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승리자가 될 것이냐 패자가 될 것이냐 1987년 11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0 Search Speeches

얼마나 위하" 사'을 하느냐가 하늘나라-서의 "위결정 기준

그런 비근한 이야기를 내가 하나 하지요. 우리 흥진군이 갈 때에 내가 애천일을 정하면서 하늘나라와 땅의 세계가 이렇게 이렇게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자식이 죽을 때에, 자식이 40분 이내에 죽는다고 해도 나는 자식이 죽는다는 생각은 꿈에도 없었습니다.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어떻게 천리의 대도를 밝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자식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면 안 되는 거예요. 거기에 담이 막힌 것을 전부 다 헐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 시대에 유대교로부터 기독교까지 종적으로 막히고 횡적으로 막힌 것을 전부 풀어서 거기에 팻말을 써 가지고 쥐어 주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죽기 전에 다 해 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개죽음이 되는 것입니다.

승화식 때까지, 사흘 동안 한국에 날아올 때까지 눈물 한 방울을 안 흘렸습니다. 그 기간에 애천일을 정하고 세상이 모르는 미지의 행사를 전부 결정하여 해방의 기치를 전부 다 꽂아 놓아야 할 엄숙한 그런 실정이었습니다. 천지를 대표한 레버런 문의 수하에서 그런 비참한 환경이 벌어질 줄은 누구도 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로부터 전부 다 이렇게 이렇게 될 것이다. 예수는 오울드 크라이스트(Old Christ) 가 되고 흥진군은 뉴 크라이스트(New Christ)가 될 것이다'고 그런 발표를 한 것입니다. 그럴 때 누가 믿었어요? 누가 믿었어요? '저거 자기 새끼라고 저러고 있구만' 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지내고 보니, 삼 년 됐지요? 선생님의 모든 말씀이 그냥 그대로 지상에 사실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볼 때에 레버런 문이 지상에서 풀어 놓은 것은 하늘에서 풀리고, 지상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 매이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그걸 확실히 알지요? 미스터 곽! 「예」 이제 흥진이 여기에도 올 거라구요. 지금은 영계 조상들이 땅 위에 정주(定住)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사람을 통해서 전부 역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암만 그래 봐야 숨길 수 없습니다. 직접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온다구요.

선생님이 결정하는 것이 지상에서 그렇게 되고 영계가 그렇게 된다는 것이 믿어져요? 「예」 여러분은 다 모르지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의 풍랑아로서 갖은 추악한 환경에 몰리고 갖은 풍상에 그슬렸지만 지금도 당당한 사나이로, 젊은 자세로 살아있는 것입니다. 그래, 패자가 됐어요, 승세자가 됐어요? 「승세자입니다」 그래, 선생님의 전통을 이어받을 거예요, 안 받을 거예요? 「받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은 효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고 참부모님 앞에 효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충신이 돼라 이거예요. 어떤 나라의 충신? 세계의 충신이 돼야 합니다. 나의 맹세를 외워 보라구요. 우리는, 뭐라구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뭐라구요? 첫째가 뭐라구요? 「하나의 주권을 자랑하고…」 하나의 주권을 자랑하고,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백성을 자랑하고…」 그거예요. 세계를, 하나의 세계를 자랑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지상 나라에 있어서 충신의 자격을 갖추어야 되고, 세계를 대표하는 성인의 자격을 갖추어야 되고, 하늘땅을 대표하는 성자의 자격을 갖추어야 됩니다. 성자라는 것이 뭐라구요? 하늘나라의 왕궁 법까지 지킬 줄 아는 자가 성자입니다. 예수님을 성자라고 하는 것도 그러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니 효자는 위하는 사랑을 갖고 가정과 나라와 세계를 위해 사랑을, 자기의 전생애를 투입하여야 되는 것입니다. 또, 성자의 길을 위해서는 자기 일대뿐 아니라 수백 대를 대표한 자리에서 투입하여, 영계의 선한 영들을 지상에 재림시켜 가지고 자기를 협조할 수있는 기반을 얼마만큼 폭 넓게 하여서 국가를 넘어서 영향을 미치고 가느냐 하는 것이, 즉 얼마만큼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가느냐 하는 것이 저 하늘나라에서 등위 결정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주먹구구식으로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믿으면 천당 가요? 그렇다면 내가 왜 고생을 해요? 레버런 문, 똑똑한 레버런 문이 왜 고생을 하겠어요? 영계를 전부 편답해 보고 지상세계의 모든 것을 다 들쳐 보니, 가야 할 원리 원칙의 길은 뛰라는 거였어요. 그 뛰라는 것은, 오늘 말한 것과 같이 위하는 사랑으로 창조했으니…. 그 과정은 위하는 것과 연결해야 되고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그 결과의 목적도 위해서 산 사랑의 터전에 정착하는 것이 행복의 기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