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하나님이 사랑하는 세계 1976년 07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0 Search Speeches

"참된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을 닮고, 하나님이 좋아하" 일을 해야"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은 뭐냐 하면…. 자, 보라구요. 종교를 보면 기독교는 사랑이니, 불교는 자비니 전부 다 사랑의 관념을 가지지 않는 종교는 없는 거예요. 이제 알겠지요?「예」 알 거라구요.

그러면 신의 세계…. 본래 타락을 아니하였으면 무슨 세계냐? 그런 세계가…. 천국이 어떤 곳이냐?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내가 천국에 가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되느냐? 참된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참된 사람이 돼서 뭘하는 것이냐? 그럼으로 말미암아 참된 사랑을 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 주의가 무슨 주의이냐? 우주주의가 있다 이거예요. 그게 무슨 주의냐? 하나님주의일 것입니다. 하나님주의의 목적은 뭐냐? 참된 사랑의 주의일 것입니다. 그 결론을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랑의 주의라는 것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주의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이냐? 그것은 참된 사람과 더불어 하나된 주의다 이거예요.

그러면 참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돼야 되겠느냐? 참된 하나님이 있는데 참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는 데는 하나님이 보는걸 좋아하고, 듣는 데는 하나님이 듣는 걸 좋아하고, 맡는 데는 하나님이 맡는 걸 좋아하고, 말하는 데는 하나님이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만드는 데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좋아한다 이거예요. 가는 데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세계에 가기를 좋아한다는 거예요.

자, 이쁘장하게 생긴 우리 미인 식구들에게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내가 거울을 보는 데는 내가 좋아서 보는 거예요, 하나님이 날 좋아하게 하기 위해서 보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또, 내가 여자니 어떤 남자가 좋아하게 하기 위해서 보는 거예요?「하나님」 음!(웃음) 어떤 거예요? 뭐, 여자들이 화장을 하고 루즈를 바르고 메니큐어를 바르고, 아이섀도를 하고 뭐 어떻게 어떻게 다 하는 것이 자기 좋으라고 하는 거예요, 어떤 남자 좋으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 좋으라고 해요?「하나님」(웃음) `하나님'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화장하는 걸 좋아해요?(웃음) 그걸 좋아하신다면 여기 한번 쿡 누르면 루즈가 쑥 나와서 발라주고 말이지요, 한번 쿡 누르면 아이섀도가 되고 전부 다 그런 것을 만들지요?(웃음) 어떤걸 좋아해요? 하나님이 어떤 걸 좋아해요?

여러분, 보라구요. 아주 유명한 예술가가 그림을 다 그렸는데, 여러분이 거기에서 눈이 이거 안 되었다 해서 `이거 요렇게 했으면 좋겠다'며 그려 보면 되겠어요?「안 됩니다」 망치는 거예요, 망쳐. (웃음) 여러분들 눈은 뺀뺀해서 뺀뺀이만 보지만 하나님은 입체적으로 본다고 생각하라구요, 입체적으로. 그분은 현미경보다 더 세밀하게 보는 거라구요. 자, 화장한 것을 확대경으로 천만 배, 몇백만 배 해서 한번 들여다 보라구요. 그거 기분이 좋겠어요?(웃음) 어떻겠어요? 하나님이 볼 때, 곰보 중에 그런 곰보가 없을 거라구요, 곰보 중에. (웃음) 하나님은 자기가 만든 최고의 걸작품을 좋아할 뿐이라구요.

자, 누구 때문에 화장을 해요? 어떤 때는 여자들을 보게 되면 뭐 이래 가지고…. (표정을 지으심. 웃음) 그건 누구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 때문에 그래요? 그거 생각할 문제라구요. 여러분들은 진짜가 되고 싶어요, 가짜가 되고 싶어요?「진짜가 되고 싶습니다」 자, 이건 가짜예요, 진짜예요?「가짜입니다」 응? 우리 통일교인만 되면 화장품 장사가 데모할 거라구요. `레버런 문 추방!' 이렇게 야단날 거예요. (웃음) 자, 우리는 사고방식을 그렇게 가져야 된다구요. 옷을 입어도 하나님이 보기에 좋게끔, 길을 걸어도 하나님이 좋게끔, 말을 해도 그렇고, 먹어도 그렇게, 자도 그렇고…. 여러분은 그래요? 자, 여러분은 통일교회의 참된 사람이 되었어요? 그게 간단한 게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