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뜻이 가는 길 1992년 11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5 Search Speeches

전국민을 교육할 수 있" 조직이 되어 있어야

이제부터 할 것은 여성연합의 발전을 중심삼고, 세계평화통일당을 중심삼고 본격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교회가 이백 서른 곳인가? 「이백 서른네 곳입니다. 」 그 정도면 당의 구조를 가지고 창당할 수 있는 계획도 세울 수 있다구요. 우리가 새로운 신당과 합할 수도 있고, 신당에 힘이 없으면 우리 조직을 통해서 신당을 만들어 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름은 신당 이름을 썼지만 내용은 우리가 협력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은 우리가 해 나가려고 한다고 딱 이야기하면 돼요. 꼭 그렇게 되도록 해서 본격적으로….

우리가 신당을 편성할 수도 있다구요. 한 곳에서 몇 명이면 되나? 「30명입니다. 」 총선에 있어서 쓸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어요. 방미 연수단으로부터 교수, 국민연합, 승공연합이 다 있잖아? 그다음엔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도 여기에 합해 가지고 통합 결성할 수 있게끔 이런 운동을 선포해야 되겠다구요.

여기에는 두 길이 있습니다, 두 길. 우리가 신당을 창당하는 데 후원을 할 수도 있고, 우리 조직을 통해서 신당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어차피 우리가 준비해 나가야 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여성연합을 중심으로 신당과 합해 가지고 새로운 남북통일당으로서 대통령을 출마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당을 중심삼은 발표는 안 했지만, 그런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누가 신당을 만들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없어서 못 하게 될 때는 우리가 해 주는 거예요.

전국적으로 우리 조직을 빨리 이용해 가지고 그것을 해 줘야 할 입장에 서 있다구요. 우리 당은 아니더라도 당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조직 편성을 해서 그 당을 교육해 가지고 국민 앞에 내세우려고 해요. 지시만 내리면, 그렇게 재까닥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구조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직이 있는 곳이 234곳이라구? 시·군이 280개 되잖아? 「선거구 단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234곳입니다. 」 그것을 전부 다 해 가지고 30명 이상 배치해서 책임자를 세워서 선거위원회에 등록하라구요.

앞으로 정당을 전부 다 교육해야 돼요. 그래서 그 사람들 가운데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우리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당을 만들지 않아도 전부 협조하면 돼요. 앞으로 전국민을 교육할 수 있는 조직이 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반 교육을 본격적으로 하는 거예요. 서둘러야 돼요.

우리가 외부 사람들하고 같이 활동하게 되면 지지 않지요? 「정치 활동 말씀입니까? 」 정치 활동이든 무슨 활동이든 마찬가지지요.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교구장들을 통해서 명령을 세부적으로 시달해서 싹 미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구요.

내일 내려가자마자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통·반 교육을 시작해야 됩니다. 세계평화통일당을 중심삼고 여성 교육을 강화해야 되겠어요. 그것을 기반으로 해 가지고 앞으로 다리를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 그러면 그렇게 알고, 기도하자구요. 곽정환이 기도해요! (곽정환 협회장의 기도 후 마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