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7일, 한국 전주교회 Page #319 Search Speeches

결혼시켜 줄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 레버런 문

내가 얘기 하나 하지요. 내가 하루에 몇 천 쌍이나 짝을 맺어 주었느냐? 3천372쌍까지 맺어 주었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천4백 가정, 3천3백 이상의 쌍을 지었다 이거예요. 이건 뭐랄까? 궁합 보는 사람은 한 쌍을 보려면 일주일 걸려요. 그런데 하루에 몇 천 쌍? 3천4백 쌍이에요. 3천4백 쌍을 맞춰 봤겠어요, 그냥 그대로 갖다가 행렬을 지어 나갔겠어요? 「맞춰 보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뭐…. 하루에 그러니까 7천6백명이예요. 7천6백사람입니다.

자,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세계 사람들이 모르는 일,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될 일, 한국이 어디로 가느냐 하는 걸 아는 거라구요. 여기 노대통령이나 부시 행정부도 말이에요, 갈 길이 막연하다 할 때는 나한테 문의하러 온다구요. 부시 행정부에게, 이번 걸프전도 이스라엘하고 기독교하고 갈라지면 절대 안된다고, 갈라지면 종교전쟁이 일어나 가지고 백인 70퍼센트가 객사할 것이고, 종교전이 일어나면 인종 전부가 망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슬렘은 흑인들로서 전부 다 백인들과 원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는 날에는 칼침맞아 다 죽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하고 나눠지지 않고, 이스라엘을 보호하는데 있어서 문총재의 공이 크다는 것입니다. 박보회, 그래? 「예!」 흘러간 역사의 배후에 있는 비화예요, 비화. 누구도 모르는 비화.

대한민국이 이만큼 있는 것도, 배후에 문총재의 손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독거리지 않으면…. 여러분, 동의대학 사건 알지요? 부산에 무슨 대학이랬나? 「동의대!」 그 사건 때에 대통령도 전부 포기 상태고, 내무장관도 도망가려고 그러는 것을, 내가 그때 무슨 경찰총장? 「치안본 부장입니다.」 치안본부장을 데려다가 이틀을 설득했습니다. '너 이러지 않으면 나라가 날아갈 것이다!' 그렇게 교육해 가지고 생명을 각오하고 단행한 일이 국가의 위기를 구한 것입니다. 그런 말 처음 듣지요? 여기 안기부라든가 정보원들 왔거든 그건 보고해도 괜찮아. 이런 말 처음일거라.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을 이박사 시대부터 전부 다 내가 관계하던 사람입니다. 박마리아가 내말 안 들어서 죽은 것입니다. 또 그 다음에 누가 대통령 해먹었나? 공화당 박정희, 박정희가 내 말 들었으면 저렇게 안되는 것입니다. 내가 벌써 그 일이 있기 전에 와서 일주일 전에, 14일 전이구만. 14일 전부터 사람을 보내 가지고 통고를 했습니다. 차지철이 당신이 이렇게 나가다가는 큰일날 테니까…. 그랬더니 보낸 사람을 두드려 패서, 문전에서 쫓아 버렸더라구요. 내 말 들었으면 저렇게 안됐지요. 또 전통(전두환 대통령)이 나하고 약속한 대로 했으면 저렇게 안되는 것입니다. 전통을 끌어낸 사람이 나입니다. 이런 말도 이젠 할 때가 됐기 때문에 하지, 지금 앞뒤로부터 다 비밀 세계입니다. 덮어 둔 비밀을 발표할 때가 왔기에 이런 얘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여러분들한테 이런 얘기하면 얼마나 소문이 잘 퍼지겠나? 소문 퍼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박보희! 「예!」 전통 끌어내던 생각 나? 「예! 아버님 어명 받고 하던 일 기억납니다.」 사실이라구요.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전통은 알지요. 나하고 약속하고, 전부 다 배신했습니다. 노태우도 나하고 약속했습니다. 여기 저 안기부원들, 문총재가 노태우하고 약속했다고 하는데, 그 게 사실이냐고 안기부에 가서 큰소리로 선전하고 보고 올려 보지. 응? 어떤가? 만일에 아니라고 하게 되면 내가 청와대 찾아갈 거야. 나 그런 사람입니다. 그만 하면 남자로서 여러분들한테 가르쳐 줄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보고, 또 여자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남자라고 봐요? 「예.」

부시 대통령이 이제 1992년에 대통령 되고 안되는 건 내 손에 달렸습니다. 박보희, 어때? 「옳습니다!」 이번 12월달에 여기 오지? 「예!」오면 자기가 여기 한남동 방문할 계획 해야 되겠어. 안 오기만 해봐라. 부시 대통령이 한남동 우리 공관에 방문했다 하면 통일교 교인들 궁둥이가 하늘로 올라갈 거라. (웃음) 그것 보고 그 누구 내려 줄 사람 없거든. 내가 내려 줄 일이 야단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이 소 백정 눈깔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힘을 가지고 하겠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양심을 가지고 도의 길을 가겠다는, 인간을 다스리겠다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싸워 가지고 통일교회 교주 된 사람이 아닙니다. 나 교주 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이제라도 교주 하겠다는 사람 있으면 다 상속해 주려고 그래요. 박보희가 교주 되겠다는 욕심 있을지 모르지. (웃음) 여기 초치기 하던 사람, 전부 달려드는 사람 말이에요. 통일교 2인자다, 3인자다 그렇잖아요? 2인자, 3인자가 뭐예요? 그거 다 몰라서 그렇지요. 내게는 뭐 비서도 필요 없고, 심부름 하는 사람도 필요 없다구요. 뭘 알아야지요.

자,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시간 없어요. 우리 사모님! 저기 선생님 아줌마! (웃음) 아줌마지요. 여러분들은 아줌마 아니예요? 선생님 말이야 맞는 말이지요. 선생님 아줌마 하면 여러분들은 선생님되고 아줌마 되는 것입니다. 요사스런 말은 요사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말은 그렇게 들을 줄 알아야 돼요. 그렇게 머리가 잘 돌아야 앞으로 남자세계나 여자세계나 살아 먹지, 머리가 안 도는 사람은 퇴화하는 것입니다. '아이고, 나이 많은 선생님이 이렇게 곱살한 아줌마를 모시기 위해서 얼마나 공을 많이 들였을까? ' 하고 생각할 텐데, 그런 얘기 한번 할까요? 그런 얘기 할까요, 결혼 얘기 할까요? 여러분들은 말이야, 남의 얘기 암만 해도 관심 없다구. (웃음)

아, 어머니는 한 시간만 되면 내려가기로 약속돼 있어요. 애기를 많이 낳고 그랬기 때문에 한 시간 반 이상 넘어가게 되면 물 먹으러 갔다 와야 된다구요. 물 먹으러 가는 거 알아요? 소변을 봤으니 물을 먹어야 된다 이거예요. 변소를 가야 되기 때문에 약속돼 있다구요. 으레히 갈 때가 됐으니 가는 거지 뭐. 여러분 이해하라구요. 자, 이렇게 여담하다 가는 끝이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