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성인과 의인이 가는 길 1982년 05월 02일, 미국 Page #52 Search Speeches

의인과 성인의 길을 가려면 탕감조건을 사'해야

자, 그러면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가 그거 사실인가 아닌가 한번 분석해 보자구요. 우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분석해 보자 이거예요. 하나님을 센터라고 하는데 사랑을 중심삼은 센터냐? 「예」 이 원칙에는 우주 가운데 벗어날 자가 없습니다. 그걸 다 원한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 센터에서는 아무도 거절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우리가 개인이면 개인 개인끼리 접하는 데 있어서, 또 가정이면 가정이 접하는 데 있어서, 국가와 세계가 접하는 데 있어서 이런 관념을 가지고…. 이러한 관계를 맺어 저 하나님의 세계를 향해서 다리를 놓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결혼하는 것도 그것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또, 행동도 그것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가는 데는 어떻게 가야 되느냐? 개인 의인시대를 거쳐 가지고 가정 의인시대로, 가정 의인시대를 거쳐 가지고 종족 의인시대로, 종족 의인시대를 거쳐 가지고 민족 의인시대로, 민족 의인시대를 거쳐 가지고 국가 의인시대로, 그리고 국가 의인시대를 거쳐 가지고 세계 의인시대로, 세계 의인시대를 거쳐 가지고 천주 의인시대로, 천주 의인시대를 거쳐 가지고 하나님 의인시대로 가야 됩니다.

그러면 가는 방법은 어떻게 가느냐? 놀면서 가는 것이 아니예요. 놀고 가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누구보다도 고생하면서 가는 거예요. 희생과 봉사를 하면서 가야 돼요. 그래서 미국 사람이 볼 때 '아─' 하고, 미국 나라가 볼 때에 '아─' 하고, 미국 가정이 볼 때 '아─' 하고, 세계 사람들이 볼 때에도 '아─' 하는…. 통일교회는 그 길을 가야 됩니다. 그 길을 가야 됩니다. 그것이 우주적이다 이거예요. (박수)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좋은 것은, 이상적인 것은 뭐냐? 이것을 넘어가는 탕감조건이 있어야 된다는 걸 확실히 알고 있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요? 「예」 진짜 본심이 그래요? 그 외의 마음이 있다면 의인이 못 되는 거예요. 「예」

여러분들은 의인이 될래요, 성인이 될래요? 「성인이요」 의인이 된 다음에는 미국에 영향을 미쳐야 돼요. 미국을 누구보다 사랑해야 돼요. 누구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게 다르다구요. 미국을 중심 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는다 이거예요. 내가 미국에서 의인이 되는 것은 세계의 의인의 길을 닦기 위한 것입니다. 이게 달라요, 이게 다르다구요. 미국은 지나가는 과정이지 서 있는 것이 못 된다는 거예요. 그래요? 여러분들 정말로 그래요? 「아니요」 영계예요,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이요」 (웃음)

자, 여기 미국 탱크에다 말이예요, 영양소를 가득 집어넣으면 이 탱크의 영양소를 독일 통일교회, 무슨 아프리카 통일교회, 어디든지 공급할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 파이프라인이 어디에나…. 미국의 많은 돈이 세계로 쑥 나가서 다 없어져 가지고 텅 비게 되어도 미국 사람들이 불평 안 하면…. 주고는 좋아서…. 일본이 그러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언제 쉴 새가 있어요? '아이고, 축복받으면 쉬자' 해요. 이놈의 자식들! 어때? 축복받으면 쉴래? '애기가 둘인데 지금도 희생하라구? 아이구, 그건 못 하겠소' 하면 그건 가정적으로 의인 가정이 못 된다는 거예요. 묵묵히 가는 거예요. 죽어도 가는 거라구요. 가다 죽으면 다 통과한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을 통과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렇잖아요? 선생님도 그 놀음 했다구요. 내가 안 갔으면 모르지만 내가 가 봤는데 못 가겠어요?

자, 보라구요. 미국 사람들은 세금에 걸리면 도망가는데 말이예요, 나는 여기에 오지 않아도 될 텐데 뭘 하러 찾아오는 거예요? 그것은 세계사적인 탕감조건을 넘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도 그래요? 하늘땅을 위해서 여러분의 여편네가 죽는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엉엉 울면서 '아이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기도하면서 인류를 대신해서…. 자식이 죽는 자리에 가더라도 그런 기도를 하고 갈 수 있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