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기도의 생활화 1987년 01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0 Search Speeches

생각을 많이 하" 대로 행동은 "라가기 마련이다

머리에 다른 것이 없다 이거예요. 다른 것, 잡된, 여러 가지의 생각이 없고, 빛으로 말하면 흰색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의 머리에는 모든 기록이 백 퍼센트 명확하게 기록되는 것입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자기가 무슨 나라의 말을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 생활권 내에 들어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모든 환경의 사실을 공부하는 그 말과 더불어 연상해 가지고 해결해 나가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또, 사업이면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이라는 것을 늘쌍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일상생활이 사업이예요. 다른 것은 생각 안 하는 거예요. 그것을 중심삼고, 그것이 하나의 잼대가 되어 모든 것을 재는 사람, 이런 사람은 그 사업에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사업하는 환경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하게 되면 그 말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닙니다. 자기가 찾고 있던 말이요, 자기가 하고 싶었던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한 번만 들어도 그 얘기가 떠오르는 거예요.

그 외에 무슨 연구원, 무슨 연구를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그 연구하는 표제가 있다구요. 그 목적을 중심삼고, 그 제목을 중심삼고, 자기가 달성한 목적을 중심삼고 언제나 생각합니다. 가나 오나, 서나 앉으나, 자나 깨나 할것없이 늘쌍 그 주제를 중심삼고, 생활적인 면에서 재고 비교하는 이런 사람이 연구를 하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좋은 친구다 하게 되면, 그 친구가 자기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해 주느냐, 자기를 얼마나 생각해 주느냐, 하루에 몇 번이나 생각해 주느냐…. 그 수가 많을수록 좋은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또, 미국 국민을 중심삼고 말한다면, 좋은 국민이라 할 때는 그 사람이 생활하는 생활 가운데서 얼마나 나라를 생각하느냐, 나라를 몇 번 생각하느냐, 그 수가 많을수록 좋은 국민 이라는 것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면 행동은 자연히 따라가게 마련입니다. 행동은 따라가게 마련이라는 거예요. 사람에게 오관이 있으면 그 오관의 모든 움직임은, 자기가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 생각하는 대로 행동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그렇게 될 때에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냐 하는,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 하는 것이 가려집니다. 그 사람의 행동이 나라라든가 직장이라든가 환경에 좋은 방향으로 미쳐질 때는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볼 때에 이 우주라는 큰 것이 있는데, 이 우주가 좋다고 하는 사람, 이 우주가 좋다고 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마찬가지입니다. 이 우주를 더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우주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유니버스(universe;우주)를 위해 태어났고, 살면서도 유니버스를 위해 산다'고 하면서 모든 생각을 그렇게 하고, 행동을 그렇게 하게 되면, 그 유니버스가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전부 다 동감하고 화합할수 있는 환경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은 남편이다 할 때에 그 좋은 남편이 어떠한 사람이냐? 자기를 늘쌍 생각해 주고 행동으로 표시해 주고 하는 남편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좋은 아내도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이렇게 볼 때에,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어떻겠느냐?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냐 이겁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의 결론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