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나는 누구인가 1977년 01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2 Search Speeches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책임을 다해 나온 통일교회

자, 영계에서 영인들이 '레버런 문, 왜 우리 나라에는 선교사를 안 보내고, 왜 우리한테는 가르쳐 주지 않았소?'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미국에 왔다 간 영인들이 레버런 문에게 '당신 왜 미국에 관심을 갖지 않았소? 왜 미국에 이런 말씀을 전하지 않았소?'라고 할 수 있어요? 영국이 그럴 수 있어요? 불란서가 그럴 수 있어요? 독일이 그럴 수 있어요? 세계 어떤 나라도 그럴 수 없습니다.

선교사를 보내기 전까지는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아, 레버런 문, 왜 우리 미개족 아프리카에는 안 보냈소? 뭐 세계주의가 아니라 편파주의고 백인들 협조하는 주의가 아니오?'라고 참소할 수 있다구요. 안 보내면 참소받는다구요, 그렇지만 보냈을 때는 참소할 수 없다구요.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레버런 문을 참소하겠어요?「아니요」

또, 현재 그 나라의 주권자, 백성이 '레버런 문, 당신은 세계를 위한 좋은 길, 인간이 갈 수 있는 이상적인 길을 알고 있는데 왜 우리 백성에게 안 가르쳐 줬소? 왜 관심을 안 가졌소?'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미국 청년들이 '레버런 문, 당신은 통일교회에만 가르쳐 줬지, 왜 우리에게는 소식을 안 전해 줬소!'라고 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내가 50개 주를 다 찾아갔다구요. 세계 120개 성지를 택정하는 데에 62개 성지를 벌써 미국에 만들어 놓았다구요. 10년 전에 만들어 놨다구요. 그랬는데 책임 못 했다고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1960년을 중심삼고 그런 일을…, 또 미국을 들었다 놓은 세계적 사건인 양키 스타디움 대회로부터 워싱턴 대회까지 했다구요. 그래서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구요. 양키 스타디움 대회와 워싱턴 대회는 미국의 사건만이 아니고 세계적 사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사람이 레버런 문을 모른다는 것은…. 좋게든 나쁘게든 다 알게 되어 있다구요. 레버런 문에 대해 듣지 않은 사람은 동물보다 못한 사람이라구요. (웃음) 알기는 다 안다구요. 좋든 나쁘든 알았다구요. 내 책임은 다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양에서 살다가 영계에 간 영들이나 아프리카에 왔다 간 영인들이 나를 참소 못 하고, 지상에서 사는 인류가 나를 참소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1976년은 누구의 해냐 하면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의 해다! 그런 결론을 지을 수 있어요. 뉴스위크지에서는 레버런 문을 1976년도 사건의 인물로 기사를 냈어요. 그 사람들이 뭐 내가 좋아서 내 줬나요?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낸 거라구요. (박수)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들 앞에, 지상의 인류 앞에 책임을 다했습니다. 미국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해 가지고 나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게끔 워싱턴 대회를 통해 다 이루어 놨다구요. 반대하던 사람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고, 레버런 문이 난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게끔 결론을 지어 놓았다구요.

양키 스타디움 대회 때 내가 한 말이 뭐냐 하면 '나는 미국이 병이 났기 때문에 의사로 왔고, 미국이 불이 났기 때문에 소방수로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 말을 누가 할 수 있어요? 미국대통령이 그런 말을 할 수 있어요? 미국의 어느 청년이 할 수 있어요? 빌리 그래함 목사가 할 수 있어요? 로먼 빈센트가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역사적 사건이라구요, 역사적 사건.

워싱턴 대회에서는 '퇴폐적인 미국의 청년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내일의 희망의 젊은이로 이끌기 위해서 왔다'고 당당하게 선포했다구요. 미국의 유명한 교수들이 그런 말을 해요? 미국의 어떤 종교 지도자가 그런 말을 해요? 미국의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해요? 지미 카터 대통령이 '미국 청년들을 내일의 희망의 청년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해요? 레버런 문이 환영받는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반대받는 자리에서 당당히 한 거예요. 반대받는 자리에서도 했다 이거예요. 그 말이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지에 전부 선전이 됐다구요. 그런데도 '나 레버런 문을 몰랐소!'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구요. 여러분 똑똑히 대답해 봐요, 나보고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아니요」그러므로 내 책임 다 했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 대회가 얼마나 역사적인 대회요, 1976년이 얼마나 역사적인 시대였는지 알아야 돼요. 역사적인 전환의 해였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모든 영들이 레버런 문을 환영하는 환영의 일색을 이루었다구요.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아프리카, 아시아, 서구, 백인, 흑인, 기독교, 회회교, 불교…. 다 갈라졌던 영인들이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아 전부 하나되어 환영할 수 있는 하나의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지상에 1976년 10월 4일을 중심삼고 천승일을 책정할 수 있었던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영계가 지금까지는 불교 패, 기독교 패, 유교 패, 회회교 패로 경계선이 많았다구요. 그런데 그것을 다 통일했다구요. 그래서 천승일이라고 한 거예요. 천승일이란 하나님이 이긴 날입니다, 하나님이 이긴 날.

영계가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지상도 오래지 않아 국경선 철폐운동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민족을 중심삼고 소비에트의 크레믈린에까지도 영들이 재림해 가지고 통일교회 선전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에 대해서 반대하면 영계가 가만두나 두고 보라구요. 영계가 가만 안 있다는 거예요. 전세계 후방 지대까지 파병을 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반대하면 반대하는 것에 비례해서 영적으로 가만 안 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