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경제활동 방향에 대하여 1982년 01월 02일, 미국 Page #311 Search Speeches

훈련을 실전보다 강하게 하" 사람은 백전백승해

여러분들도 일본 식구들이 하는 것과 같이 독일 가서 기계를 한번 팔아 보고 싶어요? 「예」 자, 한번 해보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자, 여러분들이 다 손들었다구요. 다 손들었어요. 그러니까 독일에 가서 하기 전에 미국에서 훈련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기록을 깨뜨려 가지고 독일에서 팔고 있는 일본 사람들의 책임자가 되어서 시켜먹겠다고 하면 그게 얼마나 멋져요? 「내가 독일에 가서 일본 사람들을 부려먹어요? (통역자)」 여기서 훈련해서 기록을 깨뜨려 가지고 독일에 가서 그 일본 사람들을 지도하는 캡틴(captain;우두머리)이 되고, 팀장이 돼야 되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조그만 일본 사람들한테 지겠어요, 이기겠어요? 「이기겠습니다」 2차대전 때 일본한테 졌어요, 이겼어요? 「이겼습니다」 그때는 이겼는데 요즘에는 져도 기분 좋아, 이놈의 자식들아? 「아니요」 여러분들이 마약을 먹고 그랬기 때문에 이길 수 없게 돼 있다구요. 「아닙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훈련을 독일보다 더 강하게 시켜야 되겠어요, 약하게 시켜야 되겠어요? 「강하게요」 그런 훈련을 다 따라다니면서 시키려면, 그런 훈련시키려면 내가 얼마나 머리가 아프고 가미야마가 얼마나 머리가 아프겠어요? 그러니 그럴 게 뭐예요? 지금 하던 식이 좋지요? 「아니요」 그러면 독일보다 더 훈련하기를 바라요? 「예」 (웃음. 박수) 그래 가지고 그렇게 될 수 있으면 그거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이 공식이예요. 그거 받아들일 수 있어요? 「예」 그러면 생각이 다르다구요. 그러면 희망이 있다 이거예요.

그래, 맨 처음이 뭐라구요? 돈버는 게 먼저예요? 아니예요. 하나님을 아는 게 먼저고,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나는 하나님을 알고 갑니다. 당신의 아들 레버런 문이 명령했으니 하나님이 명령한 것과 마찬가지로 믿고, 당신을 알기 때문에 나는 떠납니다. 레버런 문이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도 나는 더 믿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명령한 그 이상을 해야 되겠소' 할 때, 하나님은 '그래, 그래' 이러게 돼 있다구요.

자, 그러면 군사훈련과 실전 가운데 어떤 것이 더 쉬워요? 훈련이 쉬워요, 실전이 쉬워요? 실전이 쉽지요? 대개 보면 훈련이라는 것이 더 쉬워요.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구요. 훈련을 실전보다 더 강하게 해야 돼요. 훈련을 실전보다 더 강하게 하는 사람은 백전백승으로 승자로 남아지지만, 실전보다 못 하게 될 때 큰 언제나 패자의 서러움의 잔을 피할 길이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그러면 현명한 레버런 문은 어떤 것을 취할 것이냐? 또, 무니가 현명하다면 어떤 것을 취할 것이냐? 가장 어려운 것이라구요. 그게 하나님과 내가 좋아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좋습니다」 그래요? 가미야마! 「예」 가미야마는 좋은 조교가 아니야. 심한 훈련을 못 시킨다구. 너무 웃는다구. (웃음) 한번도 심하게 못 했을 거라. 가미야마는 미국 식구들한테는 그저…. 그렇지? 「예」 내가 잘 안다구. 미국 식구들이 말하길 '우리는 가미야마 같은 일본 책임자는 필요 없다'고 그러지요? 「아니요」 그래, 좋아요? 「예」 그래 '가미야마까지는 괜찮지만 한국 책임자는 싫어' 그런다구요. 「아닙니다」 어저께 보희도 말이예요, 나도 성내지 않는데 자기가 야단을 하더라구요. 한국 사람의 성격이 그렇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싫지, 싫지.

보라구요. 언제 말해 가지고 해요? 쥐어박는 게 낫지. 어느 게 빠르겠어요? 「쥐어박는 것이요」 여러분들도 그것을 아는구만. 그렇게 생각하면 다 해결될 텐데 뭐. '지금까지는 좋아 보였는데 저렇게 뭐 야단하고 그러는 것을 가만 보니까 한국 책임자는 싫다'고 야단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아니요」

태풍이 불어오는 바다에서 선장은 강해야 돼요. 위급할수록 선장은 강해야 된다구요. 태풍이 불어 오면 무섭게 들이칠 수 있는 사람이 선장이 돼야 되는 거예요. '야, 바람 불어온다. 어서 움직이자. 야, 왜 그러니? 그러면 안 된다' 그래서 되겠어요? 그게 미국식 민주주의라구요. 그렇지요? 내가 잘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인은 이런 식을 아예 역사에서 빼 버리고 생각에서 빼 버려야 되는 거예요. 미국에서 이런 전통을 빼 버려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태풍이 불어올 때 이상으로 하자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어디 가든지 살아 남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