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우리의 맹세 1982년 1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6 Search Speeches

참다운 종교" 핍박받을 때 발전해

그래 통일교회에서 교육을 하는 것은 이 세계 사탄들을 때려잡는 제일의 검을 주고, 무기를 주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한 명을 가리키시며) 너, 일어서! 어디서 왔어? 집에서 자지, 뭘하러 여기 왔어? 자려고 왔어? 저, 세큐리티 멤버(Security member:경호원)는 조는 사람을 전부 다 조사해 가지고 앞으로 여기 참석 못 하도록 하라구. 그렇지 않아도 올 사람 많은데 뭣하러…. 제한할 필요가 있는 거예요. 어때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지금 놀음놀이가 아니라구요, 놀음놀이가. 놀러 다니는 게 아니예요. 우린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졸다간 죽는 거예요. 죽는 거예요. 죽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우리를 무니라고 하는 것에 내가 고맙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생각할 때에 '무니, 무니, 무니! 뭐 나쁜 무니, 무니!'라고 매일 그러는 것이 복음이다 이거예요. 그게 방어술이라구요. 하나님이 보호하기 위한 작전이다 하는 걸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웃음) 전부가 '환영해요. 무니 무니!' 이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왜 참다운 종교는 핍박받을 때에 발전하고, 핍박받을 때 참다운 신앙자를 찾을 수 있느냐? 그것은 보호 작전이예요, 보호 작전. 악한 세계를 대치하는 보호 작전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반대하는 만큼 하나님이 협조해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핍박이 심할 때, 핍박으로 죽고 사는 경지에 들어가게 될 때에 참다운 신앙자, 참다운 하늘의 사람을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예」

그래 여러분들, 핍박의 길을 찾아가야 되겠어요, 피해 가야 되겠어요? 「찾아가야 합니다」또, 편한 길을 찾아가야 되겠어요, 죽음 길을 찾아가야 되겠어요? 「죽음길이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류를,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봉사하고, 죽기를 각오해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이런 말을 한 거라구요. 그렇다고 반대하는 사람을 버리고, 차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면서 그를 사랑하고 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싸우고 있는데,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게 뭐예요? 그게 문제예요. 원수를 사랑해라 하는 겁니다. 원수를 사랑한다 할 때는, 사탄은 그냥 그대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전쟁을 없애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전쟁을 하자, 싸움을 하자고 하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늘편에 설 때는 사탄은 어디를 통하느냐 하면 내 집안 식구를 통해서 원수로 나타나요. 그래서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했지요, 성경에? 사탄은 말이예요, 내가 신앙자로서 하늘편에 서게 되면 사탄은 제일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원수시하게 해서 반대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성경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했다구요. 그럼 내 몸에서 내 원수가 누구냐? 내 마음 앞에 제일 가까운 것이 몸뚱이예요. 그래 몸뚱이가 원수라는 것입니다.

자, 선생님이 하늘편에서 '야! 너 졸지 마라!' 할 때, 사탄은 '아이구, 졸아라!' 한다구요. (웃음) '언제나 너희 선생님은 그러지? 고달픈 건 너밖에 없지? 손해나는 건 너밖에 없지? 너 어젯밤에도 뉴스 월드에서 특별 호외를 만드느라 못 잤고 뭐 그러니까 자는 것 괜찮잖니? 그게 자연스럽다. 자연스럽다!'고 사탄은 그런다구요. 거기에 걸려 넘어가면 안 돼요. 네가 그런 생각을 잘하겠어, 눈을 볼 때. 「아닙니다」 (웃음) 그럴 수 있는 소질이 많다구. (웃음)

자, 그래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일을 시켜 먹으려고 그래요. 이게 사실 얘기예요? 「사실입니다」 그저 몰아내어 일을 시키고 못살게 굴자는 방편적인 이야기예요? 「아닙니다」 그러면 경계선을 놓고, 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에, 여러분이 하늘편에 올라가는 자가 많겠어요, 사탄편에 올라가는 자가 많겠어요? 「사탄편이요」 그러면 그들은 지옥가야 되겠어요, 천국가야 되겠어요? 「지옥이요」 여러분들은 지옥을 좋아해요? 「아닙니다」 그럼 왜 경계선에 있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기 경계선에 있기가 편안하겠어요? 여기서 눈을 똑바로 뜨고 힘을 주고 그래야 하늘편으로 갈 수 있겠어요, 거 늘어져 가지고 있어야 갈 수 있겠어요? 자, 눈도 조는 눈 가지고 가나요? 귀나 무엇이나 전부 다 똑바로 해야 갈 수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