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영계를 단합시킨 6천쌍 합동결혼식 1982년 10월 15일, 한국 Page #59 Search Speeches

일본의 무술인"을 "해시키고

대중을 대한 전략적인 면에서 그러한 환경적 여건을 갖추지 않으면, 세계를 무대로 해 가지고 민주세계를 콩알같이 알고 있는 이 공산당과 대결하는 데 있어서 어떤 대비태세도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벌써 3년 전부터 내가 미국에 준 리의 도장을 만들어 준 거예요, 그렇지요? 몇 년인가, 거 1967년인가? 「77년입니다」 아니야! 1967년일 거라구, 내가 1955년에 갔다가 두번째 가 가지고 그때 딱 정했다구요. 두번째 갔을 때 도장 만드는 데 가서 내가 축하해 주지 않았느냐 말이야. 1970년대가 뭐야? 70년대가 아니라구요.

준 리가 도장 만들 때 내가 관심을 갖고 만들었고, 후원도 전부 다 해줘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있어서 현재 준 리하고 오야마 가라데가 유명하다구요. 오야마 가라데의 2인자가 오야마 시게루라고 하는 사람인데 오야마 영감의 맏아들이예요. 이 사람이 지금 자기 선생하고 틀어져 가지고 미국에 지회를 만들었는데 '이 자식아!' 하면서 내가 콘트롤한 거라구요.

일본 가라데 몇 명하고 오야마 교꾸신깡(極眞館)하고 싸움이 벌어졌다구요. 일본 가라데로 유명한 사람이, 회장이 누구냐 하면 사사까와 영감이라구요. 그다음엔 교꾸신깡은 오야마 마쓰다쓰라구요. 이 사람들이 싸워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걸 화해 붙이지 않으면 졸개새끼들이 미국에서 전부 다 편파적으로 되어 가지고 일본 망신시키고, 태권도 망신시키고, 전부 다 망신시켜 버린다 이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구보끼를 세워 가지고 전부 배후 조종을 한 거예요. '자, 너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해 가지고 말이예요. 하루는 말이예요, 큰 요정에다 잘 초대한다고 한방 차려 놓고…. 그 요정의 문은 중간에 열 수 있으니까 저쪽 방에는 잘 차려 놓고 오야마 마쓰다쓰를 데려다 놓고, 이쪽 방에는 사사까와 영감을 초대해 가지고 쇼하는 거다 이거예요.

이래 놓고는 얘기하는 거예요. 사사까와 영감이 먹고 좋아할 때 말을 꺼낸다구요. '영감님, 이 옆방에 오야마 마쓰다쓰가 있습니다. 내가 잘 아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이왕지사 함께 문 열어 놓고 쇼합시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서로 견원지간을, 으르렁대는 것을 구보끼를 시켜서 화해시켰습니다. 그래서 구보끼가 오야마 가라데의 부회장, 사사까와 영감 회의 부회장 이름을 가지고 콘트롤하고 있는 거예요.

이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아시아의 태권도니 무슨 교꾸신깡이니 가라데니 하는 게 뭐냐? 그것은 서구사회에 가 가지고는 남이 모르는 아시아인의 비밀적인 힘의 과시의 모체인데, 이게 떼거리로 갈라져 가지고 싸움하면 아시아 망신이다 이거예요. 그래 태권도고 뭣이고 전부 다 쓰러져 버린다 이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오야마 시게루, 그다음에 거기에 우리 원화도도 한다고 해 가지고 미스터 손, 닥터 손 모아 가지고…. 지금 유도를 하고 무술을 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곤란하다 이거예요. 살다 보면 앞으로 밥줄이 전부 다 궁해진다구요. 도장을 만들어 가지고 뛸 때는 전부 다 이럭저럭 졸개들 모아 가지고 큰소리하면서 벌어 먹지만, 50이 넘고 60이 넘으면 밥 준다는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알아주는 사람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강패 똘만이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결국에 있어서는 좋은 무술을 가르쳐 주던 그 스승이 낙후자가 되어 가지고 똘만이의 총책임자가 되어 별의별 놀음 다 하는 거예요.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흘러가 버리고 만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정치 풍토의 이용물이 되고,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나의 중간 다리를 놓아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이 조직이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무술은 무용이나 체육과 통할 수 있는 길을 갖지 않고는 살길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이것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체육 후에는 무용을 하든가 하고, 무용 후에는 무술을 하든가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자유세계에 있어서 무술이라는 것은 전부 낙후한 곳으로 떨어져 나간다 이거예요. 그걸 수습해야 됩니다. 이걸 수습하는 날에는 굉장하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무술은 뭐냐 하면 경찰이 배워야 되고 군인이 배워야 된다구요. 정보활동을 하는 모든 수사관들은 전부 다 배워야 되는 중요한 것인데, 이것들이 자리를 못 잡고 뜨내기가 되어 버리고 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대학가로도 집어 넣어야 된다구요.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