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초점을 맞추라 III 1999년 03월 02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38 Search Speeches

(워싱턴 타임스)의 정보 능력

미국에서는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가 무서워했어요. 내가 만나자고 하면 3분 이내에 만나야 돼요. 왜? 시 아이 에이(CIA)에서는 세계의 비밀, 모든 내용을 전부 다 내가 가지고 있어요. 정책 발의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 아이 에이(CIA)는 정보수집하기 때문에 그림자처럼 하지 노출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일등 가는 신문사를 통해서 그 방향을 잡아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시 아이 에이(CIA)가 바라는 특정한 신문사, 미국 내 1천7백 개 신문 가운데 [워싱턴 타임스], 하나밖에 없습니다. 정부도 모르고 있어요, 이 녀석들. 대사관이 지금까지 하는 행동을 보면 그 놈의 자식들, 밸 꼬리를 빼 버려 가지고 미친개한테 먹이고, 늑대한테 먹일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는 것을 내가 참고 나왔어요. 요즘에 와서야 정신이 들어 가지고 한번 했더니 이 정부가 벌커덕 벌커덕 하더라구요. 시 아이 에이(CIA)보다 2주 앞선 정보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워싱턴 타임스]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스]는 세계 1등 도서관 150 곳의 재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국방성에도 없고, 국무성에도 없고 백악관에도 없기 때문에 나중에는 전부 다 [워싱턴 타임스]에 의뢰해 가지고 세를 바치고 정보를 얻어 가는 것입니다. 그 놀음을 하지 못하면 세계를 요리하지 못합니다. 싸움판에서 쳐지면 미국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소련엔 첩자가 지금도 있어요. 지하에서 활동하는 것입니다. 절반밖에 해방을 안 시켰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을 수 없어요. 백 보를 갔다가 천 보를 후퇴할 수 있는 나라예요. 내가 공산주의 체제를 알아요. 사회주의 체제하고 사촌이 되어 있어요.

그런 역사가 38년이 됐습니다. 그 불쌍한 문총재지요? 태도가 이러니 못 사는 나라가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한이 많은지 말도 못해요. 그러나 한을 품으며 울고 죽을 사람이 아닙니다. 한을 극복할 사람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한을 알았어요. 나는 하나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예요. 하나님이 아니었으면 내가 모가지를 많이 떼고 벌써 죽든가, 살든가 했을 거예요. 성격이 그런 사람입니다. 한다면 하는 거예요. 내가 할아버지에게도 그렇게 했고., 어머니 아버지도 열 두 살 때 전부 다 나한테 굴복한 것입니다. 아, 우리 어머니의 성격이 대단하지요? 내가 어머니 성격을 닮았겠어요, 어머니가 내 성격을 닮았겠어요? (웃음) 아 물어보잖아요? (웃으심)

성격이 그래요. 그러니 뻔히 어머니가 잘못했는데 어머니의 위신을 세워달라고 야단을 하는 것입니다. 그거 위신 못 세워준다는 것입니다. 사실을 밝혀서 안 됐지만, 어머니 위신은 그걸 먼저 밝히고 나서 얘기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세워주겠다는 것입니다. 안 세워준다고 채찍을 들면 때려보라는 것입니다.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도 굴복을 안 해요. 그래 가지고 맞다보니 기절을 해 버렸어요. 그러면 어머니는 죽었다 깨겠어요, 죽겠어요? 죽었다 깨는 것이 아니라 죽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거든요. 그러니 이건 뭐 채찍으로도 안 되고 말이에요. 고집이 얼마나 센지 죽기 전에는 굽히지를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해먹지, 아니면 벌써 다 팔려가고 작살이 났을 것 아니예요? 그런 세계가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미국도 '이 자식아!' 하고 멱살을 잡는 거예요.

이번에도 대통령을 앉히며 그랬어요. 노태우, 전통, 내 손에서 놀아난 자식들이에요. 찾아가서 뺨을 갈기고 '이 자식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해방시킨 것도 나예요. 박정희의 형님이 누구라구요? 빨갱이였어요. 내가 공산주의자를 잘 알아요. 전통(전두환 전 대통령) 같은 사람도 삼청동에 박혀 있는 것을 박보희를 시켜서 새벽에 만나서 충고한 것입니다. 그런 비운의 역사를 해결해 나온 것입니다. 내가 흘러가면서 주인 노릇을 다 했어요. 가서 물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전통(전두환 전 대통령)이 반공연맹을…. 반공연맹의 정일권을 내가 회장을 시킨 거예요. 이 녀석. 승공연합 해체 명령을 해? 왜? 세력으로 볼 때, 반공연맹이 주도해 가지고 국가 운동을 해야 할 텐데, 사립 단체, 욕먹는 문총재의 휘하에 들어갔으니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해체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내가 독일에 나가서 수련시킬 때, '이놈의 자식, 해체야?' 똥개 새끼 같은 녀석, 비밀을 내가 더 잘 알고 있는데…. 그 사람들의 각서를 전부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안 합니다. 내가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심각하니까 말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박정희보다도 전대통령보다, 노대통령보다, 김영삼이보다, 누구보다도 나를 믿으면 손해를 안 본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기반 여러분이 꿈꾸는 것 같은 세계의 기반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클린턴 모가지를 매고 끌고 다니는 것이 [워싱턴 타임스]라는 것을 알아요?「예.」내가 한마디하면 다 끝장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려 가지고 승패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용서해 가지고 승패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교육이고 하나님의 교육입니다.

살인마들을 지옥 밑창에 데리고 가서 불구덩이에 끌고 가서 불타지 않는 눈까지도 태워버릴 수 있다구요. 그러나 그래 가지고는 평화의 세계가 안 옵니다. 사탄을 해방할 수 없습니다. 지옥을 해방할 수 없어요. 평화로서 그걸 삼켜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