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가정교회의 주인이 되자 1986년 08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8 Search Speeches

하나님주의만이 세계를 구할 수 있어

자, 그런데 레버런 문은? 40년 동안 떠들고 없애려고 야단했지만 싸우지 않고 피 흘리지 않고 이만큼 기반을 닦았다구요. 지금에 와서는 어떻게 됐어요? 지금에 와서는 공산주의냐, 민주주의냐, 하나님주의냐 하는 단계에 왔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젊은 사람들이 지금 전부 다 보고 있는 거예요. 놀란 눈으로, 어느 게 더 재미있는가 보고 있는 거예요.

더구나 공산주의는 밑바닥이 다 드러나서 뒤집어지고, 민주주의도 이미 다 실험을 필한 낙제감입니다. 다 안 된다 이거예요. 다 실험을 필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통일교회 밑바닥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레버런 문에 대해서는 모른다 이거예요. 120권 이상 되는 책을 전부 다 연구하는 거예요. 또, 그리고 지금 스톱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을 자꾸 해 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점점점점 복잡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점점 간단해져 가지고 뚜렷하게 쭉― 하나의…. 이미 확실해 가는 거예요. 10년 전에 와서 얘기할 때는 지금 여러분들한테 얘기하는 것을 안 했다구요. 10년간 기반을 닦고 그 기반 위에서…. 여러분들이 오늘 다 통일교회를 그만두더라도 선생님은 까딱없어요. 내가 이제 전국 순회강연을 한다면 목사들이 얼마나 모이겠나요? 그럼 통일교회교인들이 많이 생겨나겠나요, 안 생겨나겠나요? 「생겨납니다」

그때는 사람들이 불이 붙어 가지고 뛰려고 할 텐데 여러분들은 뭘할 거예요? `어, 저것들 뭘 몰라서 그러는데 뛰면 안 된다'고 브레이크를 걸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아닙니다」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상대를 안 하려고 할 것입니다, 상대가 안 된다고. 현재 통일교회 교인 가지고는 앞으로 이 미국을 살리지 못해요. 미국을 살릴 수 없어요. 서구사회를 리드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가지고는 안 돼요. 이 사람들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미국을 사랑하고, 얼마나 세계를 사랑하고,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얼마나 뜻을 사랑해요? 자기 하나 생활하는 것, 잘사는 것 중심삼고 생활하는 데 급급하지, 뜻을 중심삼고 그저 뒤넘이치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등에 진 짐만 가지고도 못 가고 있는데 그 위에 미국을 싣고 세계를 실을 수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올려놓을 수 있어요? 올려놓으려면 전부 빠져 나가려고 할 것입니다. 빠져 나가서 옆으로 가려고 할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솔직이 얘기해 보자구요.

내가 본격적으로 미국에 있는 여러분들한테 손 안 댔습니다. 본격적으로 길러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 책임자인 닥터 더스트면 더스트로부터 선생님이 손을 대 가지고 본격적으로 길러 보지 못했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미국의 장래가 걱정됩니다. 지금 정치하는 정치계의 유명한 사람들이 계시를 받고 선생님의 얼굴을 안 사람이 있다구요. 영계에서 명령을 받아 가지고 레버런 문하고 손잡고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을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요? 지금 모르잖아요? 이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여러분들이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봐요? 여러분이 죽는다고 봐요, 산다고 봐요? 한 번 죽어요? 그게 거짓말이예요, 사실이예요? 「사실입니다」 거짓말 아니예요? 틀림없이 죽어요? 「예」

여러분들이 죽는다면, 영계가 없다면 모르지만…. 영계가 있는 걸 아나요? 「예」 진짜, 진짜 알아요? 「예」 그래, 여러분들이 그 세계에 들어가서 사는 생활이 이 지상생활보다 긴가요, 짧은가요? 「깁니다」 얼마나 길어요? 「끝이 없어요」 그러면 그곳이 누가 계시는 곳이예요? 하늘나라의 주인이 되고 중심 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지요? 「예」 하나님이 누구예요? 그거 누구예요? 하나님이 누구예요? 막연하잖아요? 막연하지 않느냐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