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2) 1989년 06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3 Search Speeches

미국과 기독교가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아 잃어버린 것"

그다음에 미국정부와 선교사들과 기성교회가 합해 가지고…. 그땐 기성교회가 세 가지 종류예요. 하나는 신사참배 안 하고 있던 지하 교회 사람, 하나는 신사참배를 한 사람, 다시 말해서 시집갔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 하나는 미국 가 가지고 천사장과 한편된 사람으로 세 편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지하에서 활동하던 신령한 패들이 주역이 돼 가지고 이 나라의 주권자를 내야 할 텐데…. 이승만 정권이 잘못한 게 뭐냐면 미국을 중심삼고…. 미국의 하지가 들어와 가지고 이 한국의 원수인 일본을 중심한 친일파를 쓸 수 없는데 이들을 썼어요. 미 군정시대에 있어서 전부 다 순전한 애국자들, 지하에 들어가서 활동한 사람들을 내세우는 것이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요놈의 미국놈 하지 장군이 영어 잘하고 쓰기 좋으니까 일본에 협조했던 간신들을 불러 써 가지고 더럽히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3년 이내에 자리를 못 잡은 문총재를 몰아내는 운동을 한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한국은 남북으로 갈라지기 시작한 거예요. 1948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북쪽과 남쪽으로 갈라진 거예요.

그래서 아버지 나라를 찾아오는 데는, 역사는 심은 대로 거두는 데 어머니를 심었지만 하늘편의 전통의 핏줄은, 사랑과 생명과 전통은 어머니를 통해서는 올 수 없어요. 아버지를 통해서 이 타락한 세계와 관계없이 구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거예요. 비로소 시작이니까. 그렇다고 구름 타고 오는 것이 아니에요. 구름 타고 와서 어떻게 하겠나? 그런 미친 수작 하지 말라는 거예요. 모든 역사가 어떻게 발전하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세 나라가 찾아와 가지고 닻줄을 어디에 매느냐 하면 한국 땅, 아버지 땅, 아버지 나라 만국의 조국으로 등장할 수 있는 한국에 매야돼요. 아버지가 철주를 찍어 놓은 여기에 대양을 건너 온 배를 매야 돼요. 아버지를 부정하고 그랬으니 닻줄이 끊어지고, 닻 맬 수 있는 말뚝을 잃어버렸으니 이놈의 배가 옹그래 댕그래 파산해 버렸다는 거예요. 사탄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죽음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가 망하는 거예요.

기독교에는 이리떼가 득실득실해요. 그게 공산당 패들이에요. 주여주여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사탄의 일선이 되어서 통일교회 문총재를 잡아 죽이자 그거예요. 그 놀음을 해요, 기독교인들이. 40년 동안 반대하지요? 그거 누가 하는 줄 알아요? 진짜 순결한 전통적 기독교가 아니예요. 해방신학 패, 신신학 패, 민중신학을 주장하는 도적놈 패들이예요. 이리가 양가죽을 쓰고 와 가지고 노략질하는 거예요. 사망의 골짜기에서 지옥문을 향하여 지옥의 심연(深淵)에 빠져 죽을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을 누가 구해 줘야 되느냐 이거예요. 미국 때문에 그렇게 됐어요.

그러니, 미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를 잃게 됐고, 동생을 잃게 됐고, 자기 자신…. 장자권, 당당히 장자권을 가졌던 것을 다…. 유엔기구를 미국이 만들어 놓았는데 공산당인 소련이 다 지배하고 그래요. 모든 좋은 것은 소련이 다 쥐고 있어요.

왜 이러느냐? 한국, 아버지 나라에 귀착해야 할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물론 아버지를 잃어버리고, 첫째는 한국을 잃어버렸다구요. 둘째는 뭐예요? 어머니 나라 영국을 잃어버렸어요. 셋째는 아벨 나라예요. 하늘편 장자권을 세우기 위한 세계적 장자권을 비로소 쟁취한 아벨 나라─미국이 쟁취했거든요─미국을 잃어버렸어요. 넷째는 불란서예요. 천사장 국가예요. 그다음엔 뭐냐 하면 공산주의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내 것이다는 이 유물사상을 중심삼고, 그 유물사상이 유심사상 잡아 먹고, 인본주의 사상도 다 잡아 먹었어요. 그래서 지금 하나님은 미국에도 없고 공산세계에도 없습니다. 인본주의대 물본주의의 대결이예요. 그러니까 황금 만능에 눈이 어두워 방향을 찾지 못하고 허덕이는 나라가 됐어요. 대한민국도 경제정책 위주입니다. 돈이예요, 돈.

그래, 여기서 오시는 아버지는 뭘 가져오느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을 중심삼은 하늘나라의 인격입니다. 인본주의가 아니예요. 미국이, 기독교문화권이 어찌하여 개인주의 세계 판도의 조상이 되었느냐? 이것은 문총재를 반대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문총재 없으면 없어요.

거기서부터 애국의 깃발을 들어 통일의 왕국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 나라의 부강한 모든 문화는 세계에 불어 전부 다 전수되어 가지고 통일천하로 이양할 수 있는 길을 미국 국민은 몰랐고 미국 대통령은 몰랐다는 거예요. 아는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어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이런 역사가 거짓말 같은 사실입니다. 문총재가 지어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거예요. 에덴에서 음란을 뿌렸으니 음란의 열매를 가을절기에 거둬 가지고 불살라야 할 텐데, 불사를 주인이 누구고, 이걸 추수해 가지고 불구덩이에 넣을 사람이 누구예요? 그건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사실이 그렇잖아요?

그래서 이 미국에 있어서의 사창굴 철폐, 마피아 테러단 철폐 운동을 내가 하고 있잖아요? 그것 때문에 죽이려고 별의별 공갈 협박을 다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러한 황망한 원수들의 화살 앞에 사격을 받으러 나가면서, 포위되어 가지고 사격을 받고 있는데 죽지 않고 용케도 살아 남아 가지고 큰소리하는 문선생이 훌륭도 하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왜 다 가만 있노?

이거 누구 때문에 잃어버렸느냐? 첫째는 미국 때문이예요. 한국은 그때 나라가 없었어요. 그때까지 없었어요. 혼자예요. 독립국을 기반으로 재림주가 와서는 안 돼요. 아담에게는 나라가 없는 거예요. 혼자예요. 혼자 신부를 맞아 비로소 가정을 가지고 이래서 부모의 날을 이 땅에 세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감사의 복음. 자녀의 날을 가진,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 이전에 부모가 설정되고, 자녀가 설정되고, 만물의 소유권이 설정되어 이 기반이 되었으니 하나님이 임재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해방할 날을 찬양할 수 있기 때문에, 1960년도에 시작해 가지고 7년 동안 선생님이 싸워 이겨 가지고 세계 국가적 판도 이상의 기반을 만들고 나서 비로소 하나님의 날을 책정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통일교회는 누가 망하게 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비상천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날로부터…. 그 날들이 조국의 광복을 공포해야 되고 만국 천하의 전통적 출발과 일치가 되어야 돼요. 이런 싸움을 해야 됩니다. 이걸 잃어버렸어요. 그러니 이건 사탄의 밥이예요. 그러면 이걸 일으켜 가지고 한 사람이 누구냐? 사탄이건 누구나건 전부다 '문총재 최고다' 이거예요. 아버지 나라, 재림주나라, 사랑의 구세주 나라, 하늘나라의 생명을 중심한 사랑의 중심존재, 하늘나라의 생명을 지닌 중심존재로,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아 가지고 여기에 참감람나무로 등장해서 비로소 이 통일교회 무리들을 가눌 수 있는 통일교회가 생겨났으니 이들을 중심삼고 전부 다 기성교회 사상을 잘라 버리고 접붙이는 놀음을 해 나온 거예요. 접 안 붙이겠다고 야단이고, 자른다고 야단이지요? 잘라 버리지 않으면 그건 망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고독 단신에서 천하의 주권을 주름 잡아 가지고 40대에는 천하 만국이 그야말로 예물을 바쳐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왕권, 하늘나라의 천부의 이념이 사탄으로 말미암아 유린당해 가지고 나라를 빼앗기고, 세계를 빼앗기고, 오늘날 세계적인 종교를 빼앗겼습니다. 다 사탄이 빼앗아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