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기성축복과 혈통복귀 1978년 11월 0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5 Search Speeches

이미 결혼한 사람이 약혼기를 가지려면 7수의 조건을 세워야

아담 해와는 나자마자 그때가 약혼기였어요. 그렇지요?「예」여러분은 지금까지 부처끼리 살았는데 약혼기에 살았어요, 부부기에 살았어요?「약혼기요」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는 일단 갈라지는 거예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남매와 같은 자리에 서서 관계가 없다 하는 자리에서부터 자라 올라감에 따라 서로서로가 이성을 알아서 이래 가지고, 그다음에 약혼단계에 들어가는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축복을 받아 가지고 결혼기간으로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회생이요 재창조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전부 다 남매와 같이 되는 겁니다. 싸우는 남매가 아니라구요. 서로서로 웃으며 하나님을 위하며 하늘의 법도를 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추구하면서 남매와 같이 돼야 돼요. 그러한 기간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겠다고 하면 안 된다구요. 여러분 사랑하자고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원래는 전부가 7년 동안 수련을 해야 된다구요, 7년 동안.

이런 거 저런 거 전부 다 헤쳐 놓고 말하자면, 그러니까 하나님이….이런 사연이, 이런 내용이 사랑을 중심삼고 엉클어져 있기 때문에, 인간으로 말미암아 이런 사고가 났기 때문에 인간으로 말미암아 풀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세계사적인 심정권을 해결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푸는 사람이 없어서 지금까지 역사는 연장되었고 이런 사망의 골짜기로 몰려들게 된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지금 약혼기예요, 결혼기예요?「약혼기입니다」그렇게 약혼기에 살았어요? 그 전에 사랑한 것은 뭐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애 부처끼리 사랑하던 사람은 그렇다구요. 통일 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 무슨 7개월, 7개월이라 했든가? 내가 할수없어서 단축시켜 주었으니 그렇지- 7년 이상을 그렇게 해야 돼요. 완전히 여러분들은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아도 그렇고, 여자가 남자의 손목을 잡더라도 자기의 아내나 남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쳤어요? 거쳤어요, 안 거쳤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못 했습니다」못 했으면 어떻게 축복을 받아요? 이 순간에도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거쳤다고 생각해야 돼요. 알겠어요?「예」누구를 믿고? 선생님을 믿고.

그렇지 않으면 약혼기가 성립 안 되는 거예요, 약혼기가. 뭐 약혼기가 뭐예요? 사랑을 모르는 것이 약혼기인데 사랑을 몰라요, 여러분?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여자 남자끼리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요, 몰라요? 알지요? 여자도 알고, 남자도 다 알지요?「예」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약혼기가 있어요? 결혼하고 살고 있는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데 약혼기가 뭐예요, 약혼기가? 그러니 꺼꿀잡이가 될 수 있느냐 말이예요. 없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7수를 넘어야 돼요. 7수를 조건으로 삼는 거예요, 7수를. 그래도 우리가 이제 이랬다 하는 조건을 세우자는 거예요.

자, 요 순간만은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여러분의 색시요, 여러분의 약혼녀요?「약혼녀입니다」옆에 있는 남자가, 도깨비 같은 남자가 여러 분의 약혼남이요, 뭐요? 신랑이예요? 약혼한 그걸 뭐라고 하나요?「약혼자 (어머님)」약혼자, 내가 어머니한테 배웠어요. (웃음) 그게 약혼자 예요. 여자를 대해서도 '자'이고 남자를 대해서도 '자'지. 여자에도 '자' 가 들어가잖아요? 남자에도 들어가고, '자' 할 때는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 옆에 있는 남자가 뭐라구요? 약혼자 옆에 있는 여자가 뭐라구요? 「약혼자」약혼자예요.

속이 두근두근하지만 사랑은 모른다구요, 아직까지. (웃음) 그러니까 힘든 거예요. 거꿀잡이로 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약혼식을 임자네들은…. 원래 처녀 총각은 관계가 없기 때문에 갖다 붙이지만, 여러분들은 이미 쌍이 다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혼한 것으로 인정하고 결혼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