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복귀의 목표 1976년 02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91 Search Speeches

타락인간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으려면

여러분들, 이렇게 줄들 하나씩 잡고 있어요?「예」 그 줄 하나씩 갖고 있어요?「예」 그러면 이 줄에 사람들이 꽉 붙어 있는데 여러분은 강철줄 될래요, 뭐라 그럴까, 무명줄 될래요? 나일론 줄은 더 강하지요, 무명줄 보다는? 무명줄이 될래요, 쇠밧줄이 될래요?「강철 줄」 강철! 무슨 무슨 면도칼 같이 강한 강철줄이 되어야지요. 내가 여기서 한번 잡아 당기면, 이렇게 붙어 있는 것을 내가 한번에 이렇게 늦추었다가 훅 잡아 당기면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될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그런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왜? 왜 선생님도 이걸 무시할 수 없느냐 이거예요. 첫사랑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는 말 들어 봤어요? 그 이론적으로 딱…. 네가 암만 그래야 선생님을 먼저 대해 가지고 말을 들어도 내가 먼저 들었고, 어디 산에 등산을 하더라도 내가 먼저 했고, 노래를 들어도 내가 먼저 들었고, 뭐 조그마한 물을 떠다 드려도 내가 먼저 떠다 드렸고…. 이렇게 해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 심정적 기대를 넓히는 판도를 먼저 가졌다 이거예요. 그래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 심정이 변하는 심정이예요, 불변의 심정이예요?「불변의 심정입니다」 정말 그래요?「예」 그래요?「예」 불변의 심정이라면 그것이 가능하지만, 변질적 심정이라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의 가슴 가운데 있는 심정은 불변의 심정이예요, 변질적 심정이예요. 「불변의 심정입니다」

자, 문선생보다 백 배 옳다 하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아, 통일교회를 훌훌 삼켜버릴 수 있다' 할 때는, 여러분들 그리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안 갈 겁니다」 갈 거예요, 안 갈거예요?「안 갑니다」 왜 안 가요? 내가 망하는 사람인데도 안 가요?「첫사랑이기 때문에요」(폭소) 첫사랑이기 때문에 안 가요? 거 좋다구! 아, 첫사랑이 좋기는 좋은데, 알고 보니 역적이예요. 그러면 어떡할 테예요?「그래도 내 첫사랑인데…」(웃음)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돼요. 역적이 될 때는 첫사랑도…. 어떤 사람이 그 나라의 역적이면 그 후손은 역적 후손이 되는 거예요. 역적 후손은 나면 날수록 그건 전부 다 모가지를 자른다구요. 「하나님은 역적이 아닌데요」 자, 이게 뭐야, 이게. 자, 역적일 때는 어떡할 거냐 이거예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역적 계열에 의해 하는 것이 천리원칙이 아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참된 사랑은…. 역적 배반자, 하나님의 원수를 대해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원칙은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알고 전부 정비해 나가야 돼요. 역적이 될 때는 첫사랑 이상의 사랑을 할 수 있는 심정을 내가 가지고 나서면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첫사랑 이상의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역적이 아닌 하나님을 대해서 돌아서서 생각하고 사랑하려고 할 때는, 그것은 하늘이 받아 준다는 거예요. 그 역적을 대해 가지고 충신된 사람으로서 보다 충신의 마음을 가지고 그 역적을 위하는 입장에 서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때는 보다 충신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럴 때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용납받는다는 거예요.

만약 그런 원칙이 없다면, 오늘날 타락한 인간의 구원이니, 복귀니 하는 말이 성립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타락은 뭐냐 하면, 하나님과 모든 생활적인 인연을 맺은 것이 아니라구요. 사탄과 모든 생활적 인연, 심정적 인연을 맺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역적된 것을 알고 역적을 대하던 사랑 이상의 사랑을 갖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될 때는, 이것은 하나님이 받아주지 않을 수 없다 하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구원섭리의 가능성을 여기서 찾을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알겠지요?「예」

그러면 내가 역적이 될 때는….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한다고 했지요? 「예」 역적이 될 때는 어떡할 테예요? 버리고 갈 거예요, 안 버릴 거예요? 「안 버릴 겁니다」 그저 역적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가겠습니다」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가야 되겠습니다」 가라구요! 가라구요! 문선생은 그것을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세상에서는 감히 배반자라고 하지만 이건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것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성경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문선생이 뭐 울고불고 뭐 어떻게 하더라도 반드시 차고 빨리 가야 된다구요. 그건 공통법칙이예요. 알겠어요?「예」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만약에 딴 길로 갈 수 있으면 선생님이 먼저 갔지요. 알겠어요? 찾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먼저 갔을 거라구요, 누구보다도.

자, 그래서 여러분 첫사랑, 암만 첫사랑이 좋다 하더라도 상대가 역적일 때는, 역적 사랑한 이상의 사랑을 갖고 나오게 되면 하나님이 버리지 않는 거예요.

그것이 무슨 말이냐? 타락선(墮落線), 인류가 타락하게 될 때 타락선이 생겼다구요. 타락선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생겼기 때문에 타락선 이하에 있는 모든 사랑관계, 모든 인연관계를 갖고 있지만, 타락선 이상의 사랑을 갖고 나오게 될 때는 하나님이 인간을 대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러한 천리원칙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복귀섭리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알겠지요?「예」

수리 공장에 들어가 가지고 수리를 했는데, 그 수리한 것이 본 공장에서 나온 것보다 더 훌륭하다 할 때는, 본 공장에서 나온 것을 제쳐 버리고 수리 공장에서 수리되어 나온 것을 쓸 수도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이해되지요?「예」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