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중심적 책임자 1974년 02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7 Search Speeches

7년을 극복하라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버지를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개인을 두고 보면 지극히 약합니다. 약하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은 꺾이지 않습니다. 또한, 약해지면 강하신 하나님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내가…. 그렇잖아요? 험하고 무서운 산속에, 호랑이들이 득실득실한 무서운 산중에 갈 때, 약한 자기가 혼자 가게 되면 큰일나지만 장군과 같은 강한 사람, 호랑이보다 몇십 배 강한 사람이 있으면, 호랑이가 많더라도 그 사람과 같이 가게 되면 괜찮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같이 있다,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필요하다구요. 그거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기동대 활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실제 생활에서 부딪혀 알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반드시 나한테 굴복합니다. 이런 일을 1년, 2년, 3년…, 7년만 계속 하게 되면 모든 일이 다 해결된다 이거예요. 7년을 극복하라 그 말입니다, 7년. 그러면 반드시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1차 7년, 2차 7년, 3차 7년, 7년노정의 단계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 통일교회 선생님이 왜 저렇게 쉬지도 않고 맨날 저럴까 하는 것을 알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잘하면 3년 동안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7년에 가겠어요. 3년에 가겠어요? 「3년이요」 3년 동안에 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7년 동안에 틀림없이 가는 거예요. 7년에 가겠다고 하면 21년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이 안전한 것이냐? 3년 동안에 가겠다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하는 3년 작전이 그 작전이라구요. 전부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만약에 1972, 1973, 1974, 1975, 1976, 1977, 1978년이 고개라구요. 그래 선생님 이 1977년과 1978년 사이가 미국이 위기라고 한 말도 여기서 나오는 거라구요. 지금은 이 백악관이 위기입니다. 3년간 백악관이 위기에 몰려 있다구요. 그때가 되면 이것이 국가적인 혼란시대가 됩니다. 요것을 이번에 극복하게 된다면 1977, 1978년에 있을 혼란시대를 수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워터게이트 사건에 선생님이 가담해 가지고 닉슨을 구하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반드시 7년노정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7년노정을 이 시대에 있어서 우리가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 이 7년노정을 가는 데는 너 혼자 갈 거야, 선생님의 지도 아래 갈 거예요? 「지도 아래 가겠습니다」 여러분 혼자는 못 가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가는 대로 따라가야 됩니다. 무조건 따라가야 됩니다. 어디든지 따라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방교회면 지방교회 책임자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책임자를 따라가는 것이 선생님을 따라가는 것이라 생각해 가지고 끝까지 극복해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감사해야 할 것은, 이 세계적인 최후의 전체를 대표한 7년노정이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직접 같이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여러분이 알아야된다구요.

과거에 종교를 믿어 가지고 자기 생명까지도 바쳤던 것과 같이 나는 죽더라도 이 뜻을 위해 가겠다, 죽겠다 하면 빨리 간다구요, 빨리.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같이 행복한 사람이 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만일에 이곳을 떠나 보라구요. 떠나 보라구요, 어떤가. 떠나 보면 이곳이 좋은 것을 알 거예요. 나가 가지고 알게 될 때 다시 들어오게 되면 벌써 그건 허물을 감고 가는 거예요. 정상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들어왔으면 죽더라도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 알아야되겠습니다.

선생님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떨어졌던 사람이 다시 들어와 가지고 선생님 얼굴도 못 보고 그저…. 그런 걸 보면 전부 다르다구요. 그건 처음 들어온 사람보다도 못하다는 것입니다. 처음 들어온 사람이 선생님이나 식구들 보고 부끄러운 걸 느껴요? 만일 딴 길이 있다면 다른 갈 곳이 있다면 선생님이 먼저 갔다구요. (웃음) 갈 곳이 없다는 거예요, 갈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