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세계적 시대의 섭리 1998년 02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0 Search Speeches

과거를 다시 청산해야

지금까지 통일교회 들어와서 축복을 받은 가정에게는 다 가르쳐 줬어요. 세밀히 가르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전통 역사로 볼 때 전부 다 야곱을 대신하고, 유다를 대신하고, 예수를 대신해 가지고 이스라엘의 혈통적 정화 운동을 여기서 할 수 있는 모든 기준을 대신 깨끗하게 탕감복귀해 주었으니, 그 위에 서야 할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그런데 이게 엉망진창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니까 우리 아들딸도 끌려가는 거예요. 그래, 이제는 부모밖에 안 남았어요. 그래, 내가 부모로서 한국에서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게….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참부모의 날에 성약시대 발표와 더불어 말씀 전수식을 했습니다. 그 날 한 것이 말씀 전수식입니다. 알겠어요?「예.」

성약시대에 세계적인 입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성약시대에 나라가 와야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잘했던 것은 다 잊어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가 통일교회 들어온 역사가, 어린아이에서부터 지금까지 나온 그 길이 정당한 뜻길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없잖아요? 그러니 다시 청산해야 됩니다. 내가 생각할 때, 슬픈 역사의 탕감이라는 것은 전부 다….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지상 위의 곡절의 사실을 다 느끼는 거예요. 그걸 생각할 때, 불쌍한 하나님을 내가 더 아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지요. 선생님의 아들딸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따먹지 말라고 한 걸 따먹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사탄세계의 판도가 됐습니다. 거기서 교육받은 사람은 전부 다 개인주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부모도 대등한 자리에 서 있고, 형님이고 뭐고 없어요. 그야말로 지옥 판도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망해요.

미국이 망할 것인데 내가 붙들고 있기 때문에 안 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희생한 것입니다. 국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가정적인 희생까지도 각오해야 된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선생님을 반대한 죄상이 얼마나 커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곽정환, 기도해요. 기도하고, 어머니는 이제 일본으로 가야 됩니다. 일본에 가는 것도 문제가 큰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왔다갔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심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