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집: 하나님의 승리의 길 1987년 08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8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이 사'으로 하나될 때 인간이 완성돼

무엇 때문에 타락했다구요? 무엇이 있기 때문에 타락이 되었다구요? 「러브요」 러브, 러브, 러브. 그래, 사랑이 만나는 길은 한 길이지 두 길이 아니예요. 외길밖에 없어요. 외길이예요, 외길. 사랑이 만나 가지고 천지가 조화하는 것입니다. 완성이라는 자리는 한 점이지 두 점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요? 「예」 마찬가지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둘이어야 합니다. 둘이어야 하는데 그 사랑이 어디서부터 찾아온다구요? 나에서부터 시작되어 이루어져요, 상대로부터 와요? 혼자는 반쪼가리입니다. 하프(half;반)예요. 그 반쪽이 완전하게 되려면 어떻게 돼야 돼요? 혼자는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서야 반쪽이 완전한 하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두 반쪽 사람이 사랑을 중심삼게 될 때 완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인간 완성이 뭣인지, 기본적인 가치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것이 무엇인지를 몰랐다구요. 이거예요, 이거. 이것에는 남자도 여자도 옳다고 말하고 하나님도 옳다고 하고, 만물도 그것은 옳다, 옳다, 옳다고 오케이합니다. (웃음. 박수) 영계에 있는 영인들도 오케이, 과거 사람도 오케이, 지금 사람도 오케이, 억만 년이 가더라도 오케이입니다. 영원히 오케이할 수 있는 것은 축의 완성, 이 원리밖에 없습니다. 이 눈도 그래요. 눈도 '야야, 네가 완성할 수 있는 길은 딴 길이야, 딴 길'하더라도, 그것을 알고 난 다음에는 그리 간다구요, 눈이 그리 가요. 입도 그리 가고, 오관이 다 그리 갑니다.

자, 첫사랑에 불타 가는 사람을 막을 수 있어요, 없어요? 타락한 세계에서도 막을 수 없는데,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에서는 얼마나, 얼마나 강하겠어요? 그거 왜 그래요? 본질이 그래요, 본질이.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사랑의 힘은 얼마나 강하겠어요.

그 느끼는 사랑이 가는 방향을 알기 때문에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서 가요. 자동적으로 찾아갑니다. 그런 사랑 필요치 않아요, 여러분들? 「필요합니다」 갖고 싶지 않아요? 아들딸 낳고 손자도 있고, 이제 할머니가 되어 죽게 된 그 할머니에게도 필요해요? 나이 많아 죽게 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도 그 사랑이 필요하냐 말이예요. 「예」죽어가는 할머니에게 '당신 뭘 갖고 싶소? 어디서 죽고 싶소?' 하고 물어 보면 '어디서 죽고 싶겠노? 남편 품에서, 그 사랑 가운데서 죽고 싶지' 이러고, 남자도 '거 아내의 품, 아내의 사랑 가운데서 죽고 싶소' 그러고, 또 사랑하는 아들 딸이 있으면 '사랑하는 아들딸 품에서…' 이럽니다. 전부 다 사랑의 품에서 죽겠다고 하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어때요? 미국 사람들도 그래요? 「예」 나는 모르겠는데요. 나는 못 믿겠는데요. 미국 사람들은 다르잖아요? 「같아요」 난 못 믿겠어요. 누가 증명해 봐요. (웃음) 정말 그래요? 「예」 미국 국민이 2억4천만이예요. 뉴욕에 있는 2천 2백만의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그런 것을 생각하고 다니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전부 다 뿔이 나고 뭐 배꼽이 둘 달렸고…. 별의별 녀석들이 이러고 다닌다구요. 여자들은 말이 예요, (몸짓하심) 이러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다니겠어요? (웃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겠느냐 말이예요.

이제 그거 알았으니까 우리 무니만은 그러지 말라구요. 어디 다니더라도, 생각의 중심 축이 있어 가지고, 암만 빨리 갔더라도 돌아올 때는 더 빨리 돌아오는 거예요. 그러면 되는 거예요. 갔다가 돌아올 때는 더 빨라야 됩니다. 사랑이 폭발하게 되면 퍼졌다가 축에 휙- 빨려 들어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사랑이 폭발되게 되면 쫓아 내잖아요? 이게 공격했다가 다시 들어올 때는 더 빨리 들어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갈 적보다 더 빨리 들어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니들이 나가서 힘들게 일하다가 '아이구, 힘들어, 아이구, 아이구, 안 돌아가겠다. 안 돌아가겠다' 이러면 그건 다 가짜예요, 가짜.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