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이상의 자리 1992년 10월 11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60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사랑의 아버님! 오늘은 1992년 10월 11일, 이 달을 맞이하여 두번째 맞는 안식일이옵니다. 하늘땅을 주시하여 오는 이 자리를 축복하시고 많은 일을 연결시켜 나라와 세계와 인류를 아버지 앞에 접근시키는 일들이 하늘의 자랑이요, 땅 위의 영광인 것을 생각하면서 거쳐온 날들과 또 거쳐가야 할 모든 시간들이 아버지 앞에 자랑스러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알래스카는 캐나다와 미국과 소련을 연결시키는 삼국의 중심지가 됩니다. 미국을 대표한 하나의 국제적인 장소로서 앞으로 전세계를 개발하는 데 중심적인 기지가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해양세계와 수산 사업과 땅의 인간들이 활동하는 삶들이 연하여 가지고 하나의 표상적인 기지로 금후의 역사 앞에 닦아야 할 중차대한 지역이 이 지역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북극과 연한 모든 땅 가운데 중요한 지역들이 연결된 이곳을 주목하시사 여기에서 되어진 모든 행사들이 당신의 통일이념 가운데서 필연적인 인연을 묶어 하늘 앞에 자연히 봉헌될 수 있게 축복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지금 여기에 모여 있는 당신의 자녀들, 미국에 있어서의 주(州) 책임자들과 에이 에프 시(AFC;미국자유협회) 멤버들이 같은 자리에서 10여 일 동안 있다가 이제 물러갑니다. 어젯날보다 오늘을 좀더 귀하게 여겨서 다가오는 일을 아버지께서 맡아 처리해 주시사, 그들이 하는 일 가운데 마음 앞에 생명의 불길이 꺼지지 않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늘의 심정이 불타 오르고 봄에 심은 씨앗이 여름을 향하여 자라는 만물과 같은 푸른 마음과 희망찬 기대를 가지고 하늘땅 앞에 표준이 되는 하나의 남성과 여성으로서 이 미국에 있어서 새로운 역사적인 전통을 창건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또, 오늘 나머지 미국에 있는 주 책임자들과 에이 에프 시의 책임자들이 이 자리에 동참한 것을 아버지, 축복하옵소서! 특히, 이번에 돌아가는 이들을 중심삼고 미국의 8개 도시에서 여성연합을 창건해서 세계평화의 길을 개방하고자 원하오니, 이 일을 축복하시옵소서!워싱턴에서 시작하여 미국 전체를 움직여야 할 어머니 위에 자신과 신념을 가질 수 있게 어디에서든지 보호하여 주시어서 어느 곳에서든지 하늘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머니는 연약하오니, 이번 미국 땅에서도 하늘이 같이하여 하늘의 음성을 지닌 말씀을 통하여 만민의 가슴 속에 새 생명의 불길을 붙여 놓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돌아가는 팀이 중대한 책임을 중심삼고 미국 전역을 엮어 가지고 잠자는 미국 국민을 깨우쳐 하늘 앞으로 가까이 인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움직임이 이제부터 시작되기를 바라오니 결심하고 맹세하고 돌아가는 전체 위에 아버지,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곳을 향하여 한국과 미국,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의 식구들이 정성들이는 그 모든 불꽃이 새로운 사랑의 꽃으로 화하고 만민의 마음을 불러일으켜 얼어 붙은 사탄세계의 모든 빙산을 녹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평화와 희망찬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사오니, 모두가 협력하여 통일세계에 접근시키고 당신의 해방권에 접근시킬 수 있는 자랑스러운 식구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어머님을 중심삼고 여성해방을 선포하였사오니, 한국의 여성들과 일본의 여성들이 이제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로 연결되고 하나되어서 일체를 이루어 자녀들을 품고, 천사장 국가가 울타리 되어 가지고 보호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이 소망하였던 창조이상을 완성하여 하늘의 마음 가운데서 기쁨과 평화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더욱이 오늘 아침에 이곳을 향하여 마음을 모아 경배하는 모든 식구들에게 같이하여 주옵고, 이스트 가든을 중심삼은 한국·일본·미국·독일을 중심삼고 160개 국을 당신의 품에 품으시어서 일취월장한 승리적인 중심인 참부모님을 따라 하늘을 향하여 직행할 수 있는 인류요, 하늘의 권속(眷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말씀을 가지고 나타나는 곳에 친히 같이하셔서 하늘의 아들딸로서 전체·전반·전권을 가지고 부활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고, 재창조의 역사를 대신하는 하늘의 현현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처음 시간부터 오늘 전체를 아버지 앞에 맡기오니, 지도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들이 가는 길 앞에 희망찬 행복의 출발이 되게끔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