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새로운 가정 1982년 10월 15일, 한국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Page #19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애려" 사탄의 활동

자, 이러한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국가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를 연결시켰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영육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출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 정부하고 대립한 거예요. 영적으로 승리한 국가기반을 들고 로마와 같은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 정부와 투쟁을 벌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1975년 이후라구요. 워터게이트니 코리아케이트니 하는 이런 문제가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미국 닉슨 대통령의 워터 게이트 사건은 세계적인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닉슨 대통령과 더불어, 최고자와 더불어 투쟁한 거예요. 그때 닉슨이 내 궁둥이만 따라왔으면, '아이구, 문선생 나 살려주소' 했으면 사는 거라구요. 내 말만 들었으면 사는 거라구요. 간단한 거예요. 문제는 간단한 거예요. 나한테 전화만 했더라도 절대 그렇게 안 됐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프레이저 의원을 중심삼고 반대 세력이 전면적으로 코리아 케이트와 더불어 통일교회 분쇄운동을, 한국을 망치려는 운동을 하고 나선 거예요. 그건 공격이라구요. 영육으로 승리한 국가기준을 갖고 왔으니 이걸 사탄이 때려 부수기 위한 거라구요. 국가기반을 닦고 나왔기 때문에 미국에서 기반 닦으면 큰일나겠으니 부딪치는 거예요.

공산주의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프레이저와 싸우고, 그다음에는 미국 정부가 원고가 되어 레버런 문을 고소해 가지고 법정투쟁을…. 전부 다 추방하고 죽여 버리고 싶은 거지요. 영육을 중심삼고 세계적 기반을 닦으러 나오는 레버런 문이 원수다 이겁니다. 선생님은 그동안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 양키 스타디움 대회, 워싱턴 대회를 열고 종교계의 거성으로 군림한 거예요. 그 누구도 하지 못한 것을 했다구요. 후다닥 해 치웠다구요.

원수들은 워싱턴 대회 때 승리 못 하면 완전히 때려 잡으려고 한 거라구요. 보희니, 닐이니, 뭣이니 제까닥 잡아 넣으려고 한 거라구요. 그때 승리 못 했으면 보희, 닐, 가미야마를 잡아 넣었을 거예요. 선생님이 일하는 데 있어 그 세 사람은 한국 대표 세례 요한격, 미국 대표 세례 요한격, 일본 대표 세례 요한격이었어요. 이게 하나되면 사탄이 죽겠으니 이걸 잘라 버리려고 한 겁니다. 이걸 자르면 나를 자른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러면 싸우는 것은 누가 싸우느냐? 이 미스터 박이 싸우는 겁니다. 왜? 한국의 국가 대표니까요. (박수) 그래서 프레이저 의원하고 투쟁이 벌어진 거예요. 보희한테 한국 CIA의 앞잡이, 한국 나라의 앞잡이, 통일교회의 앞잡이라고 들이치는 거예요. 나라의 앞잡이 교회의 앞잡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레버런 문의 앞잡이…. 이래 가지고 싸웠다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미국 공산주의의 배경을 중심삼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투쟁을 한 거예요. 그런데 공산주의의 모가지를 자르는 운동을 지고 프레이저 의원이 깨짐으로 말미암아 리버럴(liberal ;자유주의) 계통이 후퇴하고 보수당의 재현이 가능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이것이 닉슨을 거쳐 가지고 카터, 레이건-닉슨 다음의 포드는 안쳐도 된다는 겁니다- 3대 만에, 닉슨 카터 레이건 3대를 거쳐 가지고 싸우는 겁니다. 레이건을 세워 가지고 완전히 자유주의와 보수주의가 뒤집어지게 한 거예요. 이번에 여기 왔었던 윌리엄 와셔 같은 사람도 '20년 이후에도 생각지 못할 일이 몇 년 동안에 된 것은 하늘이 도운 것이라'고 했어요. 누구로 말미암아?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아 됐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는 거예요.

2대째인 카터가 레버런 문의 생사를 결정짓는 일을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카터를 꺾기 위해서 통일교회는 전력을 투입했고, 통일교회 신자들의 피땀을 투입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꺾어 놓아야 된다고 선생님이 명령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보희한테 레이건을 만나라고 한 겁니다. 레이건을 만나 내적인 절충을 시킨 겁니다. '내가 백만 표 이상을 책임진다 ! 백만 표 이상을 책임진다'고 선언하라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결국은 레이건 행정부가 등장해서 곤궁에 빠졌는데, 이제 워싱턴 타임즈로 말미암아 레이건이 금후에 세계의 어려운 문제를 놓고 우리의 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왔다 이겁니다. (박수)

아마 차기 대통령 해먹을 사람은 나의 신세를 져야 될 것입니다. 여기 미국 대사관이나 CIA에서 누가 왔다면 가 보고하라구요. (박수) 이럼으로 말미암아 실질적으로 영육을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차원을 연결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적인 이런대 결혼식도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하게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박수)

하늘의 뜻 가운데서 볼 때, 자유세계를 미국 앞에 맡겼는데 미국이 엉망진창을 만들어 놓았으니 누구 앞에도 맡길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자유세계를 다시 수습하고 하늘 앞에 접근시키기 위한 출전 명령을 하는 그 순간이 바로 이 시간, 새로운 세계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80여 개국 여러분을 모아 놓고 출전시키는 순간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