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참사랑과 통일된 일체이상 1993년 04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6 Search Speeches

탕감의 공식적 노정

이것을 세계적인 공식으로 볼 때,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가 가인 아벨과 같이 되어서 어머니를 모셔 가지고 메시아를 맞아야 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구약시대에 예수님이 돌아가심으로써 영적으로 신약시대를 중심삼고 기독교와 자유 세계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플러스이고 자유 세계가 마이너스 되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것을 나라의 기반에서 이루지 못했으니 세계적인 기반에서 다시 이루어야 됩니다.

기독교는 영적 구원만 되고 예수님의 몸뚱이는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의 몸뚱이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나라가 없습니다. 구약 때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있었지만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구원 섭리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는 어머니 종교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신부 종교를 중심삼고 메시아가 와 가지고 가인 아벨을 품고 셋이 하나되어서 메시아를 맞이하는 것이 재림 이상입니다. 기독교는 신부 종교라는 것입니다. 신부는 언제나 신랑을 기다리는 거라구요.

구약시대와 딱 마찬가지인데 구약시대는 나라가 있었지만 이것은 나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영적 육적 구원을 어떻게 이루느냐?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법칙이 있기 때문에…. 영·미·불, 이것은 해와와 가인 아벨입니다. 사탄 세계도 일·독·이가 해와와 가인 아벨입니다. 반대예요. 이것은 사탄편이고 이것은 하늘편입니다. 이 둘을 2차대전 후에 통일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세계적으로 갈라진 것을 비로소 통일한 거예요.

사탄의 몸뚱이를 중심삼고 있던 것을 사탄편까지 합해서 완전 통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없어지고 하나님만이 주관하는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오시는 메시아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메시아는 혼자 오는 거예요. 한 사람이 오는 것입니다, 한 사람. 그때에 영·미·불, 모든 기독교 문화권이 레버런 문을 대제사장으로 모시고 왕으로 모셨더라면 세계는 모두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때 이미 세계의 통일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일체 이상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그랬다면 세계는 행복과 평화와 자유의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자유는 통일된 기반 위에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경사진 곳에 자유가 있을 수 있어요? 미국의 젊은이들이 이것을 모른다구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되고, 전체 가족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어떤 것에나 이 공식이 적용되는 거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영·미·불이 메시아를 만나 가지고 기독교와 자유 세계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때문에 기독교와 자유 세계가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아프리카든 어디든 모든 전부를 해방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960년도에 영국이라든가 모든 선진 국가들이 약소 민족, 패전 국가들을 독립시키고 해방하는 것입니다. 형제 시대가 되는 거예요. 부모 앞에 형제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 왜 1960년도에 유엔이 나와 가지고 형제주의를 주장한 거예요? 배후에 이런 섭리의 원칙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왜 예수님을 모시지 못했느냐? 메시아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온다고 했습니다. 엘리야는 불수레를 타고 9백 년 전에 올라갔는데 그 엘리야가 올 때는 하늘로부터 올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오는 것처럼 예수님이 올 터인데 엘리야가 세례 요한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왔다는 것입니다. 이 때에도 절대 구름 타고 안 오는 거예요. 구름 타고 온다면 어떻게 지상에 아들딸을 만들어요? 재림 때도 딱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시대의 연장이 신약시대이기 때문에 구약시대를 탕감하기 위해 딱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마찬가지의 입장에 선 것입니다. 예수님이 상대 이상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그렇지, 가정을 이루었으면 그냥 앉아서 천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반대했기 때문에 예수님 자신이 길을 떠나 기독교를 중심삼고 새로운 가인 아벨권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될 수 있게끔 해서 어머니를 세워 가지고 결혼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딱 그와 같은 길이 남아졌음으로 말미암아 재림주도 그와 같은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아까 말한 것처럼 실패했으니 다시 되돌아가서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식적 노정으로 되돌아가서 이것을 해결하고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묻기를 '너희 선생님이 메시아라면 먼저 엘리야가 온다고 했는데 그 엘리야는 어디 있느냐?' 할 때 예수님이 말하기를 '엘리야는 세례 요한이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문제가 큰 문제입니다. 세례 요한 때문에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입니다. 엘리야가 불수레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올 줄 알았다 이거예요.

2차대전 후에 메시아하고 기독교가 하나 못 되었기 때문에, 세례 요한을 중심삼고 가정적으로 이뤄야 할 것을 못 이루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내에서 이루려던 것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쫓겨난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재차 가인 아벨, 주체 대상 관계를 편성해 가지고 개인 시대, 가정 시대, 종족 시대, 민족 시대로 점점 커 가지고 세계의 가운데에서 전세계의 반대를 받은 것입니다. 좌익과 우익, 플러스 마이너스의 반대를 받으면서도 최후의 승리를 가져 가지고 이제 정상에 올라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