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건국 사상 건국 이념 1994년 1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6 Search Speeches

나라를 희생 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해야

오늘날 지금까지 선생님이 이 자리까지 나올 때까지 누구 말을 듣지 않았어요. 오로지 뜻을 중심삼아 하나의 목표를 중심삼고 별의별 유혹, 별의별 말을 다 했지만 거기에 동요돼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중요한 진로를 결정하게 될 때는 단 혼자 했지 누구한테, 어머니한테도 의논 안 했습니다. 누구 말을 듣거나 의논도 안 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나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선생님이 지시한 것을 중심삼고 제2차적 회의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거예요. 회의하지 말라는 거예요. 세계적 도상이 있지만 참부모의 가정과 여러분의 가정 단 둘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의 친족이라든가 여러분의 나라와 의논할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새끼를 꼬게 될 때 점점 굵게 하려면 자꾸 밀어 넣어 가지고 전진해야지 굵어진다는 거예요. 제3자, 제3세계가 가입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이제 건국은, 나라시대는 지나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자 이제는 선생님에 있어서는 남북의 통일시대도 되지만 세계의 통일시대, 하늘땅의 통일시대라는 거예요. 남북의 통일시대는 세계를 통일하면 되는 것이고, 세계 통일은 하늘땅을 통일하면 되는 거라구요. 가정 복귀보다는 국가 복귀를 바라고, 국가 복귀보다 세계 복귀를 바랐기 때문에 선생님이 현재 하는 일은 한 나라보다도 유엔을 어떻게 더 키우느냐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 몸 마음이 갈라졌고, 부부가 갈라졌고, 자녀가 갈라진 거예요. 그래서 유엔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된 것같이 종교권과 정치권을 하나 만들고, 그 다음에는 여자, 어머니를 중심삼고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청년연합만 유엔에 결탁하면 모든 게 다 끝나는 거예요.

여러분이 여기서 알아야 될 것이, 요 유엔을 전부 다 하나 만들기 위한 과정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나라를 중요시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나라를 희생 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럼 여기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앞으로 유엔을 넘어, 유엔 국가를 넘어선 자리에서 만세를 부를 수 있는 자신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남북통일은 동서양 통일이요, 하늘땅 통일을 대표한 것이라는 거예요. 그래, 북한에 있는 김일성이가 아버지라구요, 아버지. 사탄세계의 재림주와 같은 입장이 김일성이라구요.

그래, 유엔을 묶기 위해서 선생님이 주변 국가, 중국이라든가 소련이라든가 일본이라든가 미국을 묶어 나오는 거라구요. 유엔, 유엔을 수습하게 될 때는 개인적 국가, 개인적 세계 기준을 넘어서면 가정적 세계 기준이요, 종족·민족·국가·세계 전체가 넘어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