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환경복귀와 근본복귀 1996년 07월 2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77 Search Speeches

참가정, 참사'을 강조하지 않으면 안 돼

하나님이 있어요, 없어요? (웃으심) 하나님 왜 있어요? 우리에게 사랑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으니 사랑의 주인이 아니 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다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의 주인이 하나님입니다. 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남자 여자가 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합한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그 합하게 만든 것이 누구냐 이거예요.

그 동기적 존재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그 합한 자체를 필요로 하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남자 여자가 하나된 사랑권 내에서 비로소 핵의 자리에 임재하겠다는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둘이 하나되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신성이 게재한다는 것입니다. 만유의 신성의 논리가 여기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범신론이, 범신형적 논리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철학 중의 철학입니다. 종교 이상 중에 이상입니다. 간단하다구요. 쏙 들어갔어요? 거꾸로 귀납적으로 생각하면 인간은 남자 여자인데 왜 태어났느냐? 남자 여자는 뭐냐 하면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그 플러스 마이너스는 공통분모인데 그것이 인간만이 아닙니다. 만유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남자 여자가 같으냐? 다르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뭐냐 하면, 계열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에 생명의 씨를 전수 받아요. 수천만 대의 생명의 씨를 전수 받는데 순결된 생명의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가지고 순결된 생명 씨를 오늘날 이 시대까지 남겨지기를 바라는 것이 오늘날 개개인의, 인간 자체의, 남성의 인격 완성의 기준이다 이거예요.

여기 진성배 하면, 자기들 성을 중심삼고 볼 때 자기 아버지가 하늘로부터 시작된 생명의 씨를, 순결된 생명의 씨를 연결시켰겠느냐 잡동사니를 연결시켰겠느냐 이거예요. 천태만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런 세상이 됐으니 오늘날 끝날에서는 순결을 강조합니다. 참가정, 참사랑을 강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어 가지고는 세계를 수습할 수 없다는 사실, 이게 자연적입니다.

어때요? 순결의 핏줄을 가졌다고 생각해요?「못 갖고 있습니다.」나을 게 없어요. 살인자가 없나, 사기꾼이 없나, 별의별 다 사람이 많아요. 그런 핏줄을 연결시킨, 곡절을 뒤넘이치며 온 이 핏줄을 누가 바로잡느냐 이거예요. 바로 만들 수 없어요. 바로 만들지 못하면 하늘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거짓 부모가 그렇기 만들었기 때문에 참부모가 들어와 가지고 이 순결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놀음을 지금까지 해 나왔다는 걸 여러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