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세계화 시대를 이루자 1998년 03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0 Search Speeches

자기 전문분야를 가져라

황서방, 얼마나 저축했어?「1백억 원이 넘습니다.」전부 다 얼마나 되어야 돼?「다 해서 7천7백억 원입니다.」그러니까 1백억 가지고 되겠어? 종족적 메시아가 친척들을 중심삼고, 연관 관계를 중심삼고 어떻게든지 받아 내야 됩니다. 죽느냐 사느냐 이거예요. 일본도 그래요. 일본은 210만 엔이니까 얼마 안 된다구요. 일본은 축복기금 얼마예요?「전부 2조1천7백억 엔입니다. (에리카와)」「케이제이(KJ;한일인협회)까지 합치면 3백억 달러라고 생각합니다. (곽정환)」그러니까 지금 돈은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축복 헌금한 사람들의 성의가 미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뛰어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그러니 이런 조치를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 추첨하자구요.「한국 사람이 이번에 갈 사람들 180명과 일본에 있는 사람들 합해 가지고 224명입니다. 224명이기 때문에 61개 지구면 55개 지구가 6명, 그리고 6개 지구는 5명 이렇게 배치가 됩니다. (황선조)」요 사람들만? 136명은 빼고 한국 사람으로만 해서 그래요?「아닙니다. 한국 사람만 하면 41개의 지구는 4명, 20개 지구는 3명 그렇게 되고, 일본 사람은 47개 지구가 2명, 14개 지구가 3명 이렇게 짜야 됩니다.」

몇 명씩이에요?「그러니까 61지구로 했을 때 55개 지구에 6명이 해당되고 6개 지구에는 5명이 해당됩니다. 그래서 360명입니다. 그 중에 오늘 여기에서 해당되는 사람이 180명이니까 55개 지구에 3사람씩 추첨하고 6개 지구에 2, 3사람씩 추첨하고 나머지는 일본에서 하면 됩니다. (유정옥)」그러면 한 지구에 3명씩 뽑아요. 그러니까 지구니 무엇이니 인정 안 해도 돼요. 우선 360명을 분할해야 된다구요.「그러면 그중에서 61명을 빼야 됩니다, 일본 지구장까지 들어가니까.」그건 나중에 해도 괜찮아요. 다 배치하고 나중에 추첨해서 빼야 된다구요. 자기들끼리 추첨해서 빼는 것입니다.「알겠습니다. 우선 3명씩만 추첨하겠습니다.」(추첨이 있었음) 자, 밥 먹고 싶어요?「예.」밥 먹고 싶으면 밥 먹여 줄게요.「예.」그 대신 밥 먹고 나서 전부 다 추첨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추첨 끝날 때까지 하면 점심이 날아가니까 먹고 싶거들랑 밥 먹고 추첨하는데 저녁 늦게 되더라도 하고 가야 된다구요.「추첨하고 밥 먹겠습니다.」일본에서 준비해야 돼요. 그리고 선생님은 제주도를 가게 돼 있다구요. 임자네들을 아침에 하려고 했는데 사업 분야가 어떻다는 것을 전부 다 교육한 거예요.

자기가 가면 이제 무슨 일도 해야 되고, 여러분은 반드시 한 가지 일을 해야 됩니다. 자기가 교역자가 안 되더라도 자기 전문 분야를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까지는 못 되지만 자기가 목사면 목사로서 한 가지, 두 가지, 셋은 가져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살아 나가질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장사를 하던가 뭘 하던가 자기 전문분야에서 취직할 수 있는, 생계를 도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세 사람 이상을 벌어 먹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목사 한다고 목사 해서 거지 새끼가 되어서는 안 된다구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선생님은 목사지만 뭐예요? 모르는 게 어디 있어요? 세계적인 기반을 이마만큼 닦았는데 여러분은 하나, 둘, 셋, 자기 먹고 살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교육방침입니다. 자, 그러면 밥 먹어요. (점심식사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