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애국운동과 교육 1986년 11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5 Search Speeches

교회와 승공-합이 하나되어 리지부장까지 교육하라

그래, 교육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교육해 놓으면 망하는 법이 없어요. 교육은 간접적 준비예요. 간접적 준비는 직접적 준비를 위한 거예요. 간접적 준비를 해 놓으면 직접적 준비로 전환시키는 것은 내가 할 테니까 여러분들은 간접적 준비만 해 놓아라 이거예요. 30만 명이면 한 달에 3만밖에 더 돼요? 2만 8천 명 정도 되나요? 우리 조직을 통해서 하면 뭐…. 승공연합 회원만 해도…. 승공연합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이 나도 회원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간다구요.

한 달에 30만 명을 교육하게 되면 1년에 얼마나 되나요? 「3백 60만명요」 3백 60만 명쯤 한번 해보지요. 그렇게 하더라도 7백만 승공연합 회원 수에 미치지 못하누만. 그렇게 된다면 내가 돈을 얼마 대줘야 돼요? 「1백 30억 가량 됩니다」 1백 30억이라도 대줄께요. 그런 것은 대준다구요. 1백 30억이라도 대주겠다는데 무슨 불평이예요? 「불평 없습니다」 뭐 불평이야, 이놈의 자식들, 하라는데. 정선호! 「예」 뭐 불평이야? (웃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라구요. 교육해야 됩니다.

이상헌씨는 여기서 빠지라구. 여기 본부교회는 특별한 사람은 빼라구. 그래서 각 도 ·시지부장들하고 교역장들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해당 지구 혹은, 해당 지역에 절대 필요한 특별한 사람들을 뽑아서 지도 체제로 만들기 위해 본부에 보내 오면 교육하는 거예요.

본부에서는 그 사람들이 오면 말이예요, 우리 수련소 있지요? 원래는 3박 4일에 드는 비용이 1만 원이예요. 거기서 수련받는 거예요. 밥이야 우리가 봉사적으로 해주고, 자는 것은 그냥 자고, 그렇게 하면 돈이 뭐 들어가겠어요? 알겠어요? 수련소! 「예」 알겠어? 「예」 그런 놀음 해야 된다구요.

우리는 한푼이라도 남겨 가지고 그 돈으로 사람을 교육해야 돼요. 한 몇백만 명을 교육했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라가 망하겠나요, 흥하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제주도 사람들도 내가 돈을 줘서 교육한 것이 효과가 있나? 리지부장들 말이야. 「효과가 있습니다」 무슨 효과가 있어? 「아버님 대하는 기준이 사회적으로 달라지더군요」 그렇다구요. 다 달라지는 거예요. 달라지는 거예요. 「우선 시·군지부장들이 아버님을 대하는 심정적 기준이 작년하고 금년하고 다릅니다 」

그렇게 교육하면서 이제 해야 할 것은, 앞으로 외국에서 7천 명 기동대가 오는데 승공연합의 도지부장하고 우리 교회장이 합해 가지고 그들을 여러분의 가정에 데리고 사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같이 살 수 있어야 천국에 갈 수 있고 또 이 나라가 부흥하는 데 도움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외국 기동대원을 모시겠다고 하는 회원을 모집하라구요. 알겠어요? 내가 한 7천 명 끌고 들어오면 좋겠어요? 「좋겠습니다」 지방에 배치해 주면 먹여 주는 것은 본국에서 해야지요. 자신 있어요? (웃음) 왜 '히히' 하나, 이 녀석들아? 공짜를 바라는 민족은 망해요. 언제나 망한다구요.

「숫자도 중요하지만 간부들 키우는 육성방안도 좀…(황인태씨)」 그러니까 여기에서 특별교육 하라는 거야, 특별교육. 「면지부장까지 말이지요…」 글쎄 그것을 하는 거야. 면지부장만 교육하는 게 아니라 리지부장까지 전부 다 교육하려는 거야. 잘 해야 7만 명밖에 더 돼? 7만 명이예요. 7만 명이면 1년 내 다 하고 남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그렇게 교육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교육하는데 강사를 먼저 교육해야 됩니다 (이상헌씨)」 아, 교수야 여기에 다 있잖아?

그래서 내가 61개 시지부장하고 교역장하고 전부 다 묶어 주었다구요. 그것을 중심삼고 하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원리강의도 할 수 있고, 승공강의도 할 수 있잖아요? 알겠어요? 벌써 되어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 교육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그 교회를 중심삼고 움직이라구요. 교회에 기지가 다 있잖아요? 문총재가 전부 다 그렇게 하라고 발표를 했는데 통일교회에 못 들어오겠어요? 그런 핑계는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제 내놓고 일하는 거예요.

승공연합에 회관이 없다구요. 통일교회가 승공연합의 회관이예요. 앞으로 통일교회하고 승공연합이 합해 가지고 야당 여당 그 사람들을 데려다가 교육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통일당이예요. 야당과 여당까지 교육하자는 거예요.

야당과 여당을 교육해서 뭘하자는 것이냐? 김일성 공산주의를 때려잡는 요원을 만들자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교육까지 교회에서 하라는 거예요. 다른 곳에서 하라는 게 아닙니다. 교회에 가는데 누가 흉을 보느냐 말이예요. 이제 그럴 차원이 지나갔다는 거예요.

대번에 그렇게 해놓아야, 국회의원들이 들락날락해야 기성교회가 반대 못 하는 거예요. 승공연합의 도지부장, 시지부장, 군지부장, 면지부장들, 그리고 유지들이 들락날락해야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것이 통일교회 발전을 위한 것이요, 이 나라를 구원하는 빠른 길이예요. 언제나 그냥 그런 단체로 그런 놀음을 하겠어요? 그렇게 하다가는 끝이 안 난다구요.

그래서 이런 체제를 만든 거예요. 알겠어요? 강당이 없는 게 아니예요. 교회에서 하라구요. 교인들 집에 담요 있잖아요? '담요 한 장씩 가져오소' 하면 말이예요, 백 식구면 백 장이 생기는 거예요. 한 장에 두 사람씩 자게 하면 2백 명은 자는 거예요. 뜨뜻하게 화덕에 불을 피우고 해서 그런 식으로 하루 이틀 자면 될 것 아니예요? 편안히 자야겠어요? 군대 막사와 같이 하는 거예요. 일선장병들과 마찬가지인데 뭐. 남은 밤을 새우며 야번을 하는데 뭐가 문제 되느냐 말이예요. 알겠어요? 교회를 강당으로 쓰라구요. 교회로 데려오라는 거예요.

송국장, 이북 5도민을 위한 장소를 하나 마련해 달라고 하더니 그거 했나, 안 했나? 「했습니다」 어떻게 했어? 「1박 2일 동안 용인연수원에 가서 했습니다」 아니, 그때 장소를 나한테 얘기하다가 구박맞지 않았어? 「아버님께 건의드린 대로 하면 상당히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5도민도 가까운 곳에 통일교회가 있으면 아무 교회든지 빌려 달라고 해서 그곳에 가서 하는 거예요. 알겠어, 협회장? 「예」 만일 장소가 필요하면 김영휘 회장한테 가서 얘기해. 「예」 만약에 동대문에서 하게 되면 협회장은 동대문교회를 책정해 주고. 알겠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