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이론을 갖춘 실천자 1986년 02월 0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7 Search Speeches

한국이 살려면 하나님을 찾아야

정세를 볼 때, 한국이 지금 4대강국에 포위되어 있습니다. 왜 4대강국이 한국을 먹으려고 할까요? 악마하고 하나님이 바둑을 두고 있는데 강대국들이 전부 다 바둑알처럼 널려 있다는 거예요. 이 자리가 무슨 자리예요? 왕자의 자리라고 보는 겁니다. 하나님과 악마가 바둑을 두는데, 악마의 4대강국을 딱 포위한 것은 세상에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악마와 하나님이 지금 내기 바둑을 두는데, 하나님이 벌써 포위작전을 하신 겁니다. 사상적 포위작전을 하신 거예요.

이미 통일사상은 미국을 포위했습니다. 그다음 1974년 일본 공산당이 이미 중앙위원회에서 공보부를 통해서 '일본 공산당, 민청은 대학가에서 원리연구회하고 토론하지 말아라' 하는 통보를 내렸어요. 토론하면 진다 이겁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들은 다 처음 듣는 말일 거예요, 전부 다. 대한민국 백성이 지금 전부 다 밤중이예요. 밤중이라구요. 모른다구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듯이.

소련이 나를 제일 무서워하는 겁니다. 요전에도 내가 KGB의 앞잡이를 통해 가지고…. 우리도 그거 있다구요. 소련에도 우리 조직이 다 들어가 있다구요. 모스크바에도 있고, 다 들어가 있다 이겁니다. 그거 어떻게? 그게 수수께끼예요.

미국 CIA가 가만히 보니까 자기들이 모르는 정보가 워싱턴 타임즈를 통해서 자꾸 흘러 나가거든요. 이게 어째서 그런가, 정보는 자기가 제일인데 어디서 나오는가 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거예요. 어쩌긴, 워싱턴 타임즈가 어떻게 알아? 우리 정보의 길이 있거든요. 이게 진짜예요. 미국의 정보는 드러나는 정보를 수습하는 것이고, 우리는 지하에서 수습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지하에서 수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국 정보처가, 어저께도 CIA 국장이 비밀 내용을 받아 가지고 정책에 적용해야 되겠다고 결론을 맺어서…. 미국 행정부에 보고할 때, 잘못 보고했다가는 큰일나거든요. 제일 깊이 아는 곳은 우리 워싱턴 타임즈 편집부밖에는 없다구요. 그래서 문의했다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겠소? 문안을 이렇게 결정했소' 하고 상의하는 거예요. 그만했으면 세상이 얼마나 가까운지 알겠어요?

이제 내게 있어서는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지금 임자네들을 결속시키고 있는 것은 일본과 한국과 중국을 빨리 결속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중국의 국경선을 중심삼고 북방 방어를 결속시키기 위한 전략이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김일성이 암만 큰소리했댔자 포위됐어요. 내 영향권이 만주 교포들에게까지 전부 다 미쳐 있어 가지고 그들이 이미 나를 구세주같이 알고 있습니다. 내가 중국 연변에 공과대학을 세우는 데에 250만 불을 기부했다구요. 매달 50만 불씩 지금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누가? 뭐 한국정부도 꿈도 안 꾸고 말이예요, 김일성이도 탕두질해 가기 일쑤고 생일날 모금해 가기 일쑤인데, 레버런 문은 와 보지도 않고 말이예요, 놀음놀이가 좀 다르거든요. 또, 그 교포들이 전부 다 싸움 패가 벌어졌다구요. 경상도 패, 전라도 패. 그것을 잡았다구요. 그걸 수습하면서 지금 기반을 닦아 놓은 것입니다. 이제는 교육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의 장들 갖다가 모아 놓고 '교포 너희들, 일방행!' 했다구요. 대한민국이 해야 할 텐데 레버런 문이 하니까 배가 아프겠지.

이게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냐?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위해서 포위작전을 해 가지고 김일성이 꼭대기를 눌러야 돼요.

이제 내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무기든지 다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걸 알우? 요즈음에는 독일의 탱크에 대한 정보도 우리 조직으로 빼내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독일 공업계가 7년 동안 나를 못 들어오게 얼마나 데모를 했는지…. 암만 데모해 봐라. 데모한다고 후퇴할 것 같으면 내가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았어요. 이젠 완전히 기반 닦았습니다.

작년 8월 14일에 독일정부가 뭐 통일교회는 이단이니 완전히 없애고 추방해야 된다고 하면서 추방하려고 했지만, 추방만 해봐라, 내가 국제 공산당의 비밀자금이 들어가는 루트를 알고 있는데 뭐. 어느때에 어느 재단을 통해서 어느 회사가 빠져 들어갔는지 내가 다 알고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 내 코를 봐라! 한국 사람 우습게 보지 말라는 거지. 그런 싸움을 하면서 당당히 독일에 제일가는 공장을 창설했습니다.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박수) 그다음에 브라질에 내가, 이 미국놈들….

밥 먹고 싶으면 가 먹으소. (웃음) 말이 다 끝났으니까 이제는 밥먹고 이별이라구요. 「아닙니다」 언제 또, 저녁때 내가 땀을 또 흘리면 옷을 또 갈아입어야 할 텐데, 못 하겠다구요. 두 번씩이나 목욕시키는 실례가 어디 있어요, 주인 집에 와 가지고. (웃음)

자, 목적은 거기에 있는 거예요. 소련을 어떻게 방어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미국의 알래스카를 중심한 태평양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곳보다도 7천 마일인가 얼마인가 되는 중소 국경선을 방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현재의 문제예요 .

일본에서 전자세계의 패권은 내가 잡았어요. 전자세계의 10대 재벌들의 연구소에 우리 애들이 문의하러 가겠다고 하면 어서들 오라고 문을 열어젖힐 수 있는 기반을 닦았어요. 대한민국이 기술과학, 첨단기술을 논의하지만 말이예요.

'쓰꾸바 박람회' 하면 쓰꾸바에서 할 거 아니예요? 쓰꾸바대 총장이 아카데미 부회장인데 내 말을 잘 듣지요. 그러고 있는데 대한민국에 와서 내가 천대를 받고 있다구요. 나 에스코트 해줬다고 따라지 같은 경찰들 모가지 자르겠다고 생각할지 모르지. 「아니요」 뭐가 아니야? (웃음) 그럴 거 아니야? 이렇게 한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은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적인 놀음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해온 거예요. 잘 시간이 없어요. 쉴 시간이 없어요. 달려라, 40년 동안 달려라! 이러다 보니 이제 이렇게 된 겁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한국이 사는 길은 다른 게 없어요. 경제문제만 해결하면 된다고 하지만 몇천 억을 갖다 준다고 하더라도 해결 안 됩니다. 해결이 안 나요. 빚을 다 갚는다 해도 해결 안 납니다. 또다른 경제문제가 나타납니다. 이 민족이 사는 길은 일본과 화합하고, 중국과 화합할 수 있는 주체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일본에 850만 승공연합 조직을 갖고 있어요. 내가 지금 몇십억만 딱 주게 되면 내가 인연하는 양반이 수상이 돼요. 미국도 불원한 장래에 그렇게 된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일본이 나를 의식하는 거예요. 미국도 나를 의식하구요. 지금 대한민국도 나를 의식하지요? 그 사람들이 다 알아보니까 이게 한국만이 아니거든요. 가만히 보니까 일본에서도 레버런 문이 점점 커 가거든요. 크고 높을 뿐만 아니라 뿌리가 무한한 뿌리라 이겁니다. 뿌리는 무얼 근거로 하느냐? 그 근거는 어디에 있느냐?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남북문제, 청소년문제가 문제가 아니고, 공화당이 문제가 아니고, 미국놈이 문제가 아니예요. 사상적인 체제가 문제입니다. 종교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확실히 발견하고…. 하나님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점령했다 하더라도 하나님 속에 감추어진 비밀이 있으니, 그 비밀은 영원불변한 참사랑이니, 그 사랑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마음의 욕심의 보따리를 채울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 의기가 당당한 젊은 청년들 말이예요, 당신이면 그만이야 할 수 있는 그 한마디, 그 가운데 숨은 그 힘의 줄이 무슨 줄이예요? 그 힘이 뭐예요? 「사랑」 사랑이면 사랑방이 아닙니다. 사랑이 뭔지 보여요? 사랑이 보여요? 안 보이는데 그걸 뭘 그렇게 중요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