리아에 대한 것을 몇 번씩이나 훈독했어요?「이번에는《아버지의 기도》를 훈독했습니다.」이건 전부 다 외우다시피 해야 돼요. 알아야 됩니다. 저나라에 가서 전부 다 문제되는 것입니다.

상헌씨가 생각도 안 했는데 '야, 네가 가볼 데가 있다.' 해서 하늘에서 사자가 어디에 모시고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모시고 가다가 중간에 한 남자까지 같이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가다가 보니 형무소와 같은 큰 문이 생겨났는데 남자가 몇 마디 무슨 얘기를 하니까 문이 열렸다고 했지요? 그래 가지고 들어가 보니 여자가 안내해 주는데 하나님이 가서 안내해 주라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박마리아예요. 박마리아 앞에서, '이 여인입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손이 입에 붙어 가지고 뭘 먹는데 들어가지 않고 도로 다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상헌씨가 '당신이 박마리아냐?'고 묻고는 더 묻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지요?「예.」

그 다음에 또 따라 들어가 보니 거기에 서 있는 남자가 있는데 '저 사람이 이기붕입니다.' 해서 보니 이기붕의 가슴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는 거예요. 이런 비참한 사실을 전부 다 본 거예요. 또, 그 뒤를 보니까 아들 이강석이가 칼을 들고 부동자세로 동상같이 서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나니 기가 막히는 거예요. '참부모가 이 지옥까지 해방할 수 있는 전체의 책임을 져야 되는가?' 하고 생각하니 기가 막혀 가지고 거기서 소리를 내서 기도를 드리는데 누구도 동조하는 사람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기가 막혀 가지고 하나님께 돌아왔는데, 하나님이 하는 말이 '얼마나 가슴이 아프냐?' 이거예요. 그 말을 듣자마자 통곡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슬퍼만 할 것이 아니다. 저들을 전부 다 구해 줄 사람은…. 사랑하는 부모는 아들딸을 대해 가지고는 천하의 누구보다 잘 살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하신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로서 아들딸이 잘살기를 바라고 누구든지 복받기를 바라는 마음밭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중심삼고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나 부모나 마찬가지 심정이기 때문에 그걸 반영시켜 가지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의 아들딸이 저렇게 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그렇잖아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저렇게 된 모든 책임은 네가 져야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을 진다면 모르겠는데, 이상헌이가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왜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게 왜 그러느냐 하면 본래 박마리아가 이박사를 중심삼고 이화여대가 선생님과 하나됐으면 박마리아 가정이 기독교 가정 가운데서 제2대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1대고 말이에요. 알겠어요? 기독교 축복가정 계열을 따라서 3대가 되어야 돼요. 요즘에 입적해 가지고 전부 다 대수를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걸 그때 즉각적으로 하는 거예요. 기독교가 합하고 나라가 합해 가지고….

이화여대 하게 되면 전부 다 기독교예요. 또, 연세대학교…. 이 녀석도 연세대학교 나왔구만. 전부 다 가인 아벨이에요. 왕권을 중심삼고, 대통령을 중심삼고 보면 그게 가인 아벨이에요. 앞으로 미래의 가정을 가질 수 있는 가인 아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적인 왕권을 찾아 가지고 이것만 딱, 하게 되면 기독교는 자동적으로 축복받는 것입니다. 다 따라와야 된다는 거예요. 안 따라오면 법을 통해서 후려갈겨서라도 축복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통을 따져 가지고 바꾸게 되어 있잖아요?「아버님, 어디가 가인이고 어디가 아벨입니까?」나도 모르겠다. 여자가 아벨이지요. 안 그래요? 천사장은 여자를 따라가야 돼요. 그러니 이박사도 전부 다 2세예요. 김활란도 박마리아를 따라가야 되고, 이박사는 이기붕이…. 이기붕이 부통령을 하다가 죽지 않았어요? 그래, 이기붕을 따라가야 돼요. 동생한테 굴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박사가 통일교회를 반대한 자로서는 주범이 아니예요. 주범이 아니고, 주범 외에는 뭐라고 할까?「공범입니다.」공범, 공범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김활란도 지옥에는 안 가 있어요. 이박사도 지옥에는 안 갔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주범은 사형 받지만 거기 연루자는 석방도 되고, 몇 달 고생할 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비참한 자리에 가서 뭐 기도하고 신부 노릇을 하겠다고 해도 이박사는 사람 대접을 못 받기 때문에 자기 집을 내놓고 산 중, 별장 같은데 혼자 사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런 것을 다 보여 주고 나중에는 뭐냐 하면 말이에요. '네가 책임져야 된다!'고 하고 '잘 부탁한다.'고 하는 말이 있어요. 그거 찾아보라구요. 그 말을 듣고 선생님이 참 기가 막혔어요. 어쩌다가 창조주 하나님이, 본연의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 앞에…. 나한테 부탁하는 거예요, 그게. 잘 부탁한다는 것은 선생님이 가서 다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상헌이 책임이 있는데, 무슨 책임이 있느냐? 선생님에게 보고해 가지고 풀어 주라는 얘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못 하고 나한테 부탁하는 하나님이니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