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숙명적 나의 생애 1996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4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참아"이 되어야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을 40년 모셨지만 선생님을 몰라요. 40년 따라가느라 지쳤어도 또 따라가야 돼요. 또 따라가야 됩니다.「아멘.」(웃음) 아멘이 뭐야? '우∼ 우∼!' 그래야지. 그렇지만 재미가 있어요. 재미있다는 거예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몇 시간이 가도 말이에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가지고 '될 대로 되라.' 하고 허리띠 풀어놓고 오줌 싸면서 듣고 있다구요. 그런 중요한 것도 빼 먹는다구요.

(통역에 관해서) 통일교회가 얼마나 가짜인가 보라구요. 이것 엉터리예요. 내가 모르면 잘 한다고 하겠지만 다 알고 이어서 해 준다구. (웃음) 그래, 대신한다는 게 참 힘든 거예요. 잘못하면 지옥 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통일교회의 참부모를 대신하고 있지요? 통역처럼 틀리면 '끼익!' 하는 거예요.

이제 제목으로 돌아가자구요. 어디 가든지 센터를 알고, 센터를 중심삼고 모시고 그를 위해 살겠다는 사람은 어디 가든지, 헌법이나 무슨 법에 저촉하지 않는다는 사실, 해방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간단하다구요. 알겠어요? 이야, 그것 편리한 방법이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모든 사람이 전부 다 밤이나 낮이나 일생 동안 영원히 같이 살고 싶다 하는 사람은 이 우주, 천국에서도 어디든지 같이 살고 싶다 한다는 거예요. 참부모, 참사랑을 중심삼고 살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누구 손수건이에요? (손수건을 꺼내 보이시면서) 누구 거예요?「선생님 것입니다.」선생님은 내 것이라고 생각 안 해요. 하나님 것이고, 지상천국의 것이고, 그 다음에는 우리나라 것이고, 종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온 인류 개인을 대표한 손수건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이 내 포켓에 들어왔기 때문에 함부로 코를 풀고 나서도 던질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 '흥' 하고 이것을 접어 가지고 또 '흥' 하고, 또 접어 가지고 '흥' 하고, 또 접어 가지고 '흥' 하고 나서 할 수 없으니까 포켓에 집어넣는 거예요. 이것이 참주인을 떠나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테이블에 좋은 반찬이 있으면 여러분은 좋은 것부터 먹지요? 이게 평준화 사상이 있기 때문에 '야, 너는 테이블의 주인 앞에 가까이 오고 싶지?' 하면 그렇다는 거예요. '거기에 있으면 얼마나 외로워?'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참사랑의 주인, 알겠어요? 거짓 사랑의 주인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인이 먼 곳부터…. 그러다 보니 열 사람이 먹게 되면 그런 뜻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바깥 것들을 먹는 동안에 가운데 것은 다 없어져도 된다는 거예요. 그래도 괜찮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그 먹지 않은 음식들이 나를 기억하고 따라다니면서 먹여 드려야 되겠다며 그것이 나를 요구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모든 물질이, 그 귀한 물질이 나를 감싸고 모여든다는 거예요, 먹게 하려고.

그래서 모든 만물이 '나는 본연의 참부모 사랑의 품에 그의 세포가 되고, 사랑하는 가정들을 전부 기를 수 있는 몸뚱이가 되고, 뼈가 될 수 있는 요소다.' 하는 걸 다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인들은 참부모의 입을 대신해서 먹고 다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또 코도 귀도 눈도 오관도 몸뚱이도…. 각 부분에 참부모의 이름을 갖다 붙이라는 거예요, 이름을.「아멘.」'아멘' 할 때는 나를 보고 그래야지, 왜 눈이 내려가요? '아!' 할 때 '멘!' 이래야 할 텐데…. 그 자체가 진 게 아니야? '아멘' 할 수 있는 자격도 낙제다 이거예요. 알겠지요?「예.」

그러면 참부모는 뭐냐? 역사 이래 지금까지, 창세 이후 개인적인 완성 대표, 가정적인 대표, 종족적인 왕 대표, 민족적인 왕 대표, 국가적인 왕 대표라는 거예요. 또 센터, 가정 센터라는 거예요. 세계적이요 천주적인 대표의 자리에 서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것은 왕권이에요. 종적인 센터의 정착지가 왕의 보좌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모든 사람이 그것을 원하는 거예요. '나는 완전히 참부모의 참아들이 되었다.' 하기를 바라는 거예요.「아멘!」'아멘'은 넘버원인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