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섭리의 수확시대 1982년 09월 13일, 미국 Page #303 Search Spee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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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알았지요? 섭리의 수확의 자리가 어디라구요?「패밀리 (Family;가정)」패밀리는 너무 멀다구요. 아들딸이예요, 아들딸. 그래, 자신 있어요?「예」

보라구요. 요즈음 영국의 우리 축복가정들은 한국에 데려다가 공부 시킨다니까 돈을 들여서 와 가지고는 미국 사회하고 비교하고, 지금까지 자기 좋았던 것을 생각하고, 공부시킬 일을 생각하니 어려워 보이니까 데려가겠다 이거예요. 이게 돼먹지 않았다는 거예요. 보내긴 내가 보냈는데 데려가기는 누가 데려가요? 자기 마음대로 데려갈 수 있나 말이예요. 그럴 수 있어요?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못한 겁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그런 패가 얼마든지 있겠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훈련시켜야 되겠다 그 말이라구요.

앞으로 말이예요, 잘사는 여러분 부부에게 '스탠드 업 (Stand up;일어서다)' 할 때는 '예' 하고 일어서야 된다구요. 흑인 부부도 일어서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익스체인지 (exchange ;바꾸다)'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애기들 그냥 놔 두고 애비 에미는 거기에 가 살아'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거기의 아이들을 여러분 아이들같이 사랑해야 됩니다. 참사랑이면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렇다고 내 남편, 내 아내 바꾼다는 얘기는 아니라구요. (웃음) 세계를 하나 만들려면 그런 전통도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려면 그래야 되겠다구요. 뜻을 이루려면 그 나라에 가서…. 독일 스탠드 업, 미국 스탠드 업 익스체인지 하면 노예요? 노! '노' 하게 되면 이상천국에 못 갑니다. 알겠어요?「예」 그것까지 생각하는 겁니다.

여기 테리타운 스탠드 업, 아프리카 어느 타운 스탠드 업 해서 익스체인지하는 거예요. 이때 '노' 할 때는 하늘나라에 못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뭐 자기 딸 데려가요? 뭐 어떻고 어때요? 이렇게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런 거 생각해 봤어요? 이놈의 자식, 그렇게 해왔어? 뭐 색시 껴안고 좋다고 야단하고 말이예요, 잘살게 됐다고 말이 예요. 허니문(honeymoon;신혼기)이 문제가 크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전통을 가진 가정으로서, 그런 아들딸을 내가 낳아서 길러야 됩니다.

이런 놀음을 누구부터 해야 되겠어요? 무니부터 해야 되겠나요, 세상부터 해야 되겠나요?「무니부터요」 그걸 반대할래요, 환영할래요?「환영합니다」 그러면 세계는 여러분의 세계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싫다고 하더라도 그와는 관계없이, 이것을 좋다고 하는 어떠한 단체든 어떠한 나라를 찾아가서도 그 뜻은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우리 갈 길은 그런 세계를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좋긴 좋지요? 실천해 나가야 돼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부부가 얼마나 중요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새로운 가정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는 정착이라는 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여기에 다 만들고, 가꾸고 살려는 생각을 안 한다구요. 하나님의 지시만 있으면 오늘밤 당장 여러분을 만나 보지도 않고 떠나는 거예요. 선생님은 언제든지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지장이 있다구요. 아이고, 울고불고 야단하니 지장이 있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한 세계의 전통을 만드는 사람이라구요.

우리 가정이 가는 길, 우리 종족이 가는 길은 그러한 길인 것을 알고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우리 무니는 그런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어디에 가든지 배우고, 참고하기 위해서 간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종족을, 일족을…. 보라구요. 야곱도 애급에 갔지요? 원수의 나라에 갔다구요. 갔다 와야 된다구요. 원수, 원수의 나라를.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뜻을 위해서는. 세계의 뜻을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왕래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예 원수하고 결혼하는 게 제일 좋지요. 그게 제일 좋은 거라구요. 또, 여러분들 흑인 백인, 제일 미워하고 있는, 제일 극극끼리 결혼하는 게 제일 좋다는 겁니다. 그런 사고방식이 우리에게서 떠날 수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