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심정적 탕감조건을 통한 구원섭리 1981년 10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2 Search Speeches

종교를 통일하면 인류 통일이 가능하다

그러면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무슨 책임자예요? 어떤 스님이 저 미스터 곽을 만나 가지고 그랬다는 거예요, '아이구, 통일교회라는 이름 딴 것만 해도 통일교회 반대받은 것하고 바꿀 수 없다'고.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교회라는 말이 얼마나 좋으냐, 통일교회 ! 진짜 그랬으면 세계가 다 하나됐는데 그 이름 하나 뽑기 위해서…. 지금까지 통일교회 반대한 것이 그 이름 가치에 비교도 안 된다'라고 하는 얘기, 그것은 일리가 있다구요.

여러분은 어디 교회의 사람들이예요? 「통일교회요」 무슨 교회? 「통일 교회요」 무슨 교회예요? 「통일교회 입니다」 통일교회가 무슨 교회예요? (웃음) 통일교회가 무슨 교회예요? 「원수를 사랑하고….」 (웃음) 통일교회가 무슨 교회냐 하면 세계 종교를 통일하는 교회지요. (웃음) 세계를 통일하는데 종교만 통일할 거예요? 종교만 통일하면 돼요. 세계에 종교인 아닌 사람이 없다구요.

여러분 길을 갈 때 '아이구, 오늘 길이 좋겠나 나쁘겠나 점쳐 보자. 돌멩이를 던져 가지고 그것이 맞으면 재수가 있고 안 맞으면 재수 없다' 그런 놀음을 생각해 봤어요, 가끔 하오? 대답해 봐요? (웃음) 생각해 보오, 가끔 하오? 학자들도 가끔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게 뭐예요? 종교예요. 종교적입니다. 그러니 종교적이 아닌 사람 이 어디 있나요? 그말이 무슨 말이냐? 종교 통일을 해 놓으면 세상만사, 인류 통일이 가능하다는 말이예요, 안 된다는 말이예요?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종교만 통일하면 인간은 전부 다 종교적이기 때문에 통일된다 그 말이라구요. 종교 통일을 할 그런 통일교회라면 말이예요, 세계 통일을 할 수 있다는 제2차적, 간접적 제안이라구요. 그건 이론적이지요, 뭐.

더울 때 물을 마시면 참 맛이 있지요? (웃음) 땀 흘린 사람이 말이예요. 내가 어제도 잠을 못 자고 그제도 잠을 못 자고, 이거 뭐 한 시간씩만 얘기했으면 통일교회에서 밥 얻어먹을 일은 했는데 더 뭘할 게 있어요? (웃음)

통일교회는 무슨 교회냐? 누구 교회냐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누구 교회예요? 누구 교회야, 레버런 문 교회지요. (웃음) 그거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는 무슨 상관이 있어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선생이고 나는 제자지-. 제자하고 선생은 갈라질 수 있다구요. 통일교회 선생은 주인이고 나는 종이지-. 갈라질 수 있다구요. 갈라지고 싶어요? 여자들, 이놈의 여자들, 나 욕먹이는 괴수들, 갈라지고 싶소, 안 갈라지고 싶소? 「안 갈라지고 싶습니다」 이게 자기 남편보다도, 자식보다도 나와 더 안 갈라지려고 야단하니까 세상이 야단이라구요. (웃음) 안 갈라지려고 하는 거예요.

그거 왜, 왜 안 갈라지려고 해요? 왜? 어째서? 천륜의 도리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천륜의 도리가 왜 그래요? 종적인 사랑의 기반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종적인 사랑의 기반이 뭐냐? 하나님과 인간과의 부자의 관계입니다. 이것은 천리가 움직이는 한, 그 마음을 중심삼고 내가 따라가고자 하는 본심을 가진 한 그 움직이는 방향과의 동화성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본성이므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힘이다 이거예요. 그 자리에 부자의 인연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뭐라구요? 참부모. 레버런 문이 뭐라구요? 「참부모」 부모의 자리에 있고 여러분들은 뭐라구요, 이 떼거리들? 뭐라구요,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떼거리들? 뭐라구요? 뭐예요? 「자녀」 자녀를 거꾸로 하면 여자 아니예요. 여자예요? 자녀라구요, 자녀. 그렇기 때문에 아버님의 승리는 누구 승리예요? 「자녀의 승리」 자녀의 승리. 아버님이 분한 것은? 「자녀가 분한 것」 아들딸이 시원한 것은, 분한 것은? 아버님이 울게 되면 나도 안 울 수 없는 것이요, 아버님이 안타까우면 나도 안타깝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치하는 것입니다, 일치.

이럼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자식들을 해방하고, 갖은 수욕의 자리에 가더라도 자식의 장래를 생각하면서 참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입니다. 화살을 맞으면서라도 빼 가지고 자식이 또 다시 쏠까봐 꺾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입니다. 인류역사상에, 수많은 민족 민족이 결렬되고 원수 원수로 연결된 이 세상에 이런 심정적 기대를 새로이 개척해 가지고 사다리를 놓아 보자 이거예요. 백인을 사랑하자 이거예요. 흑인을 사랑하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종족을 넘어 가지고 결혼문제도 합동으로, 국제적으로 국경을 넘어 가지고…. 우리는 비약적인 심정적 탕감기반을 높여 가지고, 이것을 점핑대로 하여 지상지옥에서부터 점핑하는 거예요. 점핑대가 높아요. 지상지옥에서 이 점핑대를 딛고 오르는 사람은 하늘 나라의 궁전에 떨어진다 이거예요. 그 점핑대가 높으면 높을수록 난 그 점핑대를 딛고 비약해야 할 것입니다. 비약하지 않고는 이 타락한 인간이 하늘나라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