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성약시대는 2세 전환시대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5 Search Speeches

자신을 알라

결론이 그거예요. 나를 알아라, 나를 알아라 이거예요. 여러분 자신을 알아야 돼요. 자신이 얼마나 귀한가를 모르고 있잖아요? '내가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였다.' 하는 것을 알아요? 처음 듣지요? 아담 해와를 지은 것은 사랑의 상대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합하느냐 이거예요. 생명의 뿌리는 하나님입니다. 사랑의 뿌리도 하나님입니다. 양심의 뿌리도 하나님이에요. 혈통의 뿌리도 하나님입니다. 참사랑은 일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마음에 참사랑이 임하게 된다면 양심의 뿌리와 하나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오게 되면 그 사랑의 뿌리와 몸체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건 이론적이라구요. 생명의 뿌리 되는 하나님과 생명체가 하나되는 겁니다. 사랑은 일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일체를 이루기 위해서 찾아오는 거예요.

그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참사랑이라는 것은 자기를 위하는 사랑이 아니예요. 타락은 자기를 위하는 사랑입니다. 자체 자각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타락입니다. 요것을 몰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한 사랑은 개인주의 세계로 탈락되어 가지고 지상지옥을 만들어 망국지종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가 그런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히피 이피가 생겨난 거라구요. 다 버리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 세계가 왜 필요하냐? 만국의 사람들은 모르고 미국을 좋아하지만 미국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사회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개인주의가 판을 치니 전부 다 이렇게 된 것입니다.

악마는 개인입니다. 소유권이 없어요. 천사장이기 때문에 상대 개념을 허락치 않았습니다. 인간도 상대 개념을 허락 받았다가 참사랑의 뜻을 못 이루고, 하나님도 그 상대이상 사랑의 실천을 하지 못한 입장인데 악마가 사랑을 중심삼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해 온 것입니다. 왜냐? 인간의 참된 부모가 결혼식을 못 한 자리에 서 있는데 누가 결혼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고차적인 종교는 독신 생활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불교 유교는 고차적인 종교입니다. 최후에 남는 것은 그것밖에 없어요, 기독교하고. 동양의 한 종교, 서양의 한 종교만 남는다 이거예요. 그것은 왜냐? 악마의 새끼를 번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국민을 많이 가진 나라를 생각해 보라구요. 중국이 어떻게 됐느냐 하면, 빨갱이가 됐어요. 재미있지요?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가 왜 빨갱이가 됐느냐? 3억을 가진 소련이 빨갱이가 됐습니다. 미국은 2억 4천만밖에 안 돼요. 거기는 잡종, 모든 사람들이 엉클어져 있습니다. 이상하다구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