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본연의 위치를 찾아라 1967년 02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6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세상의 가장 좋은 걸 "시아-게 주기 위해 준비했다

그러면 메시아란 어떤 분이냐? 4천 년 동안 인간 세상을 대표해서, 혹은 지금까지 하늘땅을 대표해서 그런 진액을 총합해 가지고 뽑아 내온 결실입니다. 그 결실이 땅만의 결실이 아니예요. 결실하기 위해서는 농사짓는 주인이 정성들인 정성이 부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인과 같은 하나님이 정성들인 그 정성에 부합되어 완전한 결실체로서 세워진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만세의 인간을 대표해 가지고 결실적인 기준에 섰기 때문에 예수를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탕감할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입장에 서지 않고는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돌아가서, 지금 이 세계를 보게 된다면 전부 다 '내가 세계에서 제일이다'라고 합니다. 문화면 문화 자체도, 옛날에는 '한국 문화 예술' 하게 되면 그거 뭐 형편이 있었나요? 우리 나라는 그저 큉갱 깽깽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이랬지만, 요즈음에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 천지를 아주 뭐 다 주름잡고 폭풍을 일으키는 패들이 있다구요. 그게 누구예요? 「선화어린이무용단」 무엇이? 「선화어린이무용단」 선화어린이무용단. 선화어린이무용단 알아요? 「예」 그것이 누구의 무용단이예요? 「선생님의 무용단입니다」 어디 내 무용단이 있고 네 무용단이 있어요? 우리 무용단이라고 하면 되는 거지요. (웃음) 우리 무용단이라고 하지요? 「예」 내가 어제도 얘기했지만 전부가 '내 것, 내 무용단' 하면 나는 그게 좋다는 거예요.

자, 그걸 보면, 그 나라만이 가진 독특한 세계적인 무엇이 있으면 찬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교류라는 것이 전부 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화해 가지고 이것이 산으로 말하면, 직선상으로 보게 되면 세계에 벌어진 그 현상들이 이와 같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떤 것은 높아지고 어떤 것은 낮아지고….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할 것이냐? 탕감하기 위해서는 좋은 것은 여기에다 갖다 붙여라 이겁니다, 나쁜 것은 잘라 버리고. 이것은 없애 버려라 이거예요. 이만큼 좋았으면 여기 갖다 붙이는 거예요. 이만큼 좋았으면 여기다 갖다 붙이고…. 자꾸 붙이고 붙이고 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순은 하나가 이렇게 되었지요? 응? 「예」 둘이 이렇게 되면, 또 셋이 이렇게 되면, 넷이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자꾸 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세계의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끌어다가 살붙이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지금 그런 때지요? '아, 미국 정부는 내 것' 하면서…. 요즈음에 거 무슨 보이스? 노래 이상한 것, 그것을 무슨 보이스라고 하던가요? 「허스키 보이스」 어, 허스키인지 히스키인지 모르겠다구요. 그런 보이스를 아주…. 그건 뭐냐 하면 인디언들이 부른 음악입니다.

요즈음 음악이라는 것은 야…. 옛날에는 악보에 맞춰 가지고 그것이 아주 뭐 규칙에 어긋나면 안 됐지만, 요즈음 음악은 쾅쾅쾅 (탁자를 두드리심) 그게 최고 음악이예요. (웃음) 그게 최고 음악이라구요. 이걸 치는데 세계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 최고의 음악이다 이거예요. 춤 중에 제일 유명한 춤이 뭐예요? 트위스트입니다. (웃음) 춤 중에 제일 왕이 트위스트 아니예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문화의 교류로 말미암아 무엇이 벌어지느냐? 세계에 좋았던 모든 재료들을 전부 다 무슨 습하는 거예요? 무슨 습? 「수습」 수습. 전부 다 모으는 겁니다. 모아서 뭘할 것이냐 이거예요. 또, 불 놓으려고 그러지요? 모아서는 뭘할 것이냐? 불 놓으려고 그러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모아서는 말이예요. 그건 누가 모으는 거예요? 사람들은 자기들이 모은다고 하지요? 무슨 박사, 무슨 사, 무슨 뭐 하던 사람들이 자기들이 연구해서 `아―' 하고 큰소리하지만 그건 심부름꾼밖에 안 됩니다.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모아서 뭘하느냐? 그걸 모으게 한 분이 하나님이라면, 그분의 아들한테 주기 위해서 모은다 이겁니다. 섭섭하지요? 섭섭하지 않아요? 아들한테 주기 위해서 모은다 이거예요. 그러면 주인 아들은 어떠해야 되느냐? 역사적인 결실을 위해서…. 6천 년이면 6천 년, 4천 년이면 4천 년의 역사적인 과정에서 탕감해 가지고 승리해야 됩니다. 승리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