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참사랑의 실천자 1976년 12월 10일, 미국 파사데나공관 Page #33 Search Speeches

미국만이 아닌 세계를 살리기 위한 충신이 되어야

그렇게도 세상이 몰라 주니‘이놈의 자식아! 이런 자식은 내가 대해서 싸우겠다고 하는 이런 배포들 있어요?「예」 정말 그래요?「예!」‘너희들은 서양 사람이기 때문에 난 믿을 수 없다’그래요? 참에 있어서 서양이 어디 있고, 동양이 어디 있어요? 미국이 아무리 반대하고 언론이 아무리 반대해도‘이놈들아, 너희들 두고 보자. 참한테는 너희들이 굴복하지’이러고 나가고 있다구요.

여러분이 약자가 되어 가지고 그 심정과 그 뜻을 받들지 못하면 앞으로 후대 사람들은 총칼을 들고, 포탄을 걸고 나가야 된다구요. 반대하는 무리를 우리가 끌고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뱃심 있고 용기 있고 세계적인, 새로운 희망에 벅찬 정의로운 젊은이들이예요, 퇴폐적인 흐름에 맞추어 나빠도 따라가고 좋아도 따라가는 그런 젊은이들이예요? 어떤 길 취할래요?「첫번째 길이요」정의를 위해서는 돌아갈 수 없는 거예요. 선생님이 다 그 놀음을 해왔습니다.

진리를 보호하고 영원한 시대를 이루려니, 진리 때문에 행동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그걸 원해요?「예」예를 들어 자동차를 통일교회라 하게 되면 자동차 제일 앞에 있는 밤바가 될래요, 꽁무니가 될래요? 어떤 것이 될래요?「밤바요」정말 그래요?「예」여러분 여기 로스앤젤레스 신문사에 가서 신문 기자하고 싸우고 오라고 하면 싸우고 올래요?「예」그렇다고 지금 하라는 것이 아니예요. 참된 무리를 점점 코너에 집어넣으면 넣을수록 대중이 일어나서‘이놈의 자식들…’하는 거예요. 그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걸 내가 선명히 알고 있어요. 정의의 그물을 전국에 쳐 나가는 것입니다.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승리해서 뭘할 거예요? 여러분들이 상원의원, 국회의원 해먹을래요? 선생님을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래요?「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세계를 누가 구할 것이냐? 미국을 구하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구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미국은 단일민족이 아닙니다. 모든 민족이 종합적으로 합쳐진 나라니 이것이 단결되면 구라파의 어떤 나라도, 아시아의 어떤 나라도, 비자를 안 내주는 그런 어떠한 나라도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미국에 와서 이 활동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 때문에, 세계 때문에 미국에 와서 이러지 미국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미국을 위한 그런 충신보다도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를 살리기 위한 충신을 미국은 필요로 합니다. 그런 미국 국민이 미래의 미국 국민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어떤 미국 국민을 원해요? 미국만을 위해서 세계를 버리는 미국 국민을 원해요, 미국을 끌고 세계를 구하겠다는 미국 국민을 원해요? 어떤 미국 국민을 원해요?「세계를…」 여러분들은 미국만을 위하는 그런 애국자가 되기를 원하고 그런 생활 하는 것을 좋아하지요?「아니요」 뭐가 아니예요. 미국이 현재 그러고 있잖아요?

전부 다 망하게 하려면 미국이 왜 아시아를 손댔어요? 월남을 뭣 하러 손댔느냐 말이예요. 공산당에게 먹히게 안 만들었으면 고생도 않고, 모든 자유세계 사람들과 모든 아시아 사람들, 미국 사람들이 희생되지 않았다구요. 10년, 20년, 30년 전, 해방직후에 월남에서 손뗐으면, 거기서 월남 사람들이 벌써 공산당이 다 되어서 행복하게 살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투입해 가지고 싸우게 하여 월남 사람들을 죽게 하고, 미국 젊은이들을 얼마나 죽게 했느냐 말이예요. 얼마나 죽였어요? 손은 미국이 대 가지고 왜 무책임하게 빼냈느냐 말이예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그랬어요」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걸.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