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 1976년 06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1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발전하" 것은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기 때문

그러면 통일교회, 이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예요? 통일교회는 뭘하는 거예요? 사탄 패들 아니예요?「아닙니다」뭐가 아니예요? 무엇을 보고 알아요, 무엇을 보고? 선하냐, 악하냐 하는 것을 보고 안다 이거예요. 그러면 선하고 의로운 것을 어떻게 아느냐? 어떤 것이 선하고 어떤 것이 의로운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은 위하는 것, 보다 큰 것을 위하려고 하는 것이예요.

자,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느냐, 세계를 위해서 일하느냐?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면 그것은 악한 통일교회요, 언제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를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일하는 그 목적이 변하지 않으면, 이건 인류가 남아 있고 하나님의 목적이 남아 있는 한 영원히 발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돼요? 통일교회를 위하고 나를 위해서 일한다 하게 되면 그건 떨어지는 거라구요. 그거 그럴 수 밖에 없다구요. 누가 나를 끌어 줘야지요, 끌어 줘야지요. 여러분이 도와주고 싶은 사람…. 그저 매일같이 자기만을 위하라는 사람이 떨어지게 되면 '잘됐다, 이놈의 자식아. 죽어라' 하면서 처넣고 싶지만, 남을 위해서 산 사람이 떨어지게 되면 끌어 주는 거라구요.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그래요? 여러분들 마음이 그렇지요?「예」자기만을 생각한 사람에게는 '그게 싸다. 싸다'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가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면, 인류가 끌어 주고 하늘이 끌어 주기 때문에 발전한다 이거예요. 만일에 누가 쳐내면 말이예요, 사람이 쳐내면 누가 도와주겠어요? 하나님이 도와준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이것을 확실히 정리해야 돼요. 오늘은 천국과 우리 인간과의 모든 개념을 완전히 정리해 놓아야 됩니다. 막연해서는 안 돼요, 막연해서는.

내가 눈으로 볼 때도 '아이구 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위해서 사랑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게 아니라구요.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저를 통해서 앞으로 좋은 세계를 위한 아들딸을…. 하나님이 창조할 때 얼마나 아름답게 해주기를 바라며 지었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보고 사랑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 거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전부다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강제로 내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내 소유로 하려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세계를 위할 수있는 선한 아들딸을 낳기 위한 상대로 사랑해야 된다구요. 다르다구요. 관념이 다르다구요.

완전히 서로서로 사랑하는 가운데서 낳아야 보다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완전한 아들딸이 나온다고 보는 거예요. 완전한 것이 나온다구요. 그럴 거 아니예요? 완전한 사랑에 의해서 완전한 아들딸을 낳게 된다는 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