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사명을 자각하라 1993년 12월 2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80 Search Speeches

습관성을 버려라

여러분, 축복 가정들은 여자를 정신대에 내놓아라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한국의 순결한 처녀들을 전부 정신대로 끌고 간 것입니다. 몇십만 명이나 끌고 간 거예요. 축복 가정의 여자들을 그렇게 하라고 선생님이 명령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의 권한으로 부인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권한으로 부인을 얻은 거예요. 제1의 권한 뒤에 제2의 권한, 제3의 권한이라구요. 나라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거라구요. 예수님 대신이라구요. 예수님도 참부모는 완성된 제3의 아담이기 때문에 그 앞에 절대복종해야 하는 거예요. 종의 입장이에요, 아들의 입장도 아닌 종의 입장이라구요. 아들의 입장에 설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축복받지 않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1973년 1월 3일에 예수님의 대상을 떡 정해 놓은 것입니다. 33살에 죽었으니까 통일교회가 33살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발표한 거예요, 올해. 그런 거 들었지요? 떡 선생님은 전부 준비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예수님이 지상의 참부모와 관계를 갖지 않았기 때문에 흥진님을 영계로 보내서 지상과의 다리를 만들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영계가 내버려 두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새로운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오래된 뿌리에 접목한 경우에는, 접목한 가지와 싹이 크게 되면 그 오래된 뿌리를 쓰지 않아요. 새롭게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이건 베어 버리는 것입니다. 일본이니 뭐니 하는 그러한 역사의 뒷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사탄의 혈통은 하나님의 원수권입니다. 하나님의 간부라는 것입니다. 간부, 알고 있어요? 세 명의 여자가 있는 남자(姦夫)가 간부예요. 하나님의 간부라구요. 그렇게 생각해 보라구. 결혼하기 직전에 빼앗겨 버린 여자를 다시 복귀하겠다는 생각을 갖기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고민을 하셨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타락해 가지고 거기서 쫓아낸 것들을 다시 복귀하려고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은. 몇천만 년이나 걸린 거라구요.

그것을 찾아서 타락하지 않은 것과 같은 입장에서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진지함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구요. 얽히고 설킨 그러한 내용을 모르면서 표면적으로 이것이 진실이라고 말한다 해도 그것은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역사의 배후에 숨겨져 있는 참부모님으로서의 내용을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그것을 천하를 통일하게 되면 전부 가르쳐 주려고 하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아직 배우지 않으면 안 될 내용이 많이 있다구요.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알겠어요?「예.」

이곳에 온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온 이상은…. 1994년의 새로운 해가 되면 성약시대의 관념을 중심삼고 2년째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3년까지, 선생님이 75세가 되는 그 때까지 승리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이후에는 한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김일성이도 말을 듣지 않으면 전부 영계에서 데려 가는 것입니다. 이제 하루에 하나씩 하나씩 가지를 베어 버릴 때가 되어 온다구요.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선생님에게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이미 서 버린 것입니다. 그 내용은 이야기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이 듣든지 안 듣든지 자유예요. 태도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지금까지의 습관적인 태도는 선생님께는 필요 없습니다. 180도 돌아서서 전부 제로로 해서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남편도 아내도 전부 다 선생님과 똑같이, 고향 전체를 버리고 돌아선 것처럼 할 수 있느냐 이겁니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은 오늘부터 부부생활을 금지해요, 어떻게 할 거예요? 아들딸한테 키스도 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은 성진이한테 그렇게 대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육적인 아버지로서는 사명을 다할 수 없었다구요. 복귀노정에서는 자기 자식을 사랑하기 전에 세계의 자식들, 가인을 사랑하고, 그 후에 돌아와서 자기의 자식들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 원리의 가르침인 것입니다. 전통적인 가르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