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고생의 철학과 3권 복귀 1990년 02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 Search Speeches

일본의 아시아평"-성-합을 '심한 계획

지금 선생님이 상류층의 여자들을 잡기 위해서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이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이게 3년째 되지만 말이예요, 이것이 뭐가 되느냐 하면 일본의 최고급 여성단체가 되는 거예요. 이것을 중심삼고 앞으로 보험회사…. 생명보험회사 같은 큰 보험회사는 매달 들어오는 돈을 전부 다 은행과 짜 가지고 예금하거든요. 보험회사를 사 가지고 보험회사와 은행을 전부 다 움직여야 되겠어요.

10만 명의 여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합체를 만드는 거예요. 돈은 여자들이 다 갖고 있어요. 재벌의 부인들이거든요. 대신 부인들, 학자 부인들, 전부 다 외국을 들락날락하는, 뭐라고 할까요, 일본의 여자로서는 자기가 최고라고 하는 여자들을 한 10만 명만 모집하는 거예요.

그거 뭘하려고 하느냐? 그거 그렇게 해서 원리강의를 하는 거예요. 일주일 수련을 시키고 미국도 데리고 갔다 오고 해서 말입니다. 이사회로부터 각 간부들, 전국의 책임요원들은 이미 교육이 다 끝나 가지고 `문총재' 하게 되면 자기들이 앞으로 따라가야 할 스승이라고 생각하게끔 다 되었다구요. 그래서 대중 포섭운동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여성들 10만 명만 만들어 놓으면 거기에는 뭐…. 일본의 모든 재벌들의 돈은 여자들이 다 갖고 있어요. 남자는 예금통장을 안 가지고 있어요. 사모님들이 돈을 전부 다 예금통장에 넣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전국에 깔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계획이 뭐냐? 전국에 있는 10만 명의 우리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예금통장을 말이예요…. 뭐 별의별 은행이 다 있지요. 지방은행, 신용조합 등 전국의 별의별 금융기관에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여러 은행에 들어가 있는 것을 한 군데로 모으는 거예요. `자, 저금통장에 예금한 모든 전부는 우리 한국으로 말하자면 제일은행으로 전부 다 돌려라' 하면 돌아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저금통장에서 2,3년 동안 꺼내지 말자는 거예요, 일본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러면 3년 동안은 뭘하느냐? 그 돈을 돌려 가지고 보험회사를 사고 은행을 사서 타고 앉자는 거예요. 그러면 수천억이 들어와요. 그래 놓으면 문제가 커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것을 중심삼고…. 남자들은 뭐 은행장이 없나 보험회사 사장이 없나, 별의별 사람이 다 있지요. 그다음에는 집집마다 들어 있는 보험, 생명보험이면 생명보험을 전부 다 우리 회사 것으로 기리까에(바꿔침)시키는 거예요. 한 곳으로 모으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10만 명의 여자들이 아침에…. 여자가 나이 많은 사람은 칠십, 육십 이러니까 아들딸들 시집 장가들 다 보내고, 또 남편들은 출세도 했을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그런 여자들을 모아서 `자, 우리들은 보험을 한 곳으로 몰자!' 하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한 사람이 열 명씩 하면 백만 재벌 부인들이 연결되는 거예요. 이들이 하나의 세대예요, 세대. 그러니까 백만 세대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백만 세대가 되면 이게 5백만 명 이상이 돼요. 5백만 이상의 기반이 된다고 하면, 굉장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그걸 가지고 팔아 먹는 거예요. 장사를 하는데 무엇이든지 갖다 맡기는 거예요. `예금통장에 들어가 있는 것 3분의 1은 물건 사자' 하는 거예요. 부잣집 마님들은 예금통장에 들어가 있는 것 전부 다 몽땅 빼내 써도 문제가 아니니까 말이예요, 3분의 1은 물건 사자고 하는 거예요. 물건을 사 가지고는 말이예요, `쓰지 않겠으면 중국 사람들에게 기부하자!' 하는 겁니다. 그런 일도 가능한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 `쌀을 몇천 가마니, 몇만 가마니를 중국으로 보내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면서도 신나는 놀음이예요. 돈 많은 여자들 뭐 천만 원쯤은 보통이예요. 쌀 몇만 가마니를 중공에 보내 주고 소련에 보내 줄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면 소련 수상이 찾아오게 되는 거예요, 수상이. 이럴 수 있는 놀음이 가능한 권내로 지금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