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제30회 자녀의 날 말씀 1989년 10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55 Search Speeches

자녀의 날이 하나님 앞- 다가서" 기념의 날이 되어야

오늘 자녀의 날을 기념하는 여기에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뭐냐? 자녀의 날은 한 사람의 생일과 같이 기념하고 지나가는 날이 아닙니다. 자녀의 날은 그런 날이 아닙니다. 영원을 표준하는 겁니다, 영원을. 이날이 없으면 사탄이를 막아낼 수 없어요. 내가 하나님의 날을 갖고 부모의 날, 자녀의 날을 가졌기 때문에 사탄을 막아낼 수 있는 겁니다. 사탄의 핏줄을 끊을 수 있고, 사탄의 생명을 끊을 수 있고, 사탄의 사랑권을 유린할 수 있는 겁니다.

억천만금 주고도 살 수 없는 보배스러운 가치의 내용을 지닌 무리인데도 불구하고, 무가치한 행동과 무가치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무리가 얼마나 많아요? 이게 통일교회 전통이 아닌 것을 알고 이제부터 자기 스스로 자숙해야 돼요. 이북의 문이 열리면 가서 뭘할 거예요? 이북을 사랑했다는 전통, 가인세계를 사랑했다는 전통이 없잖아요? 가인을 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지요? 알아요? 「예」 너희분들도 마찬가지야. 2세라고 그것 안 해도 되는 줄 알아? 2세도 마찬가지야. 사탄세계가 남아 있으니 마찬가지야.

이런 것을 오늘 이 자녀의 날 기념행사를 중심삼고…. 하늘에 빚질 수 있는 모든 역사적 탕감노정과 탕감의 시대상을 생각하면서, 엄숙히 그 모든 것이 나를 동정하고 나를 보호해서 품어 줄 수 있고 울타리 되어 주겠다고 할 수 있는 환경적 혜택권을 스스로 만들고 난 후에 이날을 기념하게 될 때, 하나님이 군림하고 여러분과 더불어 같이 생활적 무대로 연결하느니라. 이런 것을 재각성하고 재결의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축제를 하는 것임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빚지지 말라구요. 선생님은 그렇기 때문에 내 갈 길을 위해서 기도 안 해요. 내가 갈 길을 위해서는 기도 안 해요. `선생님 뭐 어렵고 어떻고 한데 나 돈 좀 주세요' 하는데, 나는 돈 달라고 기도해 본 적이 없어요. 나는 누구 누구 사람 달라고 기도해 본 적이 없어요. 내가 하지. 열 번 하고 백 번 하고 천 번 해서 안 되게 될 때 하나님이 찾아와서, 사탄 이상 노력하게 될 때는 재창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없는 데서 만들어 주는 겁니다. 거기서 이적기사가 벌어지는 겁니다.

이런 힘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쇠퇴된 것이 아닙니다. 감퇴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더 확대되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노력을 하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가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짜 된 것을 자각하고 진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 순금이 몇 금이라구요? 「24금」 몇 금? 「24금」 여러분들은 몇 금이예요? 감정해 봐요. 몇 금이예요? 너 여기 앉아 있는데 몇 금이야? 순금이 안 되면 썩지요? 순금은 안 썩고. 그래 몇 금이야? `24금이 아니야. 나는 25금이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오금이라고 해서 오금이 저린다는 얘기는 아니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25금.

그래, 자기들이 알지요, 가짜인지? 말하면서 자기가 진짜를 말하고 있는지 가짜를 말하고 있는지 다 알지요? 「압니다」 모르는 녀석들 손들어 봐! 다 알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컴퓨터에 다 집어 넣었어요. 보는 것도 자기가 나쁜 것 보는지 좋은 것 보는지 다 알지요? 냄새 맡는 것도, 여자들 화장수 좋은 것 찾는데 좋은 화장수 냄새예요, 나쁜 화장수 냄새예요? 좋아요? 그것 칠해 가지고 냄새 맡으면 뭘할 거예요? 뭘할 거예요, 여자들? 그 향수 냄새보다 여자의 코끝에서 땀이 흐르고, 여기에 땀이 흐르고 여기에 먼지가 끼여 가지고 시금털털한 냄새가 더 귀하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참된 남편의 코에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다 알지요?

맛도 아이 맛있다, 아이 맛있다…. 그저 어디 가면, 이놈의 촌사람들은 맛있는 것이 있으면 주변 사람은 하나도 먹지 않았는데 자기 혼자 자꾸 집어다가 먹누만. 그게 무식입니다. 그런 것은 다 제거되는 겁니다. 두 번도 그런 자들은 안 들여보내는 겁니다. 그런 것이 있더라도 참아야지요. 남이 다 먹고 나서…. `드소. 드소. 드소' 하고 세 번씩 권해도 안 먹거든, `왜 안 먹소?' 하는 거예요. 그러면 `당신들 드셔야지요' 하는 겁니다. 그게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알겠어요? 위해서 사는 사람이 복받는다 그랬지요?

오늘 이와 같은 날에 모여 하늘 앞에 한걸음 다가서고 한걸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이런 기념의 날이 되어야 됩니다. 이날을 통해 가지고 현재의 입장에서 한걸음 뒤로 가든가 자기 중심삼은 행락을 취하든가 만족을 취하는 걸음걸이가 되면 이건 망할 족속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