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1994년 01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2 Search Speeches

천리를 통해서만 인간의 욕망이 완성될 수 있" 것

해방은 뭐가 해 줘요? 사랑이 해 주는 것입니다. 사랑 앞에는 모든 것이 고맙게 된다구요. 사랑할 때 끌어안게 될 때에 밀쳐요, 잡아당겨요? 잡아당겨도 바짝 잡아당겨 가지고 그저 없어지는 것같이 잡아당기지요? 내가 저쪽에 나가고 저쪽이 내쪽으로 나오고, 뼈가 엇바뀌기를 바란다구요. 사랑할 때는 기름집에서 틀을 옆에서 틀면서 하는 것처럼 사랑을 해봐도 괜찮을 거라구요. 사랑하다가 뼈가 엇갈려 가지고 둘이 죽었다고 할 때 그게 불행한 죽음이에요, 행복한 죽음이에요?「행복한 죽음입니다.」정말이에요?「예.」죽었는데도?「예!」그것 한번 해보라구요. (웃음)

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짜 사랑을 느꼈으면 1등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천국이 출발하는 것이요, 선이 출발하는 것이요, 행복이 출발하는 것이요, 소망이 출발하는 것이요, 평화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곳이 틀어지게 되면 평화고, 행복이고 다 날아가 버립니다. 소망과 희망이 다 죽어 버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 잃어 보라구요. 깜깜한 지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잘난 여자라도 못난 남편이 죽을 때는 머리를 풀고 죽겠다 살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걸 보게 되면 '저럴 수 있을까, 다시 시집가면 그 남편보다 몇 배 더 훌륭한 데로 갈 텐데 왜 그럴까?' 해도, 사랑 때문에 그렇습니다. 첫사랑은 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첫사랑의 상대는 미운 사람이 없다구요.

사람은 누구나 시집 장가를 가게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아버지는 딸을 좋아하고, 어머니는 아들을 좋아합니다. 모든 이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하던 모든 인연자를 영원히 이상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그걸 중심삼고 돌고 싶기 때문에 남편감을 만날 때도 못생겼지만 자기 아버지를 닮았다고 할 때는 이의가 없습니다. '아버지 닮았구나, 백 퍼센트. 오빠 닮았구나, 좋아하는 오빠. 삼촌을 닮았구나.' 하면 무조건이라구요. 다 그럴 수 있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호박 같은 얼굴을 가졌더라도 호박 같은 어머니의 사랑, 호박 같은 아줌마의 사랑, 호박 같은 누나의 사랑을 받던 그 동생은 그것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상대가 있으면 더 미인을 옆에 놓아도 그 사람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집 장가 다 가기 마련인 것입니다.

사랑을 하러 문을 열고 들어갈 때는 경배해야 되는 거예요. 여왕 마마를 모시러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담이 지상천국의 왕이요, 전통의 모델입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살면 천상 세계에서 아담의 왕자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왕족이 되는 거예요. 대등한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지금 가르쳐 준 이 내용의 천리를 통해서만 인간의 욕망이 완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절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의 가르침을 통해서 천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은 완성을 보는 것이다!「아멘!」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도 이상적 완성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이상적 꽃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사랑이 접할 수 있는 근원지를 언제나 품고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에 들어섰기 때문에 행복한 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