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반성 1978년 08월 13일, 영국 런던 Page #30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주류사상은 사'

자 이렇게 보게 될 때, 그 주류가 무엇이겠느냐? 하나님의 능력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능력이겠느냐?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행사하는 것이냐 이거예요. 이적 기사냐 이거예요. 무엇이겠느냐? 전세계가 좋을수 있고, 전우주가 좋아할 수 있는 그런 가치적인 주류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안 봐요?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예수님은 말하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다'고 했어요. 길이라는 것은, 저 지방, 스코틀랜드에서 런던에 온다 할 때, 직선 길이 있더라도 그 길은 가고 나면 그만입니다. 또, 진리…. 진리 좋다 이거예요. 진리는 뭐냐 하면 평등적 가치를 공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비교의 가치를 공인할 수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했는데 생명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세 가지 중에 무엇이 중심이냐? 무엇이 중심이겠어요? 생명이 중심이예요? 트루스(truth;진리) 하게 되면 트루스는 상대적인 관이예요, 상대적인 관. 자, 그러한 생명을 가진 나 자신이 뭐뭐…. 여기서 내가 언제나 생각하는 것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했는데 하나 빠졌다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이 빠졌어요. 통일교회 시대에는 이것을 첨부해야 된다고 나는 생각하는 거예요. 거기에 사랑을 세워 놓고…. 사랑의 길, 이건 영원히 남아야 돼요. 이것은 언제나 필요한 것입니다. 진리라면 그 진리가 무슨 진리냐? 사랑의 진리입니다. 그다음에 생명은 무슨 생명이냐? 사랑에 대한 생명입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것이 하나된다구요. 모든 것이 하나되지만, 사랑을 빼 놓으면 이것이 전부 연결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면 하나님의 주류사상이 무엇일 것이냐? 「사랑요」 하나님의 주류 사상은 사랑의 사상일 것입니다. 자, 만약에 그렇게 정한다면, 레버런 문이 이렇게 주장했다 하게 되면, 그 하나님이 보실 때 그렇다고 생각하겠나요, 그것은 네 생각이지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고 하겠나요? 어떻게 생각하겠나요? '그거 그렇지' 한다는 겁니다. 어떨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능력을 갖고 있어요? 「예」 우-. (웃음) 그거 능력이 없더라도 자신 있게 '예스' 하면 능력이 있게 보인다 이거예요. (웃음)

여러분, 학교 가 가지고 공부할 때 사랑학과라는 말 들어 봤어요? (웃음) 들어 봤어요, 봤어요? 어때요? 「못 들어 봤습니다」(웃음) 그런데 어떻게 알아요? 배우지도 않았어요. 배우지 않았다구요. 모르지만 사랑 이야기를 하게 되면 입이 벌어지고, 눈이 이렇게 되고, 전부가 화동한다 이거예요. 그래요? 「예」 아무리 쪼그랑 할머니도 사랑 이야기를 하게 되면 '와, 좋다' 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할머니하고 손자하고도 하나될 수 있고, 사랑을 중심삼고는 아이들끼리도 하나될 수 있어요. 하나 안 되는 것이 없다 이거예요. 사랑이 한 번 거쳐간 뒤에는 통일적인 가치가 형성되는 거예요. 그런 것 같아요? 「예」 자, 그러면 하나님하고 사람하고는 어떨까요? 할머니하고 손자하고 보다도 하나님하고 사람하고는 어떨까요? 「하나됩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자, 그렇게 볼 때에 상하관계라든가, 횡적인 관계라든가, 이 질서관계를 전부 다 넘어서 가지고 품고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힘도 아니요, 진리도 아니예요. 아무것 가지고도 안 되지만 사랑 가지고는 가능하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인정해요? 「예」

그러면 우주, 하나님이 가는 방향, 혹은 세계가 가는 방향, 국가가 가는 방향, 사람이 가는 방향, 이것이 어떻게 다를 것이냐? 이런 결론이 나와요. 그것은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한 세계의 방향, 세계가 가는 길은 어디에나 통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가는 길하고 세계가 가는 길하고 부딪치겠어요, 연결되겠어요? 「연결됩니다」 자, 하나님은 저쪽에서 오고, 우리 지구성은 이쪽에서 반대로 서로 맞받아 가지고 나온다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부딪쳐 가지고 납작해지겠어요? 어떻게 되겠나?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부작용 없이 진리도 전부 다 비교해야 되고 말이예요, 길도 이거 전부 다 양보해야 되고 말이예요, 네가 먼저냐 내가 먼저냐 해야 되고 상하관계 전후관계가 전체가 문제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문제를 두고 볼 때는 다 해결되는 거예요. 맞부딪쳤어도, 맞부딪쳐 가지고도 돌아갈 수 있어요. 서로 다른 것끼리 사랑이 없이 부딪치게 되면 반작용으로 물러가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본래 서로 잡아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거예요. 인력(引力)이 강하다구요. 그래서 돌아간다구요. 돌아가게 마련이라구요. 그거 이해돼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돌아가면서 남는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위치를 바꾼다고 해서 ‘아이고, 나 싫어! 사람과 위치를 바꾸는 것 나 싫어! '그러겠나요, ‘좋아' 그러겠나요? 더 좋다고 하겠어요, 더 나쁘다고 하겠어요? 여러분, 남자 여자 사랑하는 사람끼리 춤출 때 빙빙 돌아가는 것을 싫어해요? 이렇게 돌아 가는 춤이라고 해서 이렇게 돌아가기만 하나? 이렇게, 이러면서 돌아가나요, 춤추면서 올라갔다내려갔다하나요? 어떻게 돌아가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어떤 것을 좋아해요? (웃으심) 여러분, 춤추는 것을 보면 그러지요? 남자가 올라가면 여자는 올려다봐야 되고, 남자가 내려가면 여자가 내려다봐야 되고…. 그거 얼마나 전부 다 입체적인 작용을 하느냐 이거예요. 구경하는 사람도 이렇게 보고…. (웃으심) 그래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