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52 Search Speeches

사탄을 분립할 수 있" ' 가지 방법

불교에 있어서 미륵불이라는 것도 다 부모를 말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재림주와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이예요. 두 사람이 다른 게 아닙니다. 문화권 배경이 다르니 그렇게 해 가지고 하나의 중심을 수습해 가지고 그것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4대 종교가 통일되는 데는 무엇 갖고 합할 거예요? 교리 가지고는 안 돼요. 천리의 사랑 가지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왜? 길이 없어요,

아까 물어 본 것과 같이 석가모니 예수 등 4대 성인에게 하나님이 '너희들 뭣이 될 거야?'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인데 '첫째 아들 될래, 둘째 아들 될래?' 하면 첫째 아들 되겠다고 합니다. 뭘할 거예요? 첫째 아들은 첫째 사랑 받는 대표자가 되는 거예요. 결론이 그거예요. 왜?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평화의 경지가 출발되고,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이상이 실현되니 그 기반을 무시한 행복과 희희낙락의 세계는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근본이 벌레 먹었으니 뿌리, 가지, 전부 다 벌레 먹잖아요?

여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누구 피를 받았느냐? 실례지만 악마의 피를 받았어요. 그러니까 이걸 청산해 가지고 역사시대에 이루어 놓은 문화권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한 종교권을 중심삼고 4대 종교권이 통일적 하나의 종교권이 돼 가지고 무엇을 찾아가야 되느냐 하면, 조상을 찾아가야 합니다. 왜 조상을 찾아가야 되느냐? 본연의 창조이상으로 성숙해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부모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과 우리 부모의 완성한 생명, 하나님의 혈통과 우리 완성한 부모의 혈통이 합덕해 가지고 거기서부터…. 그걸 이어받아 나야 할 것이 우리 타락하지 않은 사람들의 후손이었더라 이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하나님의 맘적 소성을 받은 중심적 기준이 있고 그 몸적 소성을 받은 기반이 있으니, 이것이 몸 마음입니다. 이것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그런데 거짓사랑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내적 플러스 앞에 또 다른 플러스를 심어 놓았으니 자기를 중심삼고 반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세계적인 종교는 전부 교리를 중심삼고 '몸뚱이를 때려 잡아라. 독신생활을 해라. 굶어라. 희생해라. 봉사해라' 하는 거예요. 왜? 마음과 몸이 대등하니까 싸워요. 어차피 하나를 약하게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3년 내지 5년 동안 마음이 몸을 마음대로 끌고 가게해서 그것이 습관화 되면 설사도 안 하고 소화되는 그 자리에 있어서 본연의 기지의 국경을 넘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본연의 기지를 향해서 국경을 넘어서 자리잡는 거예요. 이것이 종교의 원리입니다. 알고 보니 그래요. 근본이 그래요.

또 하나의 길은 뭐냐? 이놈의 몸뚱이가 금식하는 거 좋아해요? 그런 사람 어디 있어요? 희생봉사 좋아요? 고행하는 거 좋아요? 아이고, 나도 싫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라는 거예요. 사생결단하기 위해서, '마음이 열만한데 몸도 열만하여 대등해서 싸우니 마음에 이십, 삼십, 오십만한 힘을 주시옵소서' 하는 거예요.

신비의 경지에 들어가서 하늘 앞에 접붙이는 벼락을 한 대 맞게 되면 몸뚱이는 다 녹아 버립니다. 그러면 마음이 강력한 주체성을 지니고 몸뚱이를 십년 아니라 수십년이라도 끌고 돌아다닐 수 있는 거예요, 그리하여 습관화되면 마군이를 분립해 가지고 본연의 경지를 향하여 전진할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도(道)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사탄세계의 혈통적 욕망 전체를 제거시키기 위한 시련의 도구로 사용하느니라! 알겠어요? 「예」 이 두 가지 방법 외에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