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축복의 가치와 축복가정의 사명 1976년 02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6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하나님을 '심으로 인-된 가정

그리고 아들을 못 낳은 사람 손들어 봐요. 딸밖에 없는 사람. 남자는 그만두라구?(웃음) 어디 딸만 낳고 아들 못 난 사람 보자 어디. 거 뭐 얼마 안 되누만요.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 하나, 열 둘,열 셋, 열 넷, 열 다섯, 열 여섯, 열 일곱, 열 여덟, 열 아홉, 스물, 스물 하나, 스물 둘. 스물 셋, 스물 넷, 스물 다섯, 스물 여섯, 스물 일곱, 스물 여덟, 스물 아홉, 서른, 서른 하나, 서른 둘, 서른 두 사람! 거 뭐 그거 보면 하나님이 많이 축복했구만요. 그리고 아들만 낳았지, 딸이 없는 사람 보자. 이거 봐요. 더 많다구요, 더 많다구요. (웃음) 그랬으면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었다구요.

자, 그리고 여기서 지금 교역장, 혹은 교회장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남자들은 내리고, 그 부인들 손들어 봐요. 교회장 부인이나 교역장 부인 손들어 봐요. 거 얼마 안 되누만요. 「오늘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 다」 참석 안 한 사람이야 죽은 사람과 마찬가지지 뭐. 거 얼마 안 돼요.

그리고 남편이 회사 다니는 부인네 손들어 보자. 그래서 그걸 다행으로 생각하는 여자들 손들어 보자요. 회사 다니면서 월급을 타다 줘 가지고 편안히 밥을 먹여 주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는 여자들 손들어 보자. 손들어 봐요. 없나요? 그럼 불행으로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 요 430가정은 지금 우리 통일교회 교역장들 가운데 수가 제일 많다고, 뭐 주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뭐가 이게 많아? 얼마 안 되잖아?「전국 교역장 중에 70명이 430가정입니다」 교역장 70명이 거 많아? 「170명 중에 70명이면 거의 반입니다」 저게 저렇게…. 3분의 2라고 그러지, 왜 거의 반이라고 그러나?(웃음)

그리고 애기 제일 많이 낳은 사람. 애기 넷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또, 다섯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일어서라, 일어서. 일어서 봐. 몇 사람이예요? 다섯 사람이구만요. 박수로 환영하자! (박수) 아! 이렇게 많이 낳았어요?

너희들 요전에 선생님 생일에 저 애기 제일 많은 가정들에게 70만 원씩 상금을 준 소식 들었어?「예」 그래 너희들은 다섯밖에 못 낳았으니까 상을 받을 수 없지? 거 일어서 보자. 얼굴 좀 봐야지. 그래 애기 하나 낳기도 힘든데 다섯씩 낳으려니 얼마나 얼마나 힘들었겠나. 그래 애기 엄마 젖이 얼마나 닳았겠나 보라구요. 자, 보자. 보자, 보자, 그리고 신랑 손들어 보자. 신랑들 일어서 봐. 어, 옳지! 저렇게 밤톨같이 작지만 말이예요, 뜻을 위해 충성을 하니까 하나님이 축복했구만요. 애기, 아들이 몇이예요?「둘입니다」 딸은?「셋입니다」 셋. 딸이 더 예뻐, 아들이 더 예뻐?「다 예뻐요」 다 예뻐?(웃음) 자, 앉으라구.

자, 이젠 딴 얘기 좀 할까요?「예」 얘기하면 듣기 싫은 얘기일 텐데 괜찮아요?「예」 그래, 여기 고종례 왔어요. 고종례? 고종례는 애기 몇이야? 아들딸이 몇이야?「아들 둘, 딸 하나입니다」 그래 신랑은 얼굴이 넙적한 유 무엇이지? 그래 색시 알뜰하지? 색시 좋아, 알뜰해? 어떤가? 좋은 거나 알뜰한거나 비슷하지만 어때?「좋습니다」 알뜰하고 좋다고 대답 해야지 이 녀석아! (웃음) '좋습니다' 하면 되나. 그럴 때는.

자. 어린애들 젖 먹이라구요, 젖들요. 주머니 다 내서 젖 먹이라구요. 애기들이 삑 빽 하면 내가 얘기하기가 좀 곤란하다구요. 목도 쉬고 이랬기 때문에. 어린애 엄마들은 말이예요, 젖 내서 먹이라구요.

자, 오늘 요 430가정 축복 8주년 기념일이라고 했지요, 8주년 기념일. 8수는 좋는 수로구만. 넌 애기 몇을 낳았나?「셋이요」 벌써 셋이야? 그럼 식구가 몇 식구인가?「다섯 식구요」 다섯 식구? 큰일들 났구만. 산아 제한 안 해?「이제 그만 낳기로 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 낳기로 했는데 수판이 잘 맞지 않나?(웃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산아제한 하면 안 돼요. 자꾸 낳으라구요. 그 대신 애비는 그 뼈가 녹도록 벌어 먹이는 거예요. (웃음) 그래야 될 것 아니야? 우리 축복받은 가정이 자꾸 낳아야 된다구요. 더 낳아야 돼요. 한 사람이 그저 쌍둥이를 세 쌍둥이씩 주루룩. 세 쌍둥이가 아니라 삼태로구만요. 그저 아들 아들만 계속해서한 여남은 쌍 낳아라!(웃음) 왜 그래요? 내가 이제 그런 사람에게 좋은집을 사주려고 그런다구요. 좋은 집을 사주고 말이예요. 그 애기 낳느라고 수고를 했는데 좋은 차도 사주고 말이예요. 그리고 공부를 시키려고 그래요. (아이들이 엄마를 부르며 떠듬) 자, 이거야 뭐 얘기를 하겠나.

자, 간단히 얘기하자구요. 거 누군가요? 저 독일에 가 있는 사람이 누군가요? 너 이름이 뭣이던가. 메가네(めがね;안경)? 아! 신청자! 「이대복이예요」 이대복이야? 박대복이 아니구? 이렇게 복이 많아서, 큰 복이 있어서 여편네를 독일 보내 가지고 벌이 시키나? 어디 여편네가 돈 보내 주는 그 돈 가지고 집 한 채 샀어? 이대복이 누구예요. 이대복? 번대머리지, 번대머리. 번대머리지? 이대복!「먹 갈고 있습니다」 먹은 왜 갈고 있나? 야 이거 요래 시켜 먹고, 조래 시켜 먹으려고 그러지요?

자, 선생님이 미국 가 사는 게 좋아요, 여기 와 사는 게 좋아요?「여기서…」 여기서 살아서 뭘하자는 거예요? 여기 살아서 뭘하자는 거예요? 어떤 게 좋아요? 대답을 안 해요. 여기서 사는 게 좋아요 미국 가서 사는 게 좋아요?「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뭣이? 뭐라구요?「저희들 잊지만 않으시면 어디든 좋습니다」 잊지만 않으면? 이렇게 보면 안 잊지요?(웃음) 보기 전에는 기억할래도 어떻게 기억하겠나? 보기 전에는 잊어버리는 거예요. 거 섭섭하지요? 사진첩이라도 보게 된다면 안 잊고, 거기 얼굴이 있으니 '아! 이것들 이렇게…' 하면서 안 잊지만 말이예요. 보지 않을 때는 잊어버리기 일쑤예요. 괜찮지요? 거 할수없다구요.

내가 이 얼굴들 가만히 보니까 길가에서 나를 만나서 인사하더라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지금 보는데 말이예요. 선생님이 저 430가정 축복을 해주었는데 저거 진짜 430가정 때 축복해 주었는지 모르겠다구요. 그거 섭섭하지요? 하고많은 사람 뭐…. 저 1800가정들은 말이예요. 하나도 모르겠다구요. 그런 소리를 하면 섭섭하지요? 섭섭해도 할수없다구요. 그것뭐 외우려다가 머리가 꽉 차 가지고 아무것도 못 하겠는데…. 그러니까 사람은 잊어버리는 게 좋은 거예요. 꼭 기억하는 것보다도….

자, 이제는 조용하자구요. 자 여러분들이 이렇게 430가정이란 이름을 갖게 된 동기와, 그러한 결과를 맞이해 가지고, 혹은 오늘 축복가정이라고, 저 신랑이 내 남편이 됐고, 저 아내가 내 신부, 아내가 됐다 하는 이러한 인연이 된 것은 무엇 때문에 되었느냐? 무엇 때문에 됐나요? 통일교회 때문에, 통일교회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즉, 통일교회는 또 누구로 말미암아 됐느냐 하면, 이 선생님이라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인연된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 선생님은 무엇을 중심삼고 되었느냐 하면, 하나님의 이름을 중심삼고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축복이라는 기원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하면. 여러분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어서 생겨난 것이 아니고, 통일교회가 있어서 생겨난 것이 아니고, 선생님에 의해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원이 되어 가지고 생겨났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러면 우리 가정이라는 그 가정은 본래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하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소원성취를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출발했고, 또 그것을 이루어 드리기 위한 결과를 내 스스로 다짐해 가지고 바쳐 드리기 위해서 우리 가정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사는 것도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요, 아내가 사는 것도 누구를 위해서 살아요?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요, 아들딸 낳는 것도 누구를 위해서 낳는 거예요? 「하나님」 하나님을 위해 낳는 거예요. 애기를 귀여워하는 것도 누구 때문에 귀여워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귀여워하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연됐기 때문에 그 인연을 따라서 우리가 생겨났으면 그 인연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도 그 인연의 중심인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의 가정이 이뤄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