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중생의 길 1991년 09월 08일, 미국 Page #254 Search Speeches

6. 재창조 과정의 환경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그러니까 나가서 환드레이징을 하면서 핍박도 받아 보면서 사탄과의 싸움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들이 우리 본연의 모든 것을 다 점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장자의 자리에 있고 우리는 차자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차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먼저 소유권을 복귀해야 돼요. 소유권이라는 것은 가인과 아벨의 칸셉이라구요. 가인 아벨의 칸셉이 무엇이냐? 주체와 대상의 칸셉입니다. 종적으로 보면 부모가 주체고 아들딸은 대상입니다. 횡적으로는 남편과 아내가 그렇고. 알겠어요?

전후의 칸셉은 형제간의 칸셉입니다. 그것을 소위 가인 아벨의 칸셉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먼저는 사탄이고 우리는 그 다음입니다. 차자의 자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본연의 장자권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이상형입니다. 그게 여러분들이 다시 찾아야 하는 최후의 노정이고, 복귀의 목적입니다. 분명한 사실이라구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재창조 과정의 공식 노정은 환경을 어떻게 재창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먼저 환경을 만들면 그 위에 여러분들이 주체와 대상의 칸셉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 칸셉이 가인 아벨의 칸셉입니다.

두 번째는 주체와 대상, 세 번째는 복귀적인 상응 관계, 그 다음에는 뭐예요? 참사랑의 연결. 그것이 네 번째입니다. 이게 모두 가나안을 복귀해 가지고 우리가 해야 할 내용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책 한 권입니다. 책이 한 권 된다구요. 그래야 하늘나라가 벌어지고 다…. 이상세계가 벌어지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다섯 번째는 뭐냐 하면, 승리적 기대와 가인 아벨의 기대. 이것은 뭐냐? 가인 아벨과 같은 기대를 통하지 않고는 승리가 안된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주체와 대상권이 하나 되지 않으면 종족권이 안돼요. 여기에 무엇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첫째는 가정기대. 가정도 말이에요, 남자하고 여자가 하나 되어야만 가정이 이루어지지, 하나 되지 않으면 가정이 안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승리적인 가정기대는 가인 아벨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가인 아벨의 기대로 말미암아 승리적인 기반이 된다 그 말입니다. 그 말은 뭐냐?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거기에 완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완성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디에 가서 일하더라도 월급 받기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라, 자기의 인격을 완성하기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주체가 되라는 것입니다. 주체가 천만큼 투입해 가지고 5백만한 월급을 바라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준 것은 내 대상의 가치를 위해 투입한다고 생각하라 이거예요. 내 대상을 위해야 된다구요. 참사랑을 가지고 일했으면 참사랑의 영원한 파트너로서 그 회사에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무너뜨리지 못해요. 이걸 없애려다가는 자기가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 자기의 사랑을 중심삼고 상대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누가 보고 감식하고 그래요? 레버런 문도 일하는 데 자기가 누구보다도 아는 기준에서 전부 다 투입하고 일하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정성을 다해서 말이에요. 누가 점령 못한다 이거예요. 점령 못한다구요. 그래, `나 레버런 문 대신 해먹겠다!' 할 수 있는 사람 있어요? 해먹을 수 있어요? 못 해먹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다 만들어 놓은 상대이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만나지 않고는…. 자기들의 본궁이 안돼요.

이번에 18회 과학자대회를 하고 이랬지만, 그 와인버그 같은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이야! 그 사람이 통일교를 17년 동안 연구했다는 것입니다. 연구하다 보니 결국은 전부 다…. 자기들도 문선생의 신도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이 뭐냐면 말이에요, 이걸 점령하지 못하면 비판 못한다 이거예요.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다 투입하고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세상 같으면 교만해 가지고 `내가 했는데…' 이럴 텐데, 투입하고 잊어버리다 보니 하나님도 감동해서 따라다니는데 와인버그가 안 따라 하겠나?

내가 한 일은 세계적으로 보면…. 자랑하려면 내가 얼마나 자랑하고 빼고 그러겠지만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사람은 하나도 없게 되고 혼자서 하려고 할 거라구, 다. (웃음) 그래, 여러분들을 데리고 친구같이 이러면서 몇 시간이고 이 아침에…. 아침 먹었나? 아침 먹었나, 안 먹었나? 이렇게 점심 때까지…. 이게 뭐야, 이게? 휙 쫓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하면…. 여러분들은 그래도 낫지요. 어린애들도 고아가 되어서 흑흑거리고 이렇게 할 텐데, 그래도 여러분은 낫잖아요? 그렇지요? 우리 저 손녀딸도 지금 이렇게 보니까 말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전부 다 곱기만 한데…. 그건 낫다고 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지 않나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안 만나면 가서 만나려 하고, 또 가는 게 섭섭해서 `가면 언제 오겠나? ' 다 그러잖아요?

자, 그 다음에 둘째 번이 종족기대. 그 다음에 셋째 번이 국가기대.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국가기대까지 이루었을 텐데…. 그랬으면 그건 세계까지 되는 거지요? 그런데 그걸 못했기 때문에 지금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건 뭐냐 하면 아담 해와, 예수기대, 요것이 국가기대입니다. 예수가 찾으려고 한 것이 국가기대를 찾으려고 했다구요. 아담 해와, 예수기대, 국가가 그것입니다. 그래, 국가기대를 전부 다 했으면 세계가 지금 다 복귀되었을 거라구요.

그 다음에 넷째 번이 뭐냐면, 참부모기대. 예수는 가정에서 종족·국가가 되지만, 선생님은 국가 기반에서 세계 기반, 천주 기반으로 닦아서 연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다른 것입니다. 첫번은 가정기대, 둘째는 국가기대, 셋째는 세계기대, 그 다음에 넷째는 천주기대, 그 다음에는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요것이 종적으로 쭉…. 이것은 부모의 자리고, 요건 자녀의 자리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의 1대에서 가정·종족·국가·세계·참부모기대까지 전부 다, 자녀의 기대에서부터 부모 기반까지 전부 다 해 가지고 다 끝났다 이거예요.

그래, 이번에 한국에 있어서 몸과 마음이 통일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교가 분립되어서 이것이 통일되어 가지고 하나의 방향에…. 앞으로 하나 남은 것은 뭐냐 하면 세계 평화를 위한 통일연합, 이게 남은 것입니다. 이거만 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이게 되는 날에는 나라가 가입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가입한다구요. 그러니 나라가 구원받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 같은 것은 횡적인 기반입니다. 종적인 기반은 이미 다 설정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섭리나 모든 것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세계는 완전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가나안 복귀가…. 여러분, 이거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이제 생각하라구요. 이스라엘 민족 뒤에 따라온 애급 사람들이 있었더라면 어떨까? 그러면 그 이스라엘 민족하고 애급 사람이 가나안 땅에 있어서 주체와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하고 원수 되지 않고 굴복하여 그가 하라는 대로 했으면 주체와 대상으로서 통일천하가 되고, 이스라엘의 국가적 전통이 세워져 가지고 하늘나라가 이루어져 세계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이거 뭐냐 하면 주체 대상입니다.

지금의 미국을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주체고 미국 나라와 기성교회는 그 반대 편입니다. 이게 하나 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미국이 환영을 안 하면 나는 한국으로 돌아간다구요. 북한과 남한을 통일해서…. 내가 13년 전부터 배후에서 그런 일을 해 오고 있다구요. 지금 연결이 다 되어 있습니다. 김일성이가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구요. 나는 언제든지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어떻게 한반도를 통일하느냐? 지금까지 선생님을 중심삼고…. 길은 하나밖에 없다구요. 북한은 그것을 알고 있다구요.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이냐? `아, 레버런 문과 손잡고 하면 된다!' 레버런 문은 자유세계에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놓았습니다. `레버런 문과 손잡고….' 남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거 어떻게 통일할 것이냐? 그들은 공산주의의 이데올로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소화할 거예요? 남한에는 그럴 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밖에 없다구요.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양쪽을 묶어서 소화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남한은 기독교세계의 이데올로기를 대표하고 있고, 여러분들은 원리를 알고 있다구요. 우리에게는 승공이론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양쪽을 다 소화할 수 있다구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