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본향에 가자 1977년 06월 1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79 Search Speeches

만물복귀·사람복귀·심정복귀를 하" 7년노정을 끝까지 가라

여러분에게는 언제나 7년노정이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언제나 7년노정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3차 7년노정을 가고 있지요. 3차 7년노정은 1981년까지예요. 지금 이미 17년의 복귀노정을 지났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앞서 있다구요, 여러분보다 그만큼 앞서 있다고요. 지금은 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세계적인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책임을 지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개인적 책임을 지고도 아직까지 7년노정을 못 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건 틀림없지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러한 3차 7년노정을 여러분에게 단축시켜 줘 가지고 7년노정으로 탕감하게 시키는 거예요. 7년노정으로 조건을 세우게끔 부여하는 거예요. 그런데 7년 동안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불평하고, 차 버리고 이래 가지고 '되거나 말거나 뭐야' 하는 사람은 통일교회 사람이 아니예요. 그럴 수 있나요?「아니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여기에 필요 없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원리의 길을 무시하는 사람이예요. 또 원리의 길을 파탄시키는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은 악마의 자식보다도 더 무서운 녀석인 것을 알아야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문을 열려면 같은 열쇠를 갖다 집어 넣어야 돼요. 맞는 열쇠를 갖다 집어 넣어야 돼요. 한 꺼풀이 아니라 두 꺼풀로 씌워져 든든하게 되어 있지만 형(型)은 마찬가지예요. 그 길을 안 가면 안 된다구요. 탕감복귀의 원칙을 여러분들이 아직까지 모른다구요. 이것은 여러분이 다 모르고 있다구요. 여기에는 공식이 있다구요. 수속이 있다구요. 입학하려면 입학 수속이 있지요? 그게 틀렸으면 다시 가서 써 오라고 그러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귀한 하나님의 아들딸 되는데 그냥 그대로 망탕 되겠어요? 그게 아니라구요. 망탕되면 내가 고생 안한다구요. 하나님과 선생님 사이에 있는 걸 무너뜨려야 돼요. 여러분과 선생님 사이에 담이 있는 걸 무너뜨려야 됩니다. 여러분이 무너뜨려야 돼요. 하나님과 선생님 사이에 있는 담은 내가 헐었다구요. 마찬가지로 여러분과 선생님 사이에 있는 담을 여러분이 헐지 않으면 안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로서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아, 나는 축복받았으니 다 됐다' 하지만 천만에요. 축복받은 자는 더 심판받아요. 하나님이 심판자고 선생님이 심판자가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축복을 안 받았으면 하나님 한 분만 심판자가 되지만, 축복을 받으면 선생님까지 심판자가 되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원칙의 길을 못 간 사람은 다 걸려요, 다 걸린다구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진짜로 선생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려거든 이 7년노정을 거치고 와서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된다구요. 그 기간에 뭘할 것이냐? 하나님이 7천 년 역사 가운데서 만물복귀, 사람복귀, 심정복귀를 했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서 경제복귀- 재창조해야 되기 때문에-그다음엔 사람복귀, 그다음엔 여러분의 사랑을 찾아야 돼요. 요것을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은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복귀의 길을 가기 위해서 경제활동인 환드레이징을 하는 것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게 첫째 문제라구요.

복귀을 길은 재창조의 길이므로 하나님 대신 내가 만물을 다시 만들고, 하나님 대신 사람을 다시 만들고, 하나님 대신 사랑을 다시 만드는 거예요. 재창조라구요. 복귀의 길은 재창조의 길이예요. 재창조의 길은 반드시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것을 파탄시켰기 때문에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 6월부터 통일교인들 전세계적 체제정비를 다시 해가지고 '선생님이 가듯 가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환드레이징을 거쳐 가지고 그다음엔 전도를 거쳐서 그다음엔 축복의 자리에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창조의 역사다 이거예요. 그게 축복이예요. 그게 복귀의 길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것을 못 하겠으면 들어오지 말라구요. 그게 재창조예요. 원리가 그래요.

선생님도 경제문제에 있어서 안 해본 것이 없다고요. 나 혼자 돈 한푼 없어도 어디 가든지 먹고 살수 있다구요. 돈을 벌 수 있게끔 내가 할 것은 다 한다구요. 내가 전도도 한 거라구요. 내 자신이 지금까지 선두에 서서 전부 다 해 나온 거라구요. 이 녀석들, 다 알아야 돼요. 그런데 이것을 가르쳐 줘도 못 하겠다면 이건 망해야지요. 망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장사를 잘한다구요. 또, 선생님은 전도도 잘한다구요. 또, 사람 기르기도 잘한다구요. 선생님이 가는 천국을 가려면 선생님을 닮아야지요. 알 만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