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교회 발전과 지도자의 자질 1977년 09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5 Search Speeches

"전도를 하기 위해서" 심령생활, 기도생활이 필"해"

저, 내가 한국 서울의 본부에 있을 때, 한 7년 동안 그 놀음을 하게 될 때는 말이예요. 식구들이 본부에 제일 오고 싶어서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선생님이 매일같이 그 놀음을 하기 때문에. 그러면 그 분위기는 언제나 계속된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식구들이 어느 정도까지 돼 가지고 잠을 자면 잠 자는 데 천사가 나타나서 '이놈의 자식, 잠만 자느냐! '이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웃으심) 그런데 그 사람이 떨어지겠어요? 그런 체험을 했는데 누가 떨어지겠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거 이상한 말을 한다. 그럴 수 있겠느냐?' 그렇게 생각하 지요? 그런 분위기만 되면 뭐 식구가 그래 사태가 날 거예요, 사태가.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이 이렇게 나가다가는 여러분들의 자리를 다 빼앗기는 거예요. 앞으로 후대 사람들이 와서 몇 개월 동안 하면서, 하늘은 그런 심정적 환경을 이어 가기 위해 많은 사람을 소모시 키면서도 발전해 나간다는 거예요. 그런 놀음이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래 맨 처음에 들어와서 좋아하던 그 마음, 맨 처음에 들어올 때 결심하던 그 마음, 그것이 언제나 더 강해지고 더 빛나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이 말씀을 가졌으면 '세계를 틀림없이 하나 만든다! ' 하는 자신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내가 말하면 전부 다 뚫고 나가고, 그렇게 되는 환경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가는 사람이…. 자, 그런 환경에 있으면 여기에 오는 사람마다 머리를 들지 못한다구요. 암만 교만한 사람이 와도 말이예요, 뭣인지 모르게 영적인 압력이 눌러대는 거예요.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이 교회에 뭐 있냐? 이렇게 왔으면 이상하게 몸이 꼼짝못하게 되고, 겸손한 마음이 있으면 이곳이 우리 살 집같이 느껴진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기도를 해야 된다구요, 기도. 혼자서 조용한 곳에 가서 달을 바라보고 감사하고 모든 그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심령적 생활이, 기도 생활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선생님도. 내가 바다에 나가는 것도, 배리타운을 자주 나가는 것도 그 심정을 체휼하기 위해서 전부 다 그러는 거예요. 그것이 밥 먹는 것보다 더 귀하다구요. 혼자 자다가도 일어나서 앉아 밤을 새우는 일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