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창조와 우리들 1973년 07월 2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53 Search Speeches

가정복귀 완성을 위한 7년노정

개인적인 십자가가 있고 그 다음엔? 축복받고 나서도 십자가가 있습니다. 여기에 축복가정들 손들어 봐요. 아이구, 많구만. 내리라구요. 그래, 결혼이 좋든가? 지긋지긋한 거예요, 지긋지긋한 것. 알겠어요? 좋은 게 아니라구요. 둘이 맞추어 나가려면 지긋지긋한 것입니다. 여기에 어머니가 들으면 기분이 이상할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구요. 힘든 것입니다. 거기에도 7년노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둘이 하나만 되는 날에는 7년노정을 7일만에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좋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혼자에게는 7년노정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혼자서는 7천년노정을 걸어가야 됩니다. 7천년노정. 그렇지만 상대가 있을 때는 7천년노정을 7년노정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오늘 통일교회에 있어서 7년노정이 있게 된 것은 내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상대가 있기 때문이예요. 상대가 없으면 7천년노정으로 남아지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 상대가 이렇게 귀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이런 말도 처음 듣지요?「예」7년노정이 무엇 때문에 생겼다구요? 상대 때문에 생겼습니다.

통일교회 7년노정도 선생님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구요.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어머니를 완성시키는 노정입니다. 타락은 뭐냐? 아담이 해와를 주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표한 아담에 의해 누구를 창조했느냐? 해와를 창조했으니 그를 재창조해야 됩니다. 이것이 7년간입니다. 7천년 역사를 한계로 해서 완성되어야 안식권을 넘어서서 8수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1차 7년노정인데, 이것은 여러분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기간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정적 기반을 닦고 나가는 때입니다. 알겠어요?「예」

이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3년내에 어떻게 돼야 하느냐? 가정완성은 물론이요, 자녀까지도 완성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차 7년노정은 자녀의 노정입니다. 통일교회 자녀들인 축복받은 가정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알겠어요? 2차 7년노정 끝나기 전에 선생님 가정에도 이러한 상대적 인연을 맺어 줘야 되기 때문에, 이번에 성진군을 축복해 준 것입니다. 3년을 넘어서는 첫달에 그것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3년노정을, 7년노정의 절반의 고개를 희망 가운데 넘기지 못했기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7년노정 중 3년노정은 예수님의 영적 세계복귀를 위한 국가적 3년노정에 맞먹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적 세계복귀노정에 있어서의 3년 기간에 맞먹는 자녀기간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성진군의 축복을 왜 일본에서 했느냐? 일본은 해와국가로서 모자협조의 기준을 마련해야 되는데 그러한 책임을 할 때를 놓쳐 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탕감복귀해 주기 위해서 성진군을 일본에서 축복해 준 것입니다.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 희진이도 일본에 갔다 왔지요? 뜻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탕감복귀해 주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누구든, 그 누구든 해야 되는 거라구요. 이런 일을 통일교회가 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예수가 죽음으로써 생긴 세계사의 한을 3년노정 가운데서 풀 수 있는 가정적 기원을 마련한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역사적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비약하는데 있어서는 세계사적 단계로 비약 전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밀히 이야기하면 지금이 섭리적으로 어떤 때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이 어떻고, 일본이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할 시간이 아닙니다.

이래서 선생님에게 개인 십자가가 있었고, 그 다음엔 어머니에게 십자가가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에게도 십자가가 있는데, 선생님은 세계적인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대표의 십자가를 졌다구요. 또, 가정적인 입장에서 세계적인 대표의 십자가를 졌습니다. 또, 선생님 개인이 남성으로서 받아야 할 모든 십자가를 다 져야 되고, 어머니는 여성이 져야 할 십자가를 다 져야 됩니다. 이 둘이 지금까지 세상만사,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고충을 받았던 심정적인 십자가를 다 거쳐서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7년 동안에 말예요.

축복식, 성혼식이 있은 후부터 선생님의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아닙니다. 가정적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입니다. 알겠어요? 그 누가 가정적 십자가를 짊어져 가지고 이겼다는 승리적 팻말을 박기 전에는, 제2차인 여러분의 가정의 갈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은 여러분이 가야 할 길입니다. 알겠어요?「예」여러분이 갈 길이라구요. 자녀들이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3차 7년노정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하늘 가정에 있어서 아벨이 완성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축복을 받아 가지고 지금까지 나온 것을…. 아벨가정 완성기준을 통해서 넘어가야 할 때가 되지 않고는 하늘부모를 모시고 천국 못 들어가는 것이 원리가 아니냐. 이러한 기준을 오늘 통일가에서 맺어 주기 위한 것이, 이번 7월 18일 일본에서 있었던 성진군의 성혼식입니다. 이번 계기로 말미암아 여러분 자신들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