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40회 참부모의 날은 천지개벽시대를 연다 1999년 04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87 Search Speeches

훈독회를 해야 돼

선생님이 훈독회를 지금 얼마나 심각하게 하는지 알아요? 오늘도 신기록? 얼마나 멋지게 내용을 설명했어요? 얼마나 안타까우면 몇 사람을 놓고 그 놀음을 하겠어요? 그럴 때 선생님이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수천 명, 수천만 명이 아니예요. 수십 명을 놓고 그런 얘기를 한 것입니다. 그 애달픈 심정이 어땠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훈독회를 하면 그 심정의 세계를 통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자기도 모르게 목이 메이는 것입니다. 훈독회에는 그런 힘이 있는 것입니다. 전기로 말하면 축전(蓄電)이 되어 있어요. 아무 사람의 말이나 그렇게 안 된다구요. 선생님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사지경에서 말씀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살아 있더라도 언제 피살을 당하고 언제 쓰러질지 몰라요. 그러니 말씀을 다 해놓아야 됩니다. 말씀이 나오면 이 말씀은 세상에 없는 말씀이요, 하늘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계는 그 말씀을 중심삼고 어디 가든지 부활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얼마나 심각한 사실들인지 알아야 돼요. 흘러가는 말이 아닙니다.

후대의 자손들 앞에 남겨야 할 유언입니다. 나는 가더라도 이 말씀을 남겨주고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배로운 말씀이 오늘날 훈독회 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때 선생님이 말할 때는 다 모른다고 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으니 엉터리라고 했어요. 제멋대로 살던 사람들이 그랬어요. 그런데 요즘에 들어보니 얼마나 이론적인 말이에요? 얼마나 체계가 갖추어진 말이에요? 어디 가서 말하더라도 누가 부정할 수 없는 놀라운 설파력을 가진 내용의 말씀인데, 천대를 받았어요. 별의별 똥개 같은 녀석들한테 천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 훈독회하겠다고 한 사람이 누구 있어요? 하나도 없습니다. 나밖에 없어요. 그리고는 '3억6천만쌍을 어떻게 교육시킬까요?' 하고 있어요. '집어치워! 너희들한테 맡기지 않아! 똥개새끼들, 책임 못 한 너희들을 믿고 하늘의 전통을 맡길 수 없어!' 한 것입니다.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이번에 일본에 대한 책임도 다 맡겼는데 못 했어요. 그러니 내가 책임지고 해야 됩니다. 그래서 한국에 온 거예요. 쫓아낸 문총재가 다시 찾아온 거예요. 망하게 된 한국을 지옥이 되게 둘 수 없으니 다시 들어와 가지고 부모의 나라로서 기반을 닦아주는 것입니다. 일본은 동생의 자리에 서야 돼요. 횡적인 자리에 못 섭니다. 전부 다 부모의 뒤를 따라나서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본과 하나로 통일시켜 가지고,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강연을 여덟 도시에서 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대회를 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동원해라!' 이거예요. 틀림없이 끝날 때는 자신을 가졌습니다. 그거 자기들이 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하늘이 얼마나 수고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운명을 걸고 한 것입니다. 수꾸대를 꽂아 놓고 하만을 죽이느냐 안 죽이느냐 이런 놀음을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죽느냐 네가 죽느냐 하는 경지예요. 일본이 망하느냐 한국이 망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다 망하게 되어 있어요. 무슨 힘을 가지고 매달리려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180도 반대의 구렁텅이에 빠져들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서 교육을 시작한 것입니다. 50억 가지고 안 되면 70억, 120억까지 대서라도 내가 하려고 해요. 정당 패, 나라를 팔아먹고 춤추고 좋아하던 패들을 전부 껍데기를 벗겨 버리고 가죽을 벗겨 가지고 다시 입혀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그걸 6월말까지 하라구요. 알겠어요?「예.」무슨 일이 있더라도 6월말까지 끝내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처녀 총각 축복을 언제 해야 되겠어요? 이제 1년밖에 안 남았어요. 명년 부모의 날까지입니다. 원래는 부모님의 생일까지 전부 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축복이 40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했기 때문에, 자녀들을 축복하지 못한 축복의 날이라는 것이 연장되어 가지고 이제 딱 1년 남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 끌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시한 것이 돌아가서는 어머니가 강연한 모든 내용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여자들을 전부 다 강사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길자, 알겠어?「예.」여자들을 강사로 만들라구요. 책을 훈독할 수 있게끔 전부 다 강사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남자들 믿지 말라구요. 남자들은 외도가 많아요. 외도를 많이 해요. 자기가 무슨 대학 나왔으면 그 따위 것을 팔아먹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 따위 간판은 통일교회에서 나타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한 원리 내용을 중심삼고 훈독하라는 것입니다. 영계가 그걸 좋아해요. 영계의 선생님 자리를 넘어서 가지고 붙들 수 있고, 대신할 수 있는 말이 어디 있어요? 그런 놀음을 하다가는 망하게 되어 있어요.

훈독회를 해야 돼요. 전세계에서 훈독회를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누구예요?「아버님이십니다.」여러분이지요. 내가 무슨 필요가 있어요? 나는 필요 없는 말이에요. 그걸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시 심어 주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인데 아버지로 취급받지 못하고, 아버지 아닌 자리에 서 있으니 탈이에요. 아버지의 권위를 세우려니 이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비참한 것입니다. 그래, 나라도 망하고 세계가 망하게 되는 것이 통일교회 책임자들이 책임을 못 해서 그렇게 됐다면 책임 추궁을 당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