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집: 세계평화연합 창설을 위한 준비 1990년 06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82 Search Speeches

뜻 성사를 위해 유명인사"을 묶어야 돼

사인을 50명 이상씩은 받아야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지사, 대학교 총장, 지방 유지들을 전부 다 친구로 만들라고 그랬는데 그렇게 하는 것을 죽기만큼 싫어했다구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이거 좀 출판을 해야 되겠어. 안 만들어졌지, 많이? 「이걸 금박으로 해서 아주 좋게 출판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야 높은 사람들에게도 줄 수 있습니다. (김효율)」 금박으로 해서 뭘 어떻게 하게? 「프린트가 사실 어떻게 보면 거칠거든요」 거칠어도 괜찮아. 「이걸 그대로 그냥 복사합니까?」 앞으로 우리의 모든 단체들이 후원하는 것으로 해서 일을 성사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단체별로 안내 카드가 있어야 돼요.

「그리고 이 사람들이 사인을 받을 때 어떤 수준의 사람들에게 받으라고 얘기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김효율)」 대학교 교수, 판사, 유명 인사 등 주에서 중심 될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돼요.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친구로 만들라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소련에 유리 오스피언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아카데미 사이언스의 책임자입니다. 이 사람 모양으로 사진도 붙이고 사인을 해야 된다구요. 사인만 하면 누가 못 믿어요. 사인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사인을 받아 놓으면 모두 믿지 않을 수 없다구요. 소련 아카데미가 가담했다는 것이 큰 성과입니다. 이제 거기의 패들도 모두 사인을 하는 것입니다. 노보스티의 사장도 안 할 수 없어요.

노보스티는 뭐냐 하면 소련에 있어서 공보처와 같은 기관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장은 장관급입니다. 이 두 사람만 사인을 하더라도 언론계하고 학계는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이 사람들이 사인하고 그다음에 고르바초프만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와 제일 가까운 사람들을 중심삼고 사인을 받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만 받아 놓으면 다 끝납니다. 알겠어요?

미국에서는 누구의 사인을 받느냐 하면, 레이건하고도 친하고 부시하고도 친한 사람들의 사인을 받는 것입니다. (사진을 꺼내 보이시며) 여러분, 이 사람 알겠지요? 지금 부시하고 제일 가까운 사람입니다. 랙설트라고 부시가 대통령이 될 때 선거 책임자였어요. 짐 베이커하고 공동 선거 책임자였습니다. 그러니까 주변에 있는 이런 사람들 몇 사람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 의회의 의원들 가운데 우리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언론계에도 얼마든지 있어요. 그다음에는 재벌들의 사인을 받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이것을 전부 다 만들어 줘야 돼. 만든 거 없지? 「교구장들한테 나누어 줄 정도는 있습니다」 얼마나 있는데? 「열두 부인가 됩니다」 열두 부를 가지고 가서…. 「그래서 각 교구에서 이것을 다시 인쇄를 해야 될 것입니다. 복사하면 안 됩니다」 복사해도 괜찮지 뭐. 「잘하면 괜찮지만…」 이것을 줄 테니까 여기에 주지사나 상·하의원 등 유명한 사람들의 사진을 다 붙이고 사인을 받는 거야. 알겠어?

이미 이것을 발표했기 때문에 어느누구든지 입장이 얼마나 어려워질지 몰라요. 미국정부도 빼앗아 가려고 하고, 소련도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서로 먼저 헤게모니를 쥐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걸 전부 다 이렇게 해놨기 때문에…. 이미 다 지나간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소문을 내야 돼요.

아까 얘기한 단체의 이름들을 여기에 써 주라구. 이런 단체들이 모여 가지고 이 일을 만들게 되어 있다고 말이야. 「어떤 단체들 말씀입니까?」 우리가 만든 단체들 말이야. 「그건 여기 있습니다」 그거 다 하지 말고 중요한 것만 빼 가지고 해. 많이 필요 없다구요. 이런 세계적인 단체들이 전부 다 시작할 테니까 그렇게 알라고 소개하는 것입니다.

노태우 대통령도 고르바초프와 미국에서 만나는 데 내가 관여한 배경이 있기 때문에 안 하면 안 될 거라구. 이것만 하면 다 끝나요. 알겠어요? 일본에도 1천명에서 2천 명을 사인 받으라고 했어요. 그 사람들을 잡아다가 2주일간 교육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본부에서 계획이 이러니까 거기에 회원 될 사람들은 참석해!' 하면 다 참석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거기에는 대통령 출신들이 없나, 언론계 출신이 없나, 신문사 사장들이 없나…. 이 셋을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주동문이는 말이야, 이 사람들이 사인을 받으러 갈 때는 [워싱턴 타임즈]의 이름을 팔게 하는 거야. 알겠어? 찾아갈 때는 '미디어협회 본부에서 이것을 계획하니까 사인하시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서 '어떤 젊은 남자하고 젊은 색시가 와서 이렇게 얘기하는데 사실이냐? 미디어협회 본부에서 이렇게 하느냐?' 하고 물어 보는 전화가 오면 '예, 물론입니다' 하고 확실히 답을 하게끔 다 교육을 시켜 놓아야 돼요. 이것을 돌아가서 추진해야 되겠다구. 알겠어? 「예」 지금 보희도 없고 그러니까 주동문하고 한대사하고 합해 가지고 잘 하라구. 「한국 말씀입니까, 미국을 말씀하셨습니까?」 아, [워싱턴 타임즈]말이야! 드 보흐그라브도 사인을 받아 놓고, 에이 에프 시의 멤버들도 사진을 붙여 가지고 사인을 받아서 그 손을 뻗쳐 가지고 상원의장과 하원의장도 받고, 그다음에 필요한 사람들도 다 받는 거야. 알겠어? 「예」 워싱턴에서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다 받아. 더블이 되어도 좋아. 하나는 빼내면 되는 거야. 알겠어?

요전에 워싱턴에서 만난 사람 있잖아? 그 사람도 대번에 사인 받아 가지고 사진을 붙여 놓고, 그다음에는 제리 파웰이라든가 리처드 알렌 같은 사람들을 전부 다 해 가지고 빨리 사진을 붙여 가지고 하라구요. 그 몇몇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팀이 되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백악관에서 초대할 수 있게끔 부시 대통령을 끌어내야 되겠다구. 알겠어? 그 지시를 받았다고 매일같이 전화해서 좀 못살게 그러라구.

내가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한대사한테 '오늘 회의에서 주동문이 전권을 가지고 보고할 텐데 그냥 그대로 선생님의 말인 줄 믿고 실천하라'고 전화를 했다구. 알겠어? 회의를 끝내면서 '오늘 아침에 선생님이 나한테 전화로 부탁했다'고 하면서 한대사와 합심해서 고드윈을 시켜 가지고 전부 다 사인을 받아야 되겠다구. 알겠어? 「예」 그렇게 해놓고 랙설트라든가 리처드 알렌 같은 사람을 통해 가지고 부시가 나를 찾아오게 하라구. 그거 준비하라구, 빨리. 행동을 계속 매일같이 하는 거야. 알겠어? 「예」

이것을 해 가지고 부시 대통령의 사인을 받든가 해야만 내가 한국에 가 가지고 1천 개 회사의 장(長)들을 모아 가지고 전부 다 사인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게 하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소련으로 이 천 개 회사의 한국 사람들을 데리고 갈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수천 회사의 사람들을 소련에 데려갈 수 있어요. 또 요즘에 팬다 회사에 가 가지고 그 사장하고 아이코스한테 '이 붕, 강택민, 등소평 등한테 전부 다 사인을 받을 계획을 하라'고 했더니, 하겠다고 했어요. 전세계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