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통일교회의 전통 1977년 12월 11일, 미국 Page #299 Search Speeches

반대와 핍박은 천국 "어가" 키를 주기 위한 것

하나님, 그다음에는 아들, 그다음에는 뭐예요? 이 우주 가운데,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지구에 뭐가 있었어요? 하나님이 있었고, 아담 해와가 있었고, 천사가 있었지요? 그들이 무엇으로 연결되었어요? 사랑으로 연결되었지요. 그런데 이게 끊어졌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니 반대로 이 사람에게 이 길을 하게 하려니 여기서부터, 이 사망 세계서부터 끌어올려 가지고 하나님께 절대 순응하는 하나의 종을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그를 다시 끌어올려 가지고 아들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축복을 해 가지고 하나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 천사는 때려 죽여도 아들 앞에서나 하나님 앞에서 불평하면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대번에 그 자리에 들어간다구요.

이것은 사탄세계의 천사장이요, 이것은 하늘세계의 천사장이지요. 하늘 천사장은 사탄 천사장보다 나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자꾸 때려도 참고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통일교회를 좋다고 해야 됩니다. 그게 나은 거예요. 좀 달라야 된다구요. 욕을 먹었어도 하나님이 좋다고 레버런 문이 좋다고 통일교회가 좋다고 해야 됩니다. 자기가 욕먹고, 자기가 고생하는 것보다도 선생님이 욕을 먹고 하나님이 욕을 먹으면 '후-' 이래야 돼요. 여러분들 그래요? 「…」

죽이든 차든 뭘하든간에 이렇게 (행동하심) 하더라도 아무 말도….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의 딸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걸 자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너희들은 사탄세계의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내게 있다. 암만 해봐라. 내게 하나님이 같이한다' 이래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과 참아들딸의 사랑 받을 수 있는 길을 가는 것이 너희들과 다르다' 이래야 돼요.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너희들은 하나님이 미워하고, 너희들은 참부모가 미워하고, 너희들은 참형제가 미워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게 다르다구요. 이 세 가지가 뭐라구요? 하나는 뭐라구요?「하나님」그다음에는?「참부모」그다음에는?「참아들딸」이 세 가지 사랑을 우리는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사탄세계는? '너희들은 망하는 것이요, 우리는 흥하는 것이다.

자, 그런 사람이 되려니…. 천대를 왜 한다구요? 핍박을 왜 한다구요? 낫다 하는 기준에 세우려고, 레슬러(wrestler;레슬링 선수)도 링에 나가 싸워서 이겨야 챔피언 벨트를 갖는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반대하다가 자기들이 잘못한 것을 알고서 머리를 숙여야 완전히 굴복하지, 그러기 전에는 왜, 왜 통일교회만 그렇게 하나님이 사랑하느냐고 불평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 나라에, 천국에 들어가는 키를 주기 위해서 그 놀음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거 왜 반대 안 해?' 이래야 됩니다. 반대 안 하는 게 걱정이라구요.

종 중에서도 사탄 종과는 달라야 됩니다. 이건 이렇지요? 요거 지난 후에는 전도를 나가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들, 전도 나갈 때 '아, 선생님 전도 나가는데 혼자는 안 되겠소. 누구 사람 주소' 이럴래요? 혼자 나갈래요, 누구랑 같이 나갈래요? 몇이 나가야 돼요? 예수님도 둘이 했잖아요?「혼자 했습니다」혼자 가야 됩니다, 혼자.

왜? 에덴 동산에서 둘이 타락했나요? 아담이 혼자 타락하고, 해와가 혼자 타락했지요. 남자가 둘이 있으면 하나는 천사장이 된다구요. 하나는 천사장이 되는 거예요. 여자가 둘이 있으면 하나는 타락한 해와가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단련을 받는 거예요. 식구들을 데리고 오면, 새 사람이 들어오면 가만 안 두는 거예요. 자꾸 못살게 하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자꾸 그러는 거예요. 괜히 그저 못살게 한다구요. 어떤 때는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걸 사랑으로 어루만져 줘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1년 지내고, 2년 지내고, 3년 동안 그렇게 반대합니다. 3년 동안 그렇게 못살게 하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그래서 왔다갔다 왔다갔다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내가 변치 않게 될 때, 그때에야 잘살지요. 그러면서 그동안에 '아, 우리 엄마보다 낫구나' 이렇게 느끼게 해야 됩니다. 무어라도 나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우리 형제보다 낫구나. 우리 선생님보다 낫구나' 이렇게 되어야 됩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보따리를 풀고 '죽어도 여기서 죽고, 살아도 여기서 산다'고 결심한다구요.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다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팔아먹고 배반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게 탕감복귀하는 공식입니다, 공식.

그렇기 때문에 먹지 않고, 자지 않고, 쉬지 않아야 된다구요. 먹을 것이 없으면 먹여 주고, 입을 것이 없으면 입혀 주고 말이예요. 그래서 내가 종이 되는 거예요. 내가 대신 종이 되는 거예요. 종이 돼도 하나님 같이…. 그런 길을 가는 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그런 길을 나왔다구요. 지금 와서는 선생님이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과거에는 무슨 노릇을 했느냐? 할머니들의 똥도 씻어 주고, 여자들의 별의별 것을 다 씻어 주고, 별의별 일을 다 했다구요.

왜 여자들이 날 좋아하고 남자들이 다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아요? 남자를 위해서 대신 그렇게 해주었고, 여자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대신 그렇게 해주었으니까 여러분들이 괜히 선생님을 좋아하는 거예요. 탕감복귀가 그래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등을 타자는 거예요. 선생님의 구루마를 타자는 거예요. 말을 타자는 거예요. 타자는 거예요. 말 타자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에게 이익이 나겠으니까 그러는 거지요?

그래 선생님을 진짜 좋아해요?「예」시집 안 보내 준다고 불평하면서, 장가 안 보내 준다고 불평하면서 무슨 사랑을 해요? 시집 장가 안 보내 줘도 좋아해요?「예」감사합니다. (웃음) 자, 이제는 알았다 구요. 그래서 동네의 불량배까지도 '야! 통일교회에 저런 여자가 있구만. 저런 여자는 우리 나라의 왕후보다도 더 훌륭한 여자다' 이럴 수 있게 해야 됩니다. 내가 지나가면 옛날에는 히야가시(ひやかし;희롱, 놀림)하고 별의별 짓을 다하던 우락부락한 사람이 겸손하게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길을 가야 된다구요, 그런 길. 거 얼마나 힘든 일이예요? 제일 힘들다구요. 제일 힘드니까 제일 좋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그 길을 갈래요?「예」힘들어도, 힘들지만, 어차피 땅에서 못 가면 저나라에 가서 영원을 두고 가야 됩니다. 그 나라에 가서는 이 땅 위에서 살던 시간을 얼마나 그리워할지 모른다구요. '그때 요렇게만 했다면…. 아이코! 한발짝만 더 가기를 내가 결심했다면 이렇게 됐을 텐데, 이렇게 넘어갔을 텐데' 이러게 된다구요. 그러니 여기서 고생할 수밖에 없다구요. 그러니까 남편도 필요 없고 아들딸도 다 필요 없다구요. 생각할 여지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결혼하면 뭘해요? 축복받아 뭘하느냐 말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래서 여러분들은 지옥에 안 가려면 그 전에 죽도록 고생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완성해 가는데 이 자리가 노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몰림받고 피 흘리는 자리에 서라 이거예요. 알아들었어요? 이게 공식입니다. 그 길 아니면 갈 길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