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소망의 조국의 슬픔 1965년 11월 01일, 한국 광주교회 Page #319 Search Speeches

예수의 소원

그러면 세상에 있어서 예수의 제1 소망이 무엇이냐? 「신부를 맞이하는 것」 신부를 맞이하는 거예요. 제2소망이 무엇이냐? 「직계 자녀를 ….」직계 자녀를 맞이해야만 비로소 평면도상에 있어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이…. 기독교인들은 무슨 에덴동산이 공중이나 구름덩이, 혹은 다른 데 있다가 그저 꽝 하고 떨어진 줄 알고 있다구요. 땅이라구요, 땅.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있잖아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했어요. 땅 위주라구요. 천국열쇠를 땅에 있는 베드로에게 주고 간 거라구요. 천국 열쇠를 여기 땅에…. 땅에서 열지 않으면 저 영계가 열리지 않는 다 이거예요. 이걸 잘 몰랐다는 거예요. 땅이 이렇게 귀하다는 걸 말이예요. 이 육신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망각해 버린 것입니다, 육신이 얼마나 귀한가를.

지금까지 타락한 사탄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태어났으니, 부정적인 한 결정을 판결지어 놓아야 할 운명에 서 있으니 육신을 부정하는 거지, 하나님의 공인을 받아 가지고 자녀의 영광을 갖출 때는 먹지 않으면 죄요, 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가지고 먹는 문제를 해결할 거라구요. 앞으로 여러분들이 3시간 일하면…. 노동을 뭐 땀 흘리면서 하는 게 아니라구요. 취미적으로 하는 겁니다.이제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따라서 하늘이 예수를 왜 보냈느냐? 본래 에덴동산에서 창조 당시에 바랐던 그 이상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예수를 보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참부모의 기준을 예수는 이 땅 위에서 결정지어 놓고, 참부모의 기준은 어떻고, 참자녀로부터 참가정, 참종족의 기준은 어떻다 하는 것을…. 참가정이 되려면 참형제가 있어야 됩니다. 참형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참다운 씨족을 이루고, 씨족을 거느려 가지고 민족을,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를 편성하면,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동적으로 세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 세계만이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이 세계만을 관할하는 것이 아니라 영계와 육계를 관할하는 겁니다. 영계까지 관할하는 겁니다. 인간은 이 땅의 주관자만 되는 것이 아니라 영계까지도 지배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안 보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절대 안 보입니다. 있긴 있다 이거예요. 음성도 다 듣긴 듣지만 여러분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만 누가 하나님 대신 형상적인 실체로 나타나느냐? 지금까지는 예수님이 나타났어요. 앞으로 오시는 주님이 있으면 그 주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대신하고 예수는 뭐가 되느냐 하면 맏아들, 아들이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예수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아들이 된다는 거예요.

이 땅 위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부모의 기준은 이루었지만 실체를 쓰고 땅에서 참부모의 인연을 못 가졌기 때문에 하늘이 영계를 중심삼고 섭리하는 것입니다. 땅 중심삼고 섭리하지 않아요. 그러니 이 땅 위에 다시 오시는 주님이 모든 뜻을 이루어 가지고 해원성사 해주게 되면 예수님은 아들이 된다는 겁니다. 지금은 무슨 사명 하느냐 이거예요. 그건 그만두고…. 이래 가지고 앞으로 오시는 주님이 와서 사명을 완결하게 되면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아버지 어머니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게 성경에 있어?

성신이 어머니 신인 것은 다 알지요? 성경에 나오는 것을 내가 증명해 주겠습니다. (성경을 찾으심)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 성신이 나옵니다.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하늘은. 성경도 창세기와 묵시록이 맞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이 아니예요. 선생님은 성경에서 그걸 발견했어요. 하나님은 반드시 선한 분이시기 때문에 선은 영원을 통치해야 된다, 영원을 통치하기 때문에 원인과 결과는 반드시 연결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요한계시록과 창세기가 반드시 맞아떨어져야 된다 이겁니다.

22장 17절에 보게 되면 '성신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이랬어요. 알겠어요? 성신하고 신부하고 하나되어서 오라는 거예요. 여기서 어머니 법도가 나오는 거예요. 어머니가 나온다는 거예요.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성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성신'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신부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성경이 설명을 해주는 거예요.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리라 하시더라' 이랬어요. 다시 전도가 나온다구요. 전도가 나온다는 말이예요, 묵시록에. 이게 뭐냐? 부모가 나온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묵시록은 완전히 끝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성신이 어머니 신이라는 것을? 「예」 그래서 예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을 이루고, 종족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고, 국가를 이루고, 세계를 이루고, 온 천하가 하나님 품에 복귀된 그 나라가 뭐가 될 것 같아요? 「지상천국」 지상천국이예요.

그러면 예수의 일념은 무엇이냐? 가정을 찾아 가지고는 그다음에는 뭘해야 될 것이냐? 그의 소원은 무엇이냐? 본향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