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12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8 Search Speeches

타락의 결과

오늘은 '참부모와 중생'에 대해 얘기하자구요. 그래, 타락이 가져온 결과가 얼마나 무서웠다는 걸 여러분이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해와의 하루의 실수로 말미암아 이러한 수천만 년을 하나님이 수고했다는 사실, 여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사연이 있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사탄의 혈족을 통해서 하늘의 하나님과의 관계없는 원수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거짓부모로부터 거짓사랑, 거짓생명, 거짓혈통을 받고 태어난 사람들이 본연의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 참혈통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은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우리 타락한 인간은 참부모와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를 통해서는 이 몸을 제거해서 사탄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양심을 발전시켜 가져 가지고 하늘로 돌아가기 위한 역사를 하기 위해서 종교라는 것이 나온 거예요. 그렇지만 이 종교는 구원이라든가 이런 천국 들어갈 수 있는 아무런 조건이 못 돼요. 이것은 반드시 사탄의 기반 되는 육체를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구요.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라는 것은, 참부모를 표준하고 지었다는 거예요, 참부모. 창조의 모든 시작을, 전부 다 참부모를 표준해 가지고 모든 피조물을 시작했다는 거예요. 참부모가 완성하게 되는, 아담 해와가 완성한 단계에 들어가게 되어 참부모가 성혼식할 수 있는 이 시간은 하나님의 성혼식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한 자리에 있어서 말이지요. 그래,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인이시며 참사랑의 뿌리 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 참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의 이것이 하나가 돼 가지고 참사랑의 뿌리를 이 평면 세계, 인간세계에, 지상세계에 확장하기 위한 것이 창조이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가 돼 가지고 인류 조상으로부터 이 아담 해와의 후손은 하나님의 혈족,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인 이런 상속자로서 태어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그 자리에 태어난 사람들은 뭐 신앙이니 무엇이니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거기에 생활함으로 말미암아 가정적으로 살다가 그 가정이 지상에서부터 천상세계로 옮겨가는 곳이 천상천국이라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조상으로부터 전부 다 사탄을 중심삼고 지옥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지옥에 있는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는 거예요. 혈통적으로는 사탄의 피살을 받았어요. 그래, 이 사탄의 피와 사탄의 혈통과 지옥을 전부 다 제거해 버리더라도 천국 들어가기 힘들다는 거예요. 이것을 전부 다 제거했다 하더라도 우리 인간은 본래부터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참부모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질 수 있는 그 혈통적 인연의 세계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